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08.10.24 01:55
    No. 1

    옳은 말이야..

    그래서 한 없이 눈물만 나!!!!

    나는 지금 양파를 까고 있을 뿐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지
    작성일
    08.10.24 02:01
    No. 2

    헐...(어쩔 수 없는 표현) 숭인문 같은 책이 인기가 없다니... 아이러니하고 조금 웃기기도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08.10.24 02:08
    No. 3

    1,2권 내고 반응이 아니올시다면 슬그머니 조기완결내버리거나 아예 행불되는 사태도 변해야겠죠; 좋은 작품을 엄선해서 책임감있게 완결까지 내는 모습을 보여야 구매자 입장에서도 신뢰를 보내죠. 해리처럼 한작품 한작품 완결된 원고를 출판하는 시스템이 구축이 되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그래야 어설프게 책을 내려는 출판사나 작가들도 줄어들거고 점차 출판작의 질을 향상시켜 소유욕을 만족시키면 구매층도 넓어질테고.
    현재의 장르문학시장의 상황을 타개하려면 어느 한쪽만 힘써서는 어림도 없어요. 작가도 변하고 출판사도 변하고 독자도 변하고 모두가 함께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재용在容
    작성일
    08.10.24 03:38
    No. 4

    좋은 말씀에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한 사람의 독자로서, 작가로서 좀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르문학의 시장이 확대되고, 좀더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독자와 작가, 그리고 출판사가 함께 발전해나가는 그런 이상향...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08.10.24 03:44
    No. 5

    뭐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준에서는 책을 사서 소장하거나

    이책은 꼭 가지고싶다는 의식이 부족할뿐더러 솔직히 소장할만가치가있을지는 의문이 들뿐입니다.

    책쓰는게 참 어렵다는건 알고있지만 님이말하신 숭인문이나 만고지애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5년간 책을 죽어라읽는동안 그닥 소장하고픈 책이 없더군요.

    우리나라작가분들의 필력부족이라던가 스토리의 뻔함 또는 반전의부족
    등의 문제가 많기때문에..

    이런문제를 해결해놓지 않고서는 출판사가 아무리 개혁을 한다해도

    달라질건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옆나라 일본의 라노벨은 솔직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무협,판타지,퓨전밖에없었는데요. 쫌 최근들어 갑자기 라노벨이 인기가 생기기시작했죠. 라노벨 내용이 너무 다양합니다. 퓨전인데 현대극 이라던가 판타지인데 뭔가 다른 구성되어있고 무협은 뭐 액션계라고할까요. 어떻게 그런생각을 했을지에대한 감탄부터 책의 내용구성도 탄탄하고 필력도 괜찮고 책을읽다보면 아이거는 정말 갖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책의 매력이 확다가오는것들이 많아서 사게되더라고요,

    우리나라의 장르문학은 너무 단일화된 형식과 주제 그리고 일륜적인 표현법 그닥 맏쳐주지를 못하는 필력등.. 참 않타깝습니다. 한 6년 전만하더라도 신선한 도전의 장르문학들이 있었는데요 예를들면 흑기사 였던가 가면기사 였던가. 요즘은 툭하면 먼치킨,게임소설,우려먹기 신공등
    참.. 대표적예로 광마,절대무적,천뢰무한 절대무적으로 쫌 인기가생겨서 그다음시리즈 천뢰무한 그다음 광마 .. 참 절대무적때는 나름 재미있게읽었지만 그다음 시리즈부터는 이런 식상함이.. 이런게 요즘 장르소설계같네요. 이런것부터 먼저 바꿔서 신선한 도전을 해주셧으면 하는 바람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젠타 L
    작성일
    08.10.24 04:10
    No. 6

    어제 오늘 주옥같은 글이 올라와 감탄을 함과 동시에 발걸음 하나하나가 신중해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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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지
    작성일
    08.10.24 05:27
    No. 7

    안타까운 건 신선한 것은, 신선한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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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WAR神
    작성일
    08.10.24 06:18
    No. 8

    저도,, 소장하고 싶은 책은 있는데, 생각해보면,, 요새나온는 글 중,
    소장하고픈건,, 좀 없는 거 같아요..
    예전엔 소설 내용에 따라 주인공이 당하면 같이 흥분하고,
    억울한일 당하면 나도 억울하고,,, 진짜 그런 소설 보기,,, 요새
    좀 힘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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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단풍잎사탕
    작성일
    08.10.24 07:49
    No. 9

    쩝...숭인문 좋은 작품인데 막상 대여점에선 인기없는 이유가 대여점 이용층이 거의 중,고딩인지라 숭인문같이 음 뭐라 해야할진 몰라도 그런 건 인기가 없나봐요 중,고딩들 읽는 건 뭐 어이없는 내용의 판타지와 겜소설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08.10.24 12:02
    No. 10

    신선한건 신선한거로 끝난다해도요. 그런시도를 해줘야

    점점 소재의 폭이 넓어지게되거든요.

    그렇게되다보면 정말 놀라운소재에 무서운필력이 가진분이 조합되면서

    정말 괜찮다할만 책들이 탄생하거든요.

    신선하게끝난다해서 아무런 결과가 없는건아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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