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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고요..라

개인적으로 대체 뭘 말씀하는지 알 수 없도록 만드는 한 마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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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많은 책 (소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적들) 을 읽어본다면 언젠가는 IR라딘님도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건 한담란을 토론란처럼 사용하는 무개념에 대학 질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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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소??????, 나도 가끔 그러네.....???? 음....... 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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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따지면 이글도 맞지않는글 같은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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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고요.' 라는 말은 저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말입니다.

저 부분에서 '그냥 그렇다고요.'라고하면, 그전까지의 자신의 주장을 모조리 별로 중요치 않다고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그냥 그런건 알겠는데, 그래서 뭐?' 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통밥으로 알아먹는 것과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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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끄덕이며 읽다가 마지막 그냥 그렇다구요.에서 인상이 찌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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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글쎄요. 저 마지막 한 문장이 그렇게 눈에 거슬린가요? 사씨 님의 의중은 모두 파악하셨으리라 보는데요.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의견이지, 어디 말투겠습니까. 이런 곳에서는, 사회의 규격보다 서로의 친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 이거 조금 아닌데?'라는 느낌을 받으신다면, 조금 더 글쓴이를 배려하는 입장에서 지적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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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에 올리세요.
남의 문제점을 지적하려면 자신도 지적을 범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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