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1

  • 작성자
    가갑
    작성일
    09.08.18 02:08
    No. 1

    솔직히 다른건 다 넘어가더라도. 드래곤은 정말.....
    전 그래서 드래곤 나오는 소설 안봅니다.
    드래곤이 진짜 드래곤다운 소설은 이영도씨의 폴라리스 랩소디랑 드래곤 라자밖에 없는듯.
    특히 크라드메서와 일몰의 왕 라오코네스의 위압감이란........

    이런게 진짜 드래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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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VRTRA
    작성일
    09.08.18 02:12
    No. 2

    공감가는 문제군요 특히 드래곤. 솔직히 1000년 이상을 산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정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건데 조금 띨하게 나오는건 이해가 안감. 그리고 보통 귀족은 당시에서 고등교육을 어느정도 받으므로 바보는 아님.(진짜 멍청한 놈도 있지만 이런넘은 이용당하다 버려지는게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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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Gony
    작성일
    09.08.18 02:13
    No. 3

    뭘 새삼스럽게..

    양판소의 법칙인거 모르시나요.
    진짜 이렇게 끄집어내기도 뭐한 새삼스러운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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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제帝枉왕
    작성일
    09.08.18 02:13
    No. 4

    ㅋㅋ......저두 님 말에 동의
    주인공이 아무리 맞았도 안죽고 다른사람은 좀만 때려도 죽음.
    또한 주인공이 칼에 찔려서 죽어 가는데도 약먹으면 낳고 기연 얻음 악당은 그냥 처 죽음.ㅋㅋㅋ
    마지막으로 주인공은 모든 소설을 통 틀어서 자기목숨도 버릴부하같은친구가 생기고 악당은 그냥 부하.ㅋ(친구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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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09.08.18 02:23
    No. 5

    드래곤볼 보셨죠?
    그 녀석들 펀치력 보시면 지구정도는 가볍게 박살냅니다.
    근데 서로 때리면 타격을 안 받고, 다리 같은 것 잡고 땅에 내리치면 타격을 받습니다.
    어때요?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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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랑히
    작성일
    09.08.18 02:42
    No. 6

    ㅋㅋㅋ 이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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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badchild
    작성일
    09.08.18 02:46
    No. 7

    마지막은 정말 정말 공감가요.
    주인공이 다른 여자에게도 너무너무 마음이 쓰여서
    미칠 듯 고뇌 끝에 둘 다 데리고 살란다! 이래도
    마음에 안드는 판에 여자가 총 맞았나요.
    대체 왜 주인공은 생각도 없는 여자를 들이밉니까 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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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진세인트
    작성일
    09.08.18 03:00
    No. 8

    우울함님의 루루렌칼리체도 있지요(므흣).
    칼리체는 말하지만 분명히 '여자'입니다! 여자에요! 여자일꺼야! 여자라고! 여자라니까! 여자였어! 여자가 분명해! 여자가 아닐리 없어! 여자가 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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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9.08.18 03:08
    No. 9

    권이나 장으로 죽이는 소설도 많습니다. 다만 비슷한 수준일 때 육체 단련이 되어 있을텐데 권 장으로는 잘 죽을 수 없겠죠. 칼 역시도 검기니 검강 씌워도 호신강기가 더 쎄다고 하면 다 막잖아요.
    위의 예들은 소설 속의 인간관계가 너무 작다는 점이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저도 이해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주인공이 절대 바람 안 핀다는 가정하에.. 결국 b양은 그녀를 항상 짝사랑하던 주인공 친구랑 잘된다는...이상한 케이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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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8.18 09:18
    No. 10

    자신을 죽이러 온 사람이 그냥 남자이거나 못생긴 여자일 경우 한번에 죽이지만 만약 굉장히 아름다운 여자일 경우 죽이지 않죠. 얼마 뒤 자신의 부인이 될 여자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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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일
    09.08.18 09:34
    No. 11

    글 중 존재하는 드래곤이 띨한 이유는...
    글을 쓰는 분이 고등급의 존재를 표현할 정도의 능력이 부족하거나 그럴 필요성을 못느껴 자신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는(자기관점하에서) 초딩적 존재를 글에 집어넣기때문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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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바보레인저
    작성일
    09.08.18 09:41
    No. 12

