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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꼴도 보기 싫은 놈, 하지만 보다 보면 정이든단 말이지...."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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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책을 살포시 덮고 운기조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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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슨 이야긴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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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가 각각 다른 사람이지 않은 이상은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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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대명사를 적절히.... 흐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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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뜻이 아닐까요?

평소 행실이나 습관으로 보면 어울리지 않을거같지만 막상 한걸(안경쓴걸)보니 꽤나 어울린다.

저도 이해는 하긴싫지만 굳이 이해해야한다면 못할건 없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가장쉬운 방법은 그책을덥고 다른책을 읽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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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바로 덮고 운기조식하지 않으면

주화입마를 일으킬법한 책들이 있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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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내상을 입고 조금 더 본후에 안되겠다싶으면 접는거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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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다가 자신의 죽은 옛 연인과 똑같이 생긴 여자가 나오는 순간 덮습니다... 너무 뻔해서 토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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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흐름에 어울리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난데없다'는 또는 엉뚱하다는 느낌이 드는 글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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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차마 볼 수 없는 꼴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렇게 망가졌어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있었다.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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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럴땐 속독으로 후다닥 넘어가심이...
얼떨결에 수정해서 읽도록 만드는게 주화입마를 피하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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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북해를 생각할 만큼 차가운 인상의 소유자였지만, 경국지색의 아름다움을 가졌다. 그녀가 바로 현 무림맹주의 딸이자 무림사화 중 일인으로 꼽히고 있는 누구누구다.
그녀는 '테이블'에 앉았다.

매우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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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에 테이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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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바로 마공비급이죠 ㅋㅋㅋ 이런 것을 대성해야 진정 최고가 될 수 있다는 ㅋㅋㅋ (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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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라...ㄷㄷㄷ
혹시 안경얘기는 시기적으로 안맞는다고 말하시는 거라면....
안경은 명,청시대 이전에도 있었던걸로...무협은 보통시기를 원이나 명시대로 잡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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