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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음.. 도배라고 보긴 어렵지요. 글쓴이가 모두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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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이벤트성이라지만 엄연히 추천글인데, 조회수가 100, 심하면 50도 못넘는 것들이 다수입니다. 읽는 속도가 올라오는 속도를 따라주질 못해요.
저는 갑자기 게시판 들어와서 어떤 x가 도배를 하나 생각했네요.
이벤트 규칙에 대해서 약간의 수정을 가하지 않으면 10일까지 게시판엔 공지도 쓰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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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한시간. 그사이 공지가 1/3칸이나 밀렸습니다.
추천글의 가치가 도배글과 동급이 되는 상황인데,
이대로는 정상적인 이벤트 진행이 힘들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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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가사님 이해할 수 없는 글을 남기셨네요.

이전 추천글 조회수도 아주 잘써야 1000회가 고작입니다.
이제 이벤트 시작인데 벌써 조회수가 100이 넘는 글이 있다는 것은
이벤트가 성공적이라고 보여지는데요.

그리고,도배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일입니다.
숨겨진 보석 같은 글이 그리 많을리도 없고,
조건 충족시키는 글,그중에서 이벤트에 가능성 있을만한 글은
더욱 많지 않을건데...

이번에 읽지 못하더라도,나중에 이번 이벤트 게시판
일부러 찾아서 아,,,이번엔 저 글 한번 읽어봐야지 할 수도 있는데...
어떤 저의로 이런 글 올리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볼때는 고작 1시간동안 공지가 1/3칸 이나 밀렸다면
이 상태에선 대단히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벤트하는데 그것도 이제 시작인데 한페이지에 1~2편 있으면 성공적인 이벤트 일까 싶네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주옥같은 글들이 더욱 우리곁에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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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 추천글이 2000 이상 조회수 올린글 봤는데...
(퍽! 큰산작은강님께 끌려가 맞는다.....)

사실 저도 이 글 쓰신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문피아 이용자가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분이 한개씩만 올린다고 해도,
한담란은 아마 꽉 찰겁니다...
글도 휙휙 넘어가기 때문에 (지금이 11시인데도 이정도 인기인데 주말 오후를 생각한다면...ㄷㄷ;;)
정말로 주옥같은 글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는 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담란의 글을 하나씩 살펴보지 않는 이상...)

