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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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저
- 08.11.16 20:3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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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안지나
- 08.11.16 20:3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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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Allegret..
- 08.11.16 20:44
- No. 3
태경님의 무극전기 같은 경우엔 재미가 없다고 생각 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상당히 흥미로웠지요 설정자체도 불구만 입곡할수 있는 한소곡이라던가 하는것도 특이 했고, 소악신요의 등장도 흥미 로 웠습니다 다만, 제가 지금 60회 가까이 읽었습니다만 두개의 이야기가 번갈아서 진행되다 보니 아무래도 글의 흐름이 끊기더군요, 뭐랄까, 휘아랑의 이야기가 한창 재밋어질라하면 화완군의 이야기가 나오고 계속 그러다 보니 몰입이 안되고 재밌긴한데 지루한감이있더군요 주인공을 3명으로 정햇으면 그 주인공들 사이에 뭔가 통일된 사건이라던가 주제같은게 빨리 나와줘야 될텐데 자꾸 다른 이야기를 번갈아가면 보다보니 마치 다른 소설책 두권을 동시에 읽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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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Kaizers
- 08.11.16 20:4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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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Kaizers
- 08.11.16 21:1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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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부천찌질이
- 08.11.16 21:2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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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태경汰庚
- 08.11.16 21:46
- No. 7
에구; 글에 오해가 있었던가봅니다. 글 삭제를 하려다가 긴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죄송해서 급히 댓글로 해명합니다.
우선 제 글을 즐겨 읽어주신 분들에 대한 폄하의 뜻은 결코 없습니다.
정말 감사할 따름이고 어떻게든 보답드리고픈 마음은 변함 없습니다.
대악주전은 계속 쓸겁니다. 연재중단 선언이 아닙니다..;'
주말에 연중벌참도 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전개가 느리다는 지적이 있어 사건에 대한 복선을 다시 까느라 대폭 수정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벌참용 비축분이 거의 폭탄맞은 꼴로 헤집혀서..(..연재란게 참 어렵습니다 ㄷㄷ 이 앞에 뭔가 있다..라는 암시가 없으면 일상이 그저 일상으로 비춰진다는걸 뒤늦게 또 알아차렸지요..)
제 글이 닿아있는 현실이 어디인지, 어느정도인지 이제 냉정히 볼 수 있게 되었고 가슴이 많이 아파 한담란 빌어 토로해본겁니다.
그러나 어떤 글이건 아직도 제겐 소중한 처녀작이고 이 부족한 글을 지금까지도 봐주고 계신 분들께 드릴 보답은 일단 완작..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심이 무너지고 자신감 상실로 슬픈것은 제 심적 사정이고, 끝조차 못낸 미완성 졸작으로 제 자신과 읽어주시는 분들을 실망시키는 결과만은 피할겁니다.
등수는 형편없어도 완주 자체에 의미가 있는 마라토너로 ..
즐겁지는 않아도, 달리는것 만큼 힘든 기분으로 써도,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제 자신의 성취감을 위해 고된 레이스는 계속 하는것을 일단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연재중단으로 비쳐 놀라고 화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오해풀어주세요..
프리저님,뉴안지나님,알레그레토님,kaizel님,부천찌질이님 조언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
- Lv.69 성진(成珍)
- 08.11.17 01:39
- No. 8
저도 스스로를 초보글쟁이라 생각합니다.
책 몇 권을 냈지만 저는 아직 부족한게 더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계속 글을 씁니다.
그렇게 쓴 제 글을 돌아보면.. 참.. 창피해지곤 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몇 년이나 글이란 걸 쓰면서 한 번도 만족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사람이 그렇지 않습니까.
위를 보고, 또 위를 보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을 보통 천재라고 하죠?
세상에 천재는 별로 없습니다.(있긴 있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범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평범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천재를 따라잡는 방법은..
그저 노력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거북이가 그랬던 것처럼..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저도 그렇게 늘 제 자신에게 채찍질을 합니다.
이렇게.. 한 몇 십 년만이 노력하면 그래도 천재의 그림자 정도는
밟지 않겠습니까?
자, 화이팅이요! ^^ -
- 지신고리
- 08.11.17 08:0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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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회색물감
- 08.11.17 12:3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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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DarkANGE..
- 08.11.18 10:19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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