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1

  • 작성자
    Lv.1 강동이교
    작성일
    08.10.09 10:05
    No. 1

    주...주인공이 천재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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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다물이
    작성일
    08.10.09 10:07
    No. 2

    천재라도 의미 없고 근거 없는것을 알아낼순 없죠 기반 자체가 없는데 완전 세계가 틀리잖아요 두 세계관이 연결될수 있는 연결 고리가 있지 않는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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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다물이
    작성일
    08.10.09 10:07
    No. 3

    문제는 한번에 척보고 읽는다는거 자체가 신기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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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광천혈마
    작성일
    08.10.09 10:15
    No. 4

    확실히 생각하기에 따라 그렇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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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來人寶友
    작성일
    08.10.09 10:17
    No. 5

    굳이 따지자면 판타지에서 무공을 익히는게 문제라기 보다는..

    책보고 무공 익히는것 자체가. 문제죠.

    말하자면 무공은 그것도 절세신공 나부랭이라면.
    전문서적으로 치자면. 노벨상 받은 논문 정도 아닐까요?
    한글을 할줄 안다고 해서 전혀 알지도 못하는 물리학 논문을 읽고 이해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랄수 밖에...

    더구나 몸을 움직여서 익히는 무공을... 글만으로 설명없이 익힐수 있다는것 자체가... 모순이죠.

    그렇기 때문에 신경 안쓰고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서 보는 것이죠.
    꼬치꼬치 따지면 장르소설은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주머니일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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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DogyDawg
    작성일
    08.10.09 10:28
    No. 6

    그러니깐 판타지죠;;;;; 판타지;;; 왜 판타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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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로드
    작성일
    08.10.09 10:31
    No. 7

    예리한 지적이시네요. 취향 나름이겠지만 전 판타지에 무공이 나오는게 싫어요 ;ㅅ; 제 소설에 쥔공들은 그냥 무식하게 쇠로 된 무기로 때려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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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M60기관총
    작성일
    08.10.09 10:59
    No. 8

    흠..사실 책으로 무공을 익힌다는 것은 글쎄요, 천재라도 어렵지않을까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 저같은 범인이 어떻게 천재의 머릿속을 알겠습니까?)
    괜히 무술에서 구전되는 가르침이 있는 것이 아니죠.
    예를 들어 중국무술에서 도를 휘두른다라는 설정이 있다면 보통 사람들은 도를 그냥 휘두르는 것으로 보겠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중국무술에서는 도란 거의 목을 타고 휘두르게됩니다. 또한 마보를 선다고 할 때는 단순히 다리만을 단련하는 것이 아니라 무게 중심이 약간 앞쪽으로 쏠려야하며 발가락은 땅을 움켜쥐듯히 해야하고 항문은 조여야하며 팔꿈치는 벌어져서는 안되고 목은 세우되 고개는 숙이거나 젖혀서는 안되고 등의 실제 주의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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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남철우
    작성일
    08.10.09 11:07
    No. 9

    그런 부분에서 지적받을까봐...
    전 제 작품에서의 주인공은 아예 내공을 배우지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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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조뎁이
    작성일
    08.10.09 11:17
    No. 10

    아무리 판타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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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수면비행
    작성일
    08.10.09 11:20
    No. 11

    천재의 직관력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천재는 무엇이든 척 보면 그게 무엇인지 압니다. 그런데 어떻게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된 건지는 설명하지 않죠. 왜냐면 천재의 눈에는 너무 뻔한 사실이고 그런 것을 도식으로 풀이하는 것이야말로 시간낭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천재는 게으르기도 하죠.
    농담조로 이야기했지만 실제로 천재들은 직관력이 매우매우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소설 속의 인물이 무엇이든 척척 익혀내는 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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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조뎁이
    작성일
    08.10.09 11:24
    No. 12

    그런 천재들이 악당들의 함정에는 잘 속아 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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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외로운남자
    작성일
    08.10.09 11:59
    No. 13

    전 판타지에서 마나연공법이라는 명칭으로 내공심법 나오면 걍 접습니다.....괜찮은 판타지 정말 드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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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E.D noa
    작성일
    08.10.09 12:11
    No. 14

    판타지에서 마나연공법나오면 바로 접습니다.
    차라리 이계진입물을 보는게 낫다고 생각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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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중한오늘
    작성일
    08.10.09 14:03
    No. 15

    주인공보정효과.... 삽퍼도 기연.... 미쳐도 기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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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Garden
    작성일
    08.10.09 14:18
    No. 16

    어떤 영화에서 본 거지만 천재는 ABCD라는 순서가 있으면 B, C를 몰라도 A에서 어떻게 D가 되는지 알 수 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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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來人寶友
    작성일
    08.10.09 15:08
    No. 17

    문제는 [천재라서 된다] 라고 이해할 범위를 넘어섰다는거고.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수 있으면 보고 이해불가라고 하면 못읽게 되는거라는 겁니다.

    개개인에게..있어서의 개인차에 따라.. 이해가 가는 부분이 다를테니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08.10.09 15:14
    No. 18

    전혀 관계없지만..

    젭알 부탁인거는..차원이동물서

    1. 중력이 약해서 내 힘이 세졌어..

