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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속독을 익히셨군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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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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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님이 정말 대단 하시군요
저도 노스님의 목소리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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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다운은 나쁜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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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반야심경 같은 경우 딱히 상업적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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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공감합니다.. 예전 7권짜리 세로줄 무협도 기승전결은 확실햇던거 같은데 요즘나오는 소설들 2권이후로 넘어가면서 개념은 안드로메다루 보내는지 ㅠㅠ 근래들어선 예전재미잇게 봤던 소설들 한번씩 더보는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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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심경관자재보살......똑똑똑똑또르르르륵
출판업계에서 엄선해서 출판해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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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나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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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받아둔 금강반야심경으로... 이부분이 왜 이렇게 웃길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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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 .... 진짜재미없는거많아요... 문피아만이 나의 노스텔지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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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내공이 모자라시네요. [해리와 몬스터 + 투드]를 읽으시면 왠만한 무개념소설은 철근같이 씹어드실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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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판작으론 더 세컨드, 크렌스피 사가 한번 보시면 뇌가 정화가 될겁니다.
연재작으로는 발자크트릴로지도 정말 잘썻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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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도님, 단순히 책장만 빨리 넘긴다고 속독이 아니지요.
빨리 읽으면서 문장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문맥도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내용을 이해함에 있어 작가가 의도한 바를 파악할 수 있어야 정말 속독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난 빨리 읽었어. 내용도 이해했어. -> 난 속독을 할 수 있어.]
이게 아니란거죠.
한마디로, 대화부분만 읽고 전투부분, 서술부분을 그냥 휙휙 넘기는 사람은 속독이 아니라 책을 '보는' 겁니다.
'읽는게'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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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장르 소설은 쉽게 읽히고 쉽게 감동하고 쉽게 이해되는 그런 글들이에요. 쉽게쉽게 하지만 유치하지않게!
근데 요게 참 어려운 일인듯... 이런점에서 '열왕대전기'는 제가 참 좋아하는 소설 시원시원하죠~

아참 반야경 동영상은 출처만 적히면 퍼가도 된다해서 고이 컴터에 모셔둔거죠. 소설들을 보다가 각종 상태이상에 걸리면 해독용으로 쓰고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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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클립스 3줄 읽고 잔 전설과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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