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75 나무방패
    작성일
    08.11.11 21:31
    No. 1

    애초에 왕따라는것도 주인공의 특이점을 부각시키는 소재에 불과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범진
    작성일
    08.11.11 21:32
    No. 2

    흠.. 그러고보면 우리학교는 왕따라는건 없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8.11.11 22:45
    No. 3

    흐음? 그건 간단합니다. 현실 도피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왕따 당한 기억이 있는 소설중 '공포'에 처한 상황을 표현한 작품이 거이 없는 걸로압니다.
    세컨드 프롤로그 부분의 이고깽은 힘을 얻고 이름을 버리죠.
    힘을 얻고, 외형도 바뀌는 경우도 많지요? 그렇기에 '나는 이전과 다른 사람이야!'라는 암시를 스스로에게 걸고 그걸 의식하지 않으려 합니다. 무의식적으로는 의식을 하겠지만 눈에 띄지는 않는 정도? 그리고 그런걸 표현하는건 작가님의 필력~!
    無音者님, 왕따에도 종류가 있지요. 장담하는데 왕따 없는 학교 없습니다. '학교'라는 곳이 수십명 이상이 있는게 당연하겠죠? 그중 왕따가 없는게 아니라 無音者님의 눈에 띄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봐요.
    Two's company, three's none. (둘이면 친구, 셋이면 남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얼그레이
    작성일
    08.11.11 22:52
    No. 4

    뜬금없지만, 디씨에 있는 아싸갤(아웃사이더갤로그)이 떠오르는군요..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아싸들의 글을 보고 있자면,
    그래도 그런거 없던 세대에 학교 다녔던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밀어라불곰
    작성일
    08.11.11 23:29
    No. 5

    뭐, 그래도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약한 편일지도요...
    이건 뱀발입니다만, 제가 아는 사람 중 왕따 당하는 소년이 있습니다. 지금 중1이지요. 근데 그 녀석을 왕따시키는 주범인 중1은 어렸을 때 열심히 맞고 얼굴이 제대로 박살난, 그래서 한 대만 더 맞으면 그대로 무너지는 소년이라더군요. 지금은 고소했다고 들었습니다만 말이지요.
    저도 따돌림 좀 당해봤는데, 그래서인지 저는 먼저 다가서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다가와도 어느 선 이내로는 접근 못하게 하는 것도 같고요. 뭐, 지금은 친한 친구 하나 잘 만나서 나아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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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우안
    작성일
    08.11.11 23:30
    No. 6

    이고깽이잖아요. 왕따는 왕따를 거는 사람은 물론이고 사람 자체를

    사람=괴물 이라고 인식시키는 작업이기는 합니다만.

    이계이고 힘도 만빵인데(즉 괴물들이 없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더구나 이고깽들은 왕따로써 자살해서 이계로 가더군요. 이곳과

    바이바이를 했으니 적안왕님 처럼 현실도피적인 면도 많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
    확실히 왕따라는 것. 무서운 거죠. 멀쩡한 사람 병ㅋ으로 만드는것
    순식간입니다. 절세미남이건 절세 미녀이건 야쿠자건 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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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다훈
    작성일
    08.11.11 23:30
    No. 7

    인간세상에 정도의 차이지 왕따는 있습니다.

    어디에든......

    그 이유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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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뉴안지나
    작성일
    08.11.11 23:51
    No. 8

    왕따라...
    쩝, 공고 다니는데 반에 하나 씩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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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손발퇴갤
    작성일
    08.11.12 00:13
    No. 9

    아는 놈중에 심각한 수준의 피해망상증에다 도덕이라는 개념이 없는 놈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그놈하고 대판 싸웠습죠. 선생님께도 개깁니다. 게다가 걔 왕따에요. 그놈의 세계관은 참 명확하지요. 나한테 조금이라도 기분 나쁘게 하면 모두 적. 그인간이랑 말하고 있으면 돌아버립니다. 도대체가 자기 잘못을 인정을 안 하려고 드니까요. 그래서 선생님도 포기. 근데 제일 신기한 건 그놈이 성적은 어느정도 됩디다. 그런 놈이 이계에 가면 이고깽 꼴일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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