    2. 이 별은 지구보다 x배 커서 대륙의 넓이도 지구보다 엄청 넓어요..(그럼 중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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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銀月
    작성일
    08.10.09 15:39
    No. 19

    별이 큰데 중력은 약하다면...반지름의 제곱에 반비례하고 질량에 비례하니까, 내부 구성물질이 지구와는 전혀 다르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아니면 텅텅 비었든지.
    반지름이 두배가 되면 질량이 여덟배가 되니 중력도 두배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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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ScipioK
    작성일
    08.10.09 17:17
    No. 20

    위의 내용들하고 상관없지만, 라틴어가 표의문자인가요?
    대학때 대충 강의들어서 D 받긴했지만, 표음문자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지나가다 의문이 생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08.10.09 17:20
    No. 21

    훗. 그래서 제 소설엔 무공따위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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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GreatBHZ
    작성일
    08.10.09 17:41
    No. 22

    주인공은 무의식적으로 이미 모든 지식의 근원에 도달해 있는 것입니다. 안봐도 비디오 안들어도 오디오... 주인공의 두뇌는 이미 해탈해서 아카식 레코드에 무작위 접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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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밀어라불곰
    작성일
    08.10.09 18:00
    No. 23

    제가 알기로도 라틴어는 표음문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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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銀月
    작성일
    08.10.09 18:11
    No. 24

    라틴어는 표음문자죠. 수많은 언어를 알고 있으나 표의문자는 한자랑 상형문자 말고는 기억 안납니다.(아, 당연히 종류만 아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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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구마루lee
    작성일
    08.10.09 19:28
    No. 25

    글자를 익히고 제대로 공부할려면 몇년이 필요할까요..??
    그 기간을 책에서 주저리주저리 설명한다면 거의 모든 독자들이
    쓸데없이 설명이 길다,,,또는 내용을 길게헤서 편수를 늘린다,,,라는?
    그런거 생략하고 천재로 변신해서 빨리 익히고 내용 진행하는게 어떨지요....
    모든 일상생활도 표현하면 엄청 재미 없을꺼예요,,,

    요기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08.10.09 20:33
    No. 26

    판타지라고 해서 무공이 없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무공은 결국 좀더 강하게 효과적으로 싸울수 있게 만드는 것인데.. 왜 무협만 있고 판타지에서는 그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서양이라고 해서 그런것이 없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l****
    작성일
    08.10.10 16:12
    No. 27

    기본적으로 책을 보고 익히는 것은 커녕 설명을 듣고 익힌다고해도,
    무림인에게 판타지 세계의 인물이 듣고 익히는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마치 16세기의 인간에게 비행기의 원리를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듯이,
    애초에 상식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이 살면서 당연하게 공통되는
    먹고자고싸는일 정도라면 모를까 같은 언어를 쓴다고해도 서로간에 의사소통불능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대학에서도 과학, 공학을 다루는 이계와 철학, 문화를 다루는 문계는 서로간에 의사소통할때 서로 동문서답 하는경우가 가끔생깁니다.

    같은 시대, 같은 문화권, 같은 언어의 사람들끼리도 이런일이 발생하는데,
    아예 문화권조차 다르고, 세계관 마저 다른데 이해한다는것 자체가 무리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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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al****
    작성일
    08.10.10 16:17
    No. 28

    왜 아랍권에서 '인샬라' 라는 말의 의미는 조상대대로 아랍인으로 살고,
    무슬림으로 사는 자들만이 알수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에 가지는 적개심은 강점기를 지낸 조상을 가지고 한국에서 성장한 한국사람만이 알 수 있듯이.

    애초에 기본적인 사고방식조차 다르기때문에 언어가 소통되도 무공 같은 막연한 도를 기반으로 하는 지식들은 근본적으로는 의사소통 불가상태일겁니다.

    서양에서는 마법과 요정에 관한 전설이 있었던 것처럼, 동양에서는 신선과 무림에 대한 전설이 있었던 것 입니다.

    당연히 서양에는 무공이 없는게 정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l****
    작성일
    08.10.10 16:19
    No. 29

    현실적으로 바라본다면 동양의 내공같은 것들을 다 빼고서 생각했을때,
    동양의 검술과 서양의 검술은 크게 기술적인 수준차이는 없습니다.
    당연히 서양 검술도 동양의 검술만큼 다양하고 수준도 높습니다.
    다만 검술에 관해서 내공이나 하늘을 날거나 이런 과장이 없고,
    대신에 마법적으로 이기어검 마냥 칼들이 날아다니며 알아서 싸우거나
    마법적인 검이어서 휘두르면 내공마냥 한번에 한개군단이 무너지거나
    이런식의 과장이 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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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08.10.10 16:44
    No. 30

    올마스터에 나왔던 이야기 같은데.
    무공(武功, ex 천마신공, 천자혈마공)은 책으로 익힐 수 있지만.
    무술(武術, ex 태권도, 니텐이치류)은 책으로 익힐 수 없다고 합니다.
    무공이라는 것은 진기를 도인하는 혈도를 나타낸 책이기 때문에.
    하지만 분광검법이라던가, 매화검법 같은 것은 아무래도 초식이기 때문에 책으로 익힌다는 것이 말이 안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l****
    작성일
    08.10.10 17:05
    No. 31

    책으로 익히는 것도 같은 동양문화권이고 같은 무림이 존재하는 문화권일때만입니다.
    기본적으로 음양사상, 도가사상, 불교사상등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기초적인 사상은 다 건너뛰고 도가를 기조로하는 무공이라는 것이 전달될수 있다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말하자면 라디오도 못만드는 과학문명에서 증기기관 유인우주왕복선을 만들었다는 것만큼이나 말도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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