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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사전과 맞춤법 검사기 풀가동은 필수고. 오타는 줄이는데는 왕도가 없죠. 그저 여러번 보고 곰곰히 따져보는 수 밖에; 연습장에 수기로 쓰면서 한번 다듬고 한글로 옮기면서 또 다듬고 넷상에 올리면 다듬으면서 다단계 퇴고(...) 쪽이 아무래도 효과가 좋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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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혼자 글을 써보는데 한글에서 F8을 눌러주면 틀린것중 대부분은 고쳐지더군요. 가끔씩 안돼는것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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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고의 마지막에 쓰는 방법인데요. 이미 완성이 된 글을 똑바로 읽어주시면 됩니다. 웅얼거리거나, 속으로 읽으시면 안되고요. 평소 대화를 하는 것보다 조금 높은 톤으로, 마치 자신이 연극배우가 되어서 관객들에게 들려준다는 느낌으로 또박또박 지문을 읽어주시면 오타가 생각보다 잘 잡힙니다. 저는 읽으면서 손동작까지 겸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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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00 쯤은 오타 교정이 가능하더군요.
쓴다음 잠시 뒤에 한번쯤 쭉 읽어보는것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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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05 맞춤법 검사
마이크로 워드 2005 맞춤법 검사
문피아 맞춤법 검사


이 3개를 모두 통과하면 거의 모든 오타가 수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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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바로 읽는것보다 좀 묵혀두고(위험한 발언?ㅋ) 읽으면 잘 보이는 거 같아요. 하루정도 숙성기간을...
아니면 오타찾는데 보람을 느끼는 독자제현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서ㅋㅋ 너무 많으면 성의없어보여서 읽기 싫지만 가끔가다 하나둘씩은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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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모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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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 말씀처럼 소리내어 읽어보는 방법이 좋겠군요. 물론 더 빠른 방법은 한글 맞춤법 검사 같은게 있겠지만 소리내 읽다 보면 이 글이 읽기 쉽게 쓰여졌는가 역시 알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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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소리내서.. 읽어보는거라.. 부드럽게 이어지는 문장 쓰기를 추구하는 저에게 절실히 필요한거로군요. 예상외의 곳에서 진리를 하나 발견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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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나서 고치려 하면 피 토합니다... 쓰면서 고치는 게 좋습니다.
의심가는 단어는 무조건 사전부터 먼저 보고, 한 화 올리면서 맞춤법 수정하기를 1년만 하면 거의 틀일 일이 없습니다.
키보드 두드리다가 잘못 두드리는 것은 거의 비슷한 단어에 틀립니다.. 그건 손가락이 위치를 잘못 기억하고 있는 거니까 타자 연습을 아주 천천히 하나씩 하면 좋습니다. 한메타자(?) 같은 거요.. 글 쓰기 전에 매일 5분씩만 투자하면 오타가 확실히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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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면서 자동으로 한글에서 공처주자나요.. 빨간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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