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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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acasiaJu..
- 08.09.04 14:41
- No. 1
소연과 진팔이 신검합일에 들어 화경에 근접했대지만 화경의 고수와는 엄연한 실력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함정을 판 인간들 또한 장일걸이 데리고 탈출한 천마혈검대원들입니다. 어찌 이제 겨우 신검합일을 본 30대 애송이들이 마교 최정예 전투 부대들을 상대한다는건 말이 안되지요. 또 묵향의 성격은 이전에 아르티엔이 정신계마법을 고쳐주게 되면서 묵향의 기억과 국광시절의 기억이 합쳐지며 자연스레 국광시절에 익혔던 여절과 학식이 어울려저 변했다고 보는데요~그리고 여자들은 30대가 되도 아빠라고 부르지들 않나요?? 종종 그런분들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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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적월선생
- 08.09.04 14:5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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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좁은공간
- 08.09.04 14:5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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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폐인산적
- 08.09.04 15:1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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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gmrrha
- 08.09.04 15:4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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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토끼전사
- 08.09.04 15:5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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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무무무뭉
- 08.09.04 16:1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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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小想夜
- 08.09.04 16:23
- No. 8
묵향의 성격은 원래 따듯합니다.
장난끼많고 유쾌한 성격에 강자에겐 한없이 강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약한모습을 보이는... 전형적인 외강내유의 특이한 성격이죠
물론 묵향은 무자비한 마인이기도 합니다. 피를 보기를 주저하지 않는 때론 전장의 광기에 몸을 맡기는 충실한 마인입니다. 그런데 필요하지 않을땐 피를 보는것보다 말로써 장난으로써 풀려하는 면이 있습니다.
어쨌든 묵향은 속정이 깊고 마인답지않게 감성이 풍부합니다.
일례로 묵향1권에 보면 낙양지부로 갔을때 소연이를 보고 동정심이 일어
소연이와 그녀의 어머니를 거두어주죠
또한 천지문의 어린 악동이였던 진팔에게 장난을 치기도 했고 어떻게 보면 기연을 베풀어 주기도한 감성적인 마인입니다.
옥영진장군의 아들에게 목숨의 빛이 있어 약속을 하게되고 그약속을 지키는 의리있는 마인입니다.
또한 사부의 죽음에 가슴아파하고 술에 취해 흔들리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기억이 없을때 아르티어스로부터 소녀의 감성을 배우기도 했고 아르티엔으로부터 고통스럽게 죽어간 사부의 모습을 추억하기도 했지요...
소연과 진팔이 강호경험이 일천한 것도 맞습니다.
천마혈검대가 강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우린 제3자로서 글을 읽고 계략을 알 수있지만 책속의 등장인물들은 그 사실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때론 글속의 등장인물끼리 우연하게 서로 엇갈리는 계략을 내놓기도 하지요...^^
뭐 제가 전동조 작가님의 대변인은 아니지만 묵향의 성격은 수많은 세월속에 온갖 우여곡절(여자의 삶도 있는)끝에 얻기도했지만 타고난 성격이기도 하다는 겁니다. 뭐 -_-;;
묵향은 1권부터 4권까지는 내용이 스피디하게 흘러갔기에 읽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극악의 연재를 시작했지요... 거의 극악서생만큼...
묵향을 소유하고 계시다면 책이 새로 나올때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저도 가끔 묵향이 그리워질때 책장에 쌓여있는-_-; 묵향을 꺼내어 옛날을 추억하며 몇번이고 다시 읽고있습니다. -
- 아야가사
- 08.09.04 16:3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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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BlueWind..
- 08.09.04 16:5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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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좁은공간
- 08.09.04 16:55
- No. 11
小想夜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책속의 인물들은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는 우리와는 다르죠. 하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보호 해줄려면 확실하게 해주던가. 흐지부지 끝난 것도 아쉽고요.
아마 25권에서 뭔가 해답을 제시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만은... 이 답답함은 사실 23권부터 터진거라...
이미 다 뾰록난 마당에 사건의 반전을 기대해 볼만한 건, 아직까지 숨겨논 카드(아르티어스 어르신)가 있기에 기다려보긴 하겠습니다만은... 사실 이런 스토리의 결말도 아르티엔과 마왕이 자폭하는 그 때 처럼 흐지부지 될까봐 두렵네요.
근데 이글이 감상란이 어울리나요? ㅇ.,ㅇ? -
- Lv.20 하얀섬광
- 08.09.04 16:5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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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킥마왕
- 08.09.04 17:0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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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ppk
- 08.09.04 17:20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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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좁은공간
- 08.09.04 17:2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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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골드버그
- 08.09.04 17:3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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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두샤
- 08.09.04 17:43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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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다크메지션
- 08.09.04 18:0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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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섀도
- 08.09.04 18:43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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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주지자
- 08.09.04 19:24
- No. 20
묵향의 짜증나는 점은 묵향이 점점 병신이 되어 간다는 거지요
분명히 아르티엔의 리 라이프 마법으로 그때까지의 자신의 무신경함
제멋대로 하는 독선적인 점등을 무려 며칠식 술로만 살 만큼 반성을
하고도 전혀 변화가 없고 오히려 더 퇴보하는 듯합니다.
정인걸에 대한 복수심도 전혀 공감이 안되는게 정말 뚜껑이 열릴정도로
열을 받았으면 아르티어스에게 부탁해서 장인걸 찾아 달라고 하면 그만이죠, 아르티어스가 묵향을 찾아 다녔던 마법을 쓰면 금방이죠.일대일로만 붙어도 아니 잔챙이들이 있어도 묵향의 눈앞에만 있으면 무조건 끝나는거죠.아르티어스가 있고 인간중 최강인데 왜 헛짓을 하고 다니는지.장인걸에 대한 복수심 자체도 솔직히 이해가 안되는게 무림으로 복귀하고 철영의 반란시도에 대해서도 당연하다고 넘어간 주제에 왜 정인걸한테는 화를 내는지 이해가 안되요.
그리고 본문에는 전혀 묵향이 장인걸에게 화가난 구체적인 이유도 없고
무조건 화가 난다는 식이죠. 그것도 정말 눈이 돌아갈 정도는 아닌것같고
정말 화가 나면 이제까지의 묵향 스타일상 귀찮게 머리쓰지말고
그냥 마교의 전 병력을 모아서 금나라를 쳐 버리면 끝나잖아요.
장인걸이 무슨 짓을 하건 뒤을 확실하게 받쳐 주는 병력과 함께가면
설정상 세계정복도 가능한 놈이 이제까지의 설정상 맞지도 않은
어설픈 머리나 쓰고
이것 말고도 묵향에 나오는 많은 설정들을 묵향 스스로 개판으로 만들고
있죠...
한때 좋아 했던 작품 임종을 지키는 마음으로 24권까지 왔는데
이번에는 도저히 용서가 안되네요. 저 개인적으로,,
마지막 미련이 남았을때 돌아서는게 묵향을 그나마 좋게 기억하는
방법일듯 합니다....
과격해서 죄송...ㅋㅋ -
- Lv.70 diekrise
- 08.09.04 19:25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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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서진이
- 08.09.04 20:23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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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淸天銀河水
- 08.09.04 21:25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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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까막까치
- 08.09.04 22:15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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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우왕좌왕
- 08.09.05 20:03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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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하늘가득별
- 08.09.05 20:08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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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무량(無量)
- 08.09.06 23:24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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