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

  • 작성자
    Lv.5 속눈썹
    작성일
    09.02.16 19:11
    No. 1

    자신의 세계관이 침범받으면 좀 짜증이 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來人寶友
    작성일
    09.02.16 20:19
    No. 2

    저는 작가는 아니지만 독자입장에서는

    스토리부분에 대한 언급을 보는것도 짜증이 나더군요.
    스토리에대한 언급 부분은 솔직히 대부분 독자 자신의 취향대로 고쳐라 형인것이 대부분이 잖아요?

    누구누구(주로 히로인?) 죽여라.등등

    독자로서 작가님들의 글을 볼때 내 마음대로 내 꿈꾸는대로 스토리가 흐르는것을 볼때는 .. "차라리 내가 침대에 누워 혼자 망상을 하고 말지 뭐하러 이걸 읽고 있나?" 라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소위 양판소라는걸 싫어 하게 되더군요.
    솔직히 양판소의 내용은... 거의 혼자하는 망상과 크게 차이 없잖아요?

    타인(작가)의 꿈(?)을 들여다보고 감정이입하여 내가 주인공이되서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을 같이 꿈꿀 수 있다는 점이 장르를 보는 한 이유인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櫻猫
    작성일
    09.02.16 21:01
    No. 3

    뭐 작가분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글 후기정도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분도 계시지만(이런 반응나오면 저도 다음부터는 덧글 안남기고 버로우~) 여러 분들이 지적을 하면 고민하시다가 수정이 되는 경우도 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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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푸른봉황
    작성일
    09.02.17 02:28
    No. 4

    애정이 있어서 참견하는걸수도 있고
    욕심에 못이겨 참견하는걸수도 있죠.

    두개가 적절히 뒤섞여 있을수도 있고요.
    독자가 그걸 말하면서도 어느건지 모를지도..ㅎㅎ

    정통소설은 대중소설적인 부분을 아마 흡수하기 어렵겠지만
    반대로 대중소설은 정통소설의 장점을 적당히 흡수해도 무리가 없죠.

    좀 더...주목받는 글을...쓰실 수 있으실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들더라도

    싫어하는 느낌이 들면 안하면 그만 아닌가요?
    진심인데 라는 생각 속에 집착해봐야 땡전 한 푼 생기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ㅎㅎ

    그리고 누구나 자신에겐 관대한 법이니

    실제론

    독자가 쓸대없는 참견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두 유명 작가에 관한 이야기는 뭐 저야 잘 모르겠지만
    어쨋던 저런 비평일지라도
    스티븐 킹이란 작가의 저런 관심은
    스테파니 마이어스 라는 작가에게 무조건 도움이 된다고 평가합니다.

    그 자리에 머물던 새로운 도전을 해보던 말이죠.

    당장 봐도 일단 작가 이름 한번 더 나온다는데서 홍보효과가 있잖겠습니까?ㅎㅎ
    떨어진 떡밥은 일단 물어서 신나게 흔드는게 남는 장사일때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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