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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_;;;;;;;;;; 그냥 죽이세요.
전 쿨하게 죽입니다.
전작에서도 주인공 포함 주연들 다 죽었습니다. 딱 한 명만 살았어요.
무시하시고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그래도 읽으시는 분들은 읽으십니다.

덧) 다만 다수의 "~!!!!!!!!!너마저!!!!!!!!!!!!!!!!!!!!!"라는 말은 감당하셔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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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 다음에 이렇게 덧붙이면 됩니다.

'넌 죽었지만 우리 가슴속에 살아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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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니 갑자기 '은하영웅전설' 생각나네요.

키르히아이스 - 주인공의 절친이나 3권만에 죽어버림.-_-;;;

양 웬리 - 주인공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의 라이벌이자 동급의 주연이었으나 8권에 암살크리.-_-;;;

오스카 폰 로이엔탈 - 주인공의 심복으로 후에 황제가 된 주인공에게 대들었다 9권에 사망 크리.

기타 등등 꽤 비중있는 주연, 조연들이 참 잘 죽어가던 걸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은하영웅전설은 전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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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설에서는 그냥 주인공까지 다 죽었었죠....ㄱ-
그냥 밀고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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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전 주인공이 라인하르트였다는 사실은 금시초문이군요.
양과 함께 비중이 높은 인물이긴 합니다만 ... 따지자면 다수의 주인공들 쯤 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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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급 인물을 작가가 죽일 작정이라는데 뭐라 하면 안되겠지만

제발 어처구니 없이 죽이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형의 복수를 한답시고 날뛰는 동생이 형을 못 알아보고 죽인다던가 형수를 겁간한다던가

혹은 납치당한 애인이 결국 홍등가에 팔려서 엉망진창이 된것도 모자라 기억을 잃은 그녀가 다가오는 것을 보디가드들이 오해 두들겨 맞고 암살범으로 오인되어 성난군중에 의해 몰매맞고 죽음....

최소한 비극이 되게 해주세요.. 참극은 응원하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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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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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님 이름// 은 문피아에서 금하고 있는 것입니다. 적어도 '님'자는 뒤에 붙여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단장님// 과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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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서 더 빛나는 주연을 만들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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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죽이고 살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작가님이 주인공을 죽이겠다고 생각하고 쓰신다면 조금 글이 제한되지 않을까요?
마왕과 싸우던 주인공 일행이 전부 다 죽어버린다던지, 절친이랑 길을 가다가 갑자기 나타난 구덩이에 절친이 빠져 죽는다던지...
사심안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스토리에 맛을 더해주는 죽음이 아닌, 그저 죽음을 위한 죽음이라면 제 코드하고는 조금 안맞을 듯 하네요. (물론 작가님이 그렇게 하신다는 건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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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 필요한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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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코드기어스가 생각나는....
주인공이 죽는 비운의 만화 코드기어스,,덕분에 가슴에 더 남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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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기어스 그거는... 주인공 그동안 그 머리 똑똑하다고 XX한 걸 생각하면 거기서 그냥 죽은 척 하는 것도 되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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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기어스... 팬들 사이에서는 주인공이 죽지 않았다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화 마지막 장면에서 CC가 타고 있는 마차를 몰던 남자가 주인공이라는 설이 유력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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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봐도 티나는 합성(?)으로는 그 마부가 씩 웃는 장면이 떠돌았죠...
다만 너무 티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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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로냐프 강.....
마지막에 주인공인 퀴트린의 죽음을 암시하는 부분이 나온다죠. 그리고 그의 동료인 파스크란마저.....
홀로 남은 아아젠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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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몽泓夢님 지웠어요...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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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안님 맨 처음, 형수를 강간하는 그거요
그거죠? 그 게임! 창세기전 살라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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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코드기어스 주인공은 마지막에 그 남자라고 생각되는...
그리구 참고로 코드기어스 잼있게 봤습니다만은..
솔직히 주위사람들이 하나 둘 죽을때..
정말 짜증나고.. 이런 X막장 이란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을 비롯 주연급들 죽는거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기에 비판같은건 듣지 않겠습니다.
제 생각을 그냥 말씀드리는 거구요...
머 주인공 주연급들을 죽이시든 살리시든 작가님 마음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글은 작가님이 쓰시는거구..
그 글을 읽는건 독자들 이겠지요.. 자신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글이라면 볼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보지 않겠지요..
그러니 작가님이 하고 싶은대로 하셨으면 좋겠네요..

머.. 덧붙이자면.. 제가 보는 글에 만약 주연급이 죽는다 하면..
살려달라고 말하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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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나 주연급을 절대로 죽이지 않는 작가님의 작품은 긴장감이 다소 떨어집니다. 아무리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도 죽을일은 없겠지 하고 생각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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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블랙레이븐님 말에 동의합니다. 스토리나 장면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부 무적모드 파티를 보면.. 긴장감도 떨어지고 흥미도 떨어지는 경우도 혹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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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으로 머물땐 불가침이지만 대놓고 떠들땐 남들의 평가를 받게 마련이다. 란 기본 원칙도 모르는 사람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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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제 생각은~~'식으로 말하면 될걸 '~~하다. 내 생각이니 비판은 안듣겠다' 라는식의 준도발급 문장으로 적은건 ㅋㅋ 무슨 생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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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나비계곡이 재밌더라구요. 이게 주연이라 생각했는데 어느덧 쓸려버려있는상황. ;; 하지만 스토리상 이해가 되는 죽음들..

작가님이 주연 조연 가리지 않고 스토리를 위해 잘 골라잡더군요. 그런 소설들을 찾아다니는데 쉽게 안보이네요. 요즘 작가님들은 등장인물들을 너무 소중하게 여기시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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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뱀피님 - '알렉산더 환생 킹왕짱 무개념 시스콤의 제멋대로 우주정복기'인 소설인데 어찌 주인공이 아니겠습니까.(…이렇게 써놓고 보니 무슨 개그 SF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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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나서, 눈물 떨어트리고, 기적이 일어..응?
주인공의 슬픔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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