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가 알기론 사람은 '이' 짐승은 '이빨'인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네 사람은 '이' , 짐승은 '이빨' 인데 제가 말한 것은 많은 작가님들이 무의식적으로 사람의 '이'를 '이빨'로 표현한다고 한 것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꼭 짐승에게만 이빨이라 부르는건 아니라, 이를 낮춰 부르는 느낌이랄까요. '그' -> '그놈', 정도의 뉘앙스라 보는데요. 어떤 장면인지는 모르나, 장면에 따라선 쓰는것이 문제되지 않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어울리지 않는 장면에 쓰인다는것은 문제겠지만요.
전 가끔 '존명'이나 '갈'나오면 책 던저버리게 되더군요 -_-;;
비활님 굳이 이를 낮춰 불러야하는 까닭이 있을까요?
流水님, 상대를 전체적으로 낮추어야 하는장면이나, 이로 인해 문제가 생겨, 그를 탓하는 장면, 아니면 동물적인 분위기의 사람을 묘사하는데에 있어서도 충분히 허용될수 있다 여겨집니다. 물론, 流水님이 읽다가 눈에 띈 부분은 아마 어울리지 않는 장면에 쓰여졌기에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듯 하나, 굳이 '사용해서 안된다'라고 표현에 한계를 지어둘 필요도 없는 부분이라 여겨져서요^^;
불편한 표현이지 틀린 표현이라고 하긴 힘든 부분이겠네요
사람은 이혹은 치아라 하고 짐승의 경우 이빨이라 하죠
가끔 윗사람이 뭐시키면 복명( 명령을 받고 일을 처리한 사람이 그 결과를 보고함) 이라하는거보면 마음이아픈...아직 시작도안했는데 어떻게 보고는하는지.. 차라리 봉명(몇을 받듬) 이라하던가.ㅠ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