    내 소설에 해당하는건 하나도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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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김성구
    작성일
    09.08.18 09:43
    No. 13

    드래곤볼 법칙입니다..ㅡㅡ;;

    나메크 별 이 폭발해도 살아 남는게 이상 하지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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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09.08.18 10:08
    No. 14

    장르소설속 특히나 양판소설의 규칙이죠. 세상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거기에 의문을 갖는 순간 당신은 어른이 된겁니다. 현실은 저렇게 쉽지 않다는걸 알게 되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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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8.18 10:27
    No. 15

    드래곤볼…
    응당 그것뿐만이 아니라 저런 액션만화는 대부분 주인공은 박터지게 처맞아도 멀쩡한데 악당은 회심의 일격(?)에 떡실신…
    이게 가장 현실감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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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09.08.18 10:31
    No. 16

    드래곤에 대한 의문은 이렇게도 해석해 볼 수 있을듯합니다. 흔히는 잠을 많이자고 중간계 질서를 유지하는 존재라고 하지요. 유희를 많이 나섰다면 각 종족의 심리를 알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잠만 주구장창 잤다면 그냥 단순히 차원문지기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는겁니다. 인류의 계급을 어찌 알것이며 오만한게 무엇인지 모르는 말그대로 힘만센 아이와 같은 마법생물일뿐이지요. 마법과 힘은 충분할지라도 사회라는것을 모르지요. 그점에서 위에서 말하신 우울함님 작품의 드래곤은 이런생각이 잘 반영되어있더군요. 절대 인간따위라는 말을 안하지요 그냥 다른 생명체와 동일선상에 둘 뿐입니다. 하지만 인간세계를 경험하며 영향을 받고 이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역시 불완전인간님이 적어놓으신 상황처럼 설정과 괴리를 일으킬때 일어나지요 ㅎㅎ 그런점 말고 단순히 뭐든지 주인공에게 좋게 좋게 상황이 흘러가는점은 그냥 웃으면서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같은거 보면 규칙이 있잖아요 ㅎㅎ 소설도 마찬가지 일종의 사건발생규칙이란게 있잖아요. 안경미소녀는 왜 꼭 주인공에게 와서 부딪히는가 정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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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09.08.18 10:51
    No. 17

    마지막 말씀엔 오류가 좀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주인공은 주인공의 그릇이 너무 큰 나머지 자기 혼자선 감당할 자신이 없기에 또 한 명의 여자를 끌어들이죠.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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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냐냔냐
    작성일
    09.08.18 12:06
    No. 18

    만공심안님, 그래봤자 어차피 공유는 공유지요.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포기를 하던가, 난 너 감당할 수 없으니 내게 맞춰달라 부탁을 하던가(여주를 사랑하는 남주의 경우(그 반대라도) 정말로 사랑한다면 맞춰주겠지요). 그런데도 딴 여자를 들이는 것은 참... 같은 여자로써 이해가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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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생선가시
    작성일
    09.08.18 13:47
    No. 19

    부모님과의 관계를 나름 설명하려 했던 것으로 자유인이라는 초기작이 있습니다. 주인공의 정체성과도 맞물리며 글의 주제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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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천강(天康)
    작성일
    09.08.18 14:02
    No. 20

    소설의 재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9.08.18 16:05
    No. 21

    아니 마지막에 여자가 세컨드도 좋다고 달려든다거나 자기 애인한테 다른여자 소개시켜주고 이런건 순정만화나 레이디스 코믹에서도 종종 나오는 소재입니다. 여러 여자 사귀는 바람둥이 남자한테 목매는 여주인공도 종종 보이고요.(순정보면 인간관계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역하램이나 공주님이야기만 있는게 아니고 주인공이 굉장히 피동적이나 낮은 위치에 존재하는 경우도 많죠.)
    묘사만 잘된다면 하렘이든 양다리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아무 생각없는 그냥 섹스판타지의 대상으로만 사용되는 경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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