아무튼 이벤트 취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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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약간 흥분해서 과민반응을 한것 같지만 냉정하게 봐도 조금 걱정스러운건 마찬가지입니다.
큰산작은강님의 말씀대로 이벤트는 이미 어느정도 성공을 거뒀고 아마도 성공적일 겁니다. 글에 목마른 사람이 가득한 문피아니까요. 그럼 된거지 뭐가 불만이냐고 말씀하신다면,
첫째로, 최근에 홍보남발사태로 공지글이 올랐었죠. 글을 올리는 취지는 다르겠습니다만, 결국은 일시적으로나마 게시판이 홍수가 나버렸습니다.
보석같은 글을 발굴한다는 취지는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추천입니까? 저는 수가 적기때문에 추천글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벤트이니만큼 된다싶은 글, 혹은 많은 추천을 받았던 글이 재탕을 거치면서 우수수 쏟아져 나올테니 홍보글처럼 추천글이 그만큼 가치가 흐려졌습니다. 또한 위의 blader님이 쓰신 글처럼 추천을 생각했던 사람이 피해를 본다는 점에선 홍보사태보다도 질이 나쁘다고 봅니다.
그리고, 별도의 임시 게시판이나 메인의 투표시스템이나 연참대전처럼 특정한 랭크 시스템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닙니다. 연참대전처럼 정기적으로 우려먹을만큼 유용하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된다면, 이렇게 조금은 무책임하게 풀어버리셔서 매달 '가벼운' 추천들이 게시판을 뒤덮는게 불만이다, 이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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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가벼운 추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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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염려가 되긴 합니다만 운영진에서 잘 판단해주시겠지요.
그리고 많은 추천을 받았던 글이 재탕되어 우수수 쏟아질 염려는 덜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많은 추천을 받는 글은 이미 그 작품성이 인정받아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한 글들은 이미 자격요건에서 배제가 되겠지요.
허니 그간 많은 추천을 받았던 글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올 염려는 덜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아야가사님의 말씀에 공감하고 있지만 '가벼운'추천들이란 부분은 언뜻 보기엔 이벤트에 참여한 추천글들은 모두 가볍다.라고 곡해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평소에 "아, 이글은 꼭 추천해봐야지."라고 생각했다가 이벤트까지 있어서 겸사겸사 추천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리고 성의있게 추천하신 분들도 있겠지요. 아야가사님의 '가벼운'추천 운운은 이런 분들의 노고를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그리고 진실로 가벼운 추천이 있다면 가령 <이때다 싶어 성의없이 추천의 탈만 쓴 글>들이 발견된다면 금강님이나 혹은 운영진에 쪽지를 통해 해결해도 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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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티즌분들이
이벤트의 심사관이자
이벤트의 검사관으로서
성의 없는 추천글이 올라온다면 운영진분들께 쪽지를 드린다는 생각...좋군요.
운영진분들은 쪽지를 받으셔서 글을 보신후
객관적으로 봤을 때, 신고가 맞다고 생각되시면 추천글을 쓰신 분께 수정을 요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에 문제가 있다면...
운영진분들의 엄청난 고생....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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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님// 그렇군요.. 그 부분에 관해서는 사과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말을 너무 쉽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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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사님의 글,,,문피아를 생각하시는 마음이 여실히 느껴집니다.
지금 추세로 본다면 아이가사님의 걱정도 일리 있습니다.
하지만,오늘 상황으로만 보지 마시고,며칠뒤를 생각해 봤으면합니다.
일단 2000회라는 조회수의제한으로 인해 지금 봇물 터지듯 올라오는
추천들... 그만한 가치가 있는 소설이라면 , 대상에서 많이 빠지게 될겁니다.
또,일인당 추천횟수가 2회로 제한 되었기에 도배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다중아이디는 문피아 시스템에서
걸러내줄걸로 믿구요.
아직은 이벤트 초반입니다.
며칠 지켜볼 필요 있지 않을까요?9월10일까지 이러진 않을겁니다.
추천이 가벼워 보일거란 의견에 동의하지만,
이번 이벤트의 순기능인 보물찾기에 무게를 뒀으면 합니다.
모두 문피아를 사랑하고,걱정하는 마음으로
이미 시작한 이벤트에 힘을 실어주고,
이번 기회에 신선한 선호작들 많이 늘렸으면 합니다.
(참 글 잘쓰시는 분들이 저조한 반응에 고민하다가
결국 글 접는 안타까운 일이 줄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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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에 대한 제 의견입니다.

추천글이라 함은 다른이에게 특정글을 권하기 위해서 작성하는 것입니다. 다른이에게 보이기 위해 작성한글들이 이번 이벤트로 갑자기 범람하여서 읽혀지지 않고 뒷 페이지로 넘겨 진다면...
추천글을 쓴 목적에서 멀어지게 되는것 아닌가요?
(연재한담의 경우 뒷페이지로 넘겨지는것을 뒤적이며 찾는 사람의 수는 소수에 불과 합니다. 즉 접근성이 떨어져서 추천이라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번처럼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에 대한 추천글의 범람은 더욱 실효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네임밸류라는것을 가진 기존 작가님들이야 "누구님의 작품 뭐" 라고 추천글이 올라오다면야 수많은 추천글중에서도 "당연히" 많은 조회가 이뤄질테고 그렇지 않은 작가님들의 글은 "당연히" 적을수 밖에 없는것 아닐까요? 아무리 추천글 내용을 잘쓴다고 해도 그 추천글을 클릭하기전에 알수 없으니결국 추천글은 제목만 보고 클릭수를 결정하게 되니까요.(특히 이번처럼 많은 추천글들이 올라오게 되면 더욱더 클릭을 가려 하게 됩니다.) 결국 많은 추천글의 범람은 기존 작가님들의 신작들을 알리기에만 더 용이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남는건 단순히 이벤트 참여라는 것밖에 더 있겠습니까?

