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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 경우는 난 소설을 쓰는 걸까? 하는 의문을 스스로에게 품어 보곤 합니다..
작은 이야기에 큰 세상을 그려보는 것 전 그런 생각으로 글을 쓰기는 합니다만..역시..선작이 떨어지면..^^;;맥이 빠지죠...
이야기의 흐름에 악센트를 줄수있는 작가의 원동력 상실은...참담하다는 .ㅎㅎ;;
요즘 추세로는 선작이란는 것 역시 작가에게는 중요한 맥으로 작용 하지 싶네요 ..;;
암튼 같이 힘냅시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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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런 생각은 하지마세요;;;
저는 이제 글 올린지 두달 되어가는 신인작가인데
고참님께서 그런 말씀하시면 저는 어찌 힘을 얻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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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작이 30... 조회수가 거의 제로에 가까움... 그래도 저는 용기를 내어 쓰고 있어요. 반드시 완결은 낸다는 집념으로요. 힘내세요. 원래 글이라는 것은 고독입니다.
독자들을 위해 쓰는 것보다 나 자신이 만든 글에 이유를 달고 중단 하는 것은 애초에 글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어요. 끝까지 완결 내세요. 그러면 분명 산뜻하고 뿌듯한 기분이 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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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글을 쓰다보면 작가 자신이 아니라,
자기가 구상한 캐릭터와 읽어주시는 독자를 위해 쓰게 됩니다.
힘들어도 작가 자신만의 글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쓰는거죠.
뭐 글쓰는 목적이 사람마다 다르니 다 같을수는 없겠지만 -ㅅ-;; 제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어떻게든 완결까지는 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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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작이 떨어지면 의욕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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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선작, 조회 수 따위 상관없이 나 자신만의 만족감을 위해 글을 썼습니다. 그간 품어왔던 생각이나, 소설 구성 등등을 펼쳐보이기 위해서요. 무엇보다 꽤 오랫동안 글을 써왔음에도 완결한 게 하나도 없어서 나 자신에게 떳떳해지고 싶다고 할까요?
연재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땐 정말 저조했지요. 그래도 상관없었어요. 계속 봐주시는 열 몇 분들만을 만족시키는 글을 완성하고 말겠다고, 오히려 의지를 불태웠으니까요. 그러다가 조금 인기가 오르고 선작수가, 조회수가 점점 많이 오르자... 욕심이 나더군요. 그리고 떨어질때마다 상실감이 장난아니었습니다. 지금도 초연해지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지만 때때로 약해집니다. 하지만 그동안 보아주시고, 꼬박꼬박 댓글도 남겨주신 분들을 위해 제가 시작한 이야기의 끝을 반드시 보여주겠다는 일념을 불태웁니다.
그러니까 키리샤님 힘내세요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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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회로 완결지으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놉을 잘짜서 다시 쓰세요. 저도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진짜 2자리수 조회수 보면 미쳐버립니다.
지금은 그래도 좀 되서 연재할 마음이 조금 나네요.
그래도 모잘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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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자리수에서 두자리수라니.... 하나 둘만 까여도 답답한 저보다 훨씬 답답하시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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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짜지만 선작수등에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그리고 독자의 반응이 없다면 연재할 이유도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라는 제목이 갑자기 와 닿습니다. 제가 잘 모르지만 보통의 경우에 연재될수록 오베,신베등에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기 때문에 선작수등이 조금씩 상승하는 것이 정상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씀 드려봅니다. 그렇다면 갑자기 기하급수적으로 선작수등이 하락한 이유는 글에 큰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글의 흐름이 깨지면서 독자가 공감하지 못할때 그러하다고 감히 추측해봅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연재를 계속하기 보다는 그 문제점을 찾아서 수정을 하면서 다시 글의 흐름을 바르게 하는 것도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는 작가분 스스로 파악하는 것이 좋겠지만 보통의 경우에 댓글을 보면 이를 지적한 분이 계십니다. 참 고마우신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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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키리샤님이 쓰신 것
선작했으니까
완결까지 쭈욱~
달리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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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샤님의 경우엔 유명인사시라 등락의 폭이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이라면 적게 시작을 해서 차츰 늘어가겠지만, 키리샤님은 인지도가 높다보니 일단 아는 분들은 다 선작을 해놓고 그 이후로 빠지는 경우겠지요.
제가 보기엔 그렇다 하더라도 완결을 하시고 다음으로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연중도 한 두번 하다보면 습관이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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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냥 접는 다기보다는 이번글의 문제점을 돌아 보는게 좋을 꺼 같습니다. 어짜피 새로 시작한다고 해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않한다고 볼수 없겠지만.
다만 리뷰한다는게 좀 피가 말리고 뼈를 깍는 고통이 좀 올겁니다.
울화가 치밀어 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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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하는 목표가 무엇인가 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습작이 목표인가. 출판이 목적이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출판을 목표로 하는 이유에 따라 글을 써야 하는 방법도 달라질 것 같습니다.
생계형 출판이냐
미래형 출판이냐.
생계형 출판이라면 당연히 최대한 빨리 접어야 합니다.
그리고 윗분들처럼 문제를 찾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 꿈을 위해 글을 쓰고 싶다면
마음을 달리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습작이라는 생각으로 일단 완결까지 가 보거나.
수정을 해보거나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테니까요.

많이 들었던 이야기로 완결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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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출판 하고 싶은데 총 조회수가 2천도 안되면 죽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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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작따위 신경 안씁니다.

어차피 초반부때문에 보고 다 떨어져 나갈거 알고 있고

봐주는분은 봐준다는것도알기에...........................................

성실하게 달리면 끝까지 봐주는분은 꼭 있습니다.

그런분들 보고 달리는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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