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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공감 200% -_-;; 무슨 피 인지는 모르겠지만 핏자국도 보이더군요. 진짜 책 좀 깨끗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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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곤님의 SKT 빌려보았는데
책 앞 표지에 일러스트가 있다는 것을
완결 볼 때까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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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뭔지 상상하기도 싫음.. 그냥 때어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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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공감합니다.
토 나올뻔한적도 부지기수..
모든 책들이 e-book 으로 나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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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범벅도 있었답니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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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무난한데 응가는.....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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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공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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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친절하게 자필로 미리니름한 책도 있었답니다.
<- 이 인물은 3권에서 죽음
이런 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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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서보면 그런 걱정이 없지요

물론 작가님에게도 도움이 되지요..

예전엔 빌려보지 말고 사서보자고 했었는데 어느덧 상황은더 악화되서 빌려보기라도하자가 되었으니 안타까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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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

그게 싫으면 사보면 됩니다.

빌려본다는 건 그런건 감안한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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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 아무것도 아니죠...
군대에서 맥심 잡지를 펼치면...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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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눈 님 댓글에 폭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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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이나 밥풀, 커피라도 쏟으면 페이지가 붙어서 몇페이지 정도는 날려먹는 경우도 있죠....ㅎㅎㅎ 그러고 보니 예전 만화방에가면 볼수있던 7권짜리 대본소용 무협지....내용은 꼭 먼치킨에 기연이 난무하고 할~렘에 진한 베드신이 수시로 나오는 중독성 강한 소설인데 꼭 누군가 베드신부분만 칼로 도려내가곤 했죠. ㅋㅋㅋ 군데군데 한 서너장분량씩 홀라당 날라가 있으면 황당하죠... 책이 좀 오래되면 제본이 풀려서 후루룩 페이지가 떨어져 버리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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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글로즈바른 입술자국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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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분 코닥지바른데다가 누가입술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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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털도 묻어잇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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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뭘 했는지 머리카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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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향 천연접착제나 10cm내외 단백질 털실만 아니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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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다 견뎠는데 최종화 20page가 통째로 찢어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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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하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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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들은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털...이 들어있는건... 전에 빌려간 사람이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해지죠...(도대체 책을 보면서 뭐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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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부끄러운 이유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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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하는 1000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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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짓으로 기쁨을 느낀다면...
진짜 변태네요... 그게 무슨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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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부분에 살포된 밤꽃향 천연접착제 도 견뎌낸 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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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너무 공감돼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는...
한번은 신간 두번째로 빌려갔는데
뭔지모를......것이 있어서 기겁하고 범인을 잡은 기억이..새록새록..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상습범이더라구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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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공감 1000%

코털 과 코딱지는 세트임?! ㅋ

...아직 천연접착제는 본 적이 없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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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책 빌리기 전에 책 상태 확인하고 빌립니다(...)
더러워서 못잡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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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책은 비닐장갑 끼고 봐야지요;;;

코딱지랑 코털도 문제지만...

진짜 야한내용 하나도 없는 판타지책에 꼬불꼬불한 7cm내외의 털들이...

도대체 뭘 생각하고 흘린게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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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피가 책에 왜 덕지덕지 붙어있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책들고 피튀기며 싸움 하는 것도 아니고... 왜 피를 묻혀놓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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