금강님이 이벤트 시작을 알리지 얼마되지 않은 지금도 이렇게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는데 과연 몇분이나 이런 추천글을 접하고 새로운글을 읽으실까요?

이벤트 참여만 놓고 보면 성공적일지 몰라도 그 목적까지 성공적일수 있는 이벤트일까요?

전 이번 이벤트가 연재한담 게시판에 흥보및 추천의 제한이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염두에 두지 않은 성급한 이벤트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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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번 이벤관련 추천은 그 전의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하는 추천보다는 손이 가지를 않더군요.

물론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셔서 글을 쓰시는 분들이 무조건 이익을 기대하고 쓰는 것은 아니겠지만 우르르 올라오는 추천글들을 보자면 엄두가 안난다고나 할까요.

이러한 이벤트를 기획하시면서 문주님 또한 이러한 사태를 예견하셨고 그에 대한 대책 또한 있을것이라고 믿습니다.

그저 순기능이 역기능보다 빛을 발하기를 기원하며 이번 이벤트는 지켜보기만 하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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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가사님의 의견인 임시 게시판이나 랭크시스템 같은 경우는
이번 이벤트의 역기능을 해소하는데 해결책이 될 수 있겠네요.
운영진에서 진지하게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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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번 이벤트 전 잘한거라 보지만,
이런 일회성 이벤트 보다는,게시글에 대해 good/bad등으로
점수 주는게 어떨까 생각도 해봅니다.
많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은 소소한 상품을 주는것도좋겠죠.
게시판을 활성화하고 질을 높이는데는 위 방법이 어떨까 하는데.
물론 역기능도 있을 수 있겠지만 순기능이 더 많으면
진지하게 고려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미 시작된 이벤트,,,즐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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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문제는 따로 이벤트 게시판을 만든다면 쉽게 손이 갈까 의문이네요. 범람하는 추천글을 지적하시는 분은 아마도 연재한담게시판이 반짝이벤트로 인해 추천글로 뒤덮이는 것을 우려하시는 것 같은데, 따로 게시판을 만들면 그러한 우려는 없어지겠지만 대신 새로운 문제가 생길 겁니다. 즉, 글을 올린 사람들만의 잔치로 끝날 공산이 크단 얘기지요.
반면 한담란에서 이벤트가 진행된다면 좋든 싫든 사람들은 추천글을 접하게 되기 떄문에 추천글 노출의 빈도가 높아지게됩니다.
큰산작은강님의 good/bad는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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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새로운 추천글이 꾸준히 올라오게 되면 그 전에 올린 추천글들이 뒤로 넘어가게 되지만 적어도 따로 마련된 게시판보단 노출의 빈도가 높겠지요.
이전페이지를 확인하시는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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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제한된 형태로 2000자 이상의 비평 이라는게 오히려 취지에 더 맞을지도 모르는데, 아쉬운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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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성의없는 추천글들이 대량으로 올라올지도 모르겠군요.
물론 추천이라는 행위 자체의 가치를 생각해보자면 그것을 비난할수는 없지만,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추천할 가치가 있는글을 추천하시는 것이라면, 그 글을 사랑하는 마음만큼 추천글에도 성의가 들어가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의없는 글들이 대량으로 올라오다보면 오히려 추천글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생길수도 있고, 그렇다면 이벤트의 취지와는 어긋나는 역효과를 불러올지도 모를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천하시는 분들이 정말 성의를 가지고,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고, 맛깔스러운 추천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비록 글솜씨가 없더라도 정성이 담긴 글은 그렇지 않은 글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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