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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동감합니다. 그런 목록은 베스트 목록에 많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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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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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선작 목록에 '자신과 비슷한 취향의 소설' 이 많이 올라가 있다면, 그러면서 자신이 보지 않았던 소설이 끼어 있다면......

충분히 '말이 없는 추천' 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나는 먼닭을 넘어선 타조물을 보고 싶어! 그런데 이 분 선작 보니 내 선작과 대다수 비슷하네! 믿고 봐야지'

'어? 저 xxx 소설은 요즘 계속 공개되는 선작 또는 추천에서 보이네? 볼만 한가보다. 1화만 일단 달려 볼까?'

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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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타문님/
너무 좋게 해석하신거 아니신지요? 추천은 성의있게 그 글에 대해 쓰는데
선호작품 목록에서 복사만 해서 하는 추천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충분히 도배의 여지가 있을 수 있네요
복사만 해서 하는 추천은 요청에서 리플로 충분히 간단히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면 돼죠
솔직히 그런 성의 없는 추천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3줄 쓰기로 제한이 있는 것처럼 추천도 성의 있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1줄 쓰기랑 다른게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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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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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타문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절대로 제가 선작목록만 주르르 올리고 추천을 해서가 맞습니다(?)

밑줄에
재미있는 작품을 찾아 헤매는 독자는 성의있는 추천글 한 편에 더 눈이 갈지언정, 남의 선작목록이 아무리 많아도 그다지 눈이 가질 않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뭐랄까 저는 내용에 상관없이 추천 자체가 성의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귀찮으면 그런추천마저도 안하거든요
꼬우면 그런추천 안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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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절님/
저는 님이 그런 추천한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다른건 모르겠고
꼬우면 그런추천 안보시면 됩니다 <- 이 말은 과한게 아닌가요?
비요른님 김기절님 두분다 자기 의견을 말하면 될 일을 감정 싸움이 일어날 여지가 있는 말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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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절님//기분 좋게 소설 읽고 와서 댓글 확인 하는데 마지막 문장에서 울컥했습니다. 죽 복사해서 올려놓는건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아나타문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그런 희박한 확률에 기대기엔 세상엔 취향에 맞는 것보다 취향에 안 맞는 소설이 더 많은 법이지요. 저는 딱히 김기절님의 추천글을 겨냥하고 쓴 것이 아닙니다.[아직 보지도 못 했습니다만, 밑에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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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 붙여넣기 일뿐......
글에 대한 설명도 없는 단순한 복사, 붙여넣기에 성의는....글세요..;;
[꼬우면 그런추천 안보시면 됩니다]<< 시비거는 걸로 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자제하시는게 어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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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김기절님 글 보고 왔습니다...... 김기절님의 글을 겨냥하고 쓴 건 아니지만...음.. 자신의 선호작목록을 복사해서 올리고, 특별히 재미있는 것은 옆에 강력추천을 써놓으셨는데, 단순히 그정도로는 독자들이 그 글을 보고 아, 이건 재미있겠다-라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력추천- 이런 단어가 붙는 것은 필연적으로 문피아 내의 독자분들이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작품들의 수식어가 되기 마련이기에, 앞서 아나타문님이 말씀하신, '말이 없는 추천'의 본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추천글 좀 성의있게 씁시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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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 너무 많지 않은, 선호작의 목록(대략 10~15) 에서 저와 중복되는 게 많으면 일단 제목을 보고 이거다! 싶은 것은 보죠.

그럼 대체로 취향에 맞는 글들임을 알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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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신빙성 면에서는 추천글 보다 '선작공개'쪽에 더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유는 아나타문님과 같습니다.
추천의 경우를 생각해 볼까요?
아무리 추천글을 성의 있게 잘 썼다고 해도..
1. 추천글을 쓴이의 취향을 모른다.
2. 다른 목적이 있어 썼는지도(간혹 친분이라거나 때문에 추천을 하는 경우가 있지요.) 모른다.
반면 선작 공개에서는 아무리 빈약한 선작이라도 10여편은 있을 테니, 취향을 비교해 볼 근거가 생기지요.(조작이 불가능 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선작공개의 경우 제목에 '선작공개'라는 표시는 해 주시는 것이 예의겠지요. 그렇게만 해 주시면, 전혀 문제될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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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상황배경과 주인공상태 요정도는 있어야 추천글이고 요두개에 살만 잘 붙이면 자기 입맛에 안맞는 장르여도 한번 읽어본데? 라는 생각이 생깁니다... 물론 지루하지 않을정도로 다른 특색을 강조해주면 훨씬 더 좋고...

다만 상황배경과 주인공상태 단지 이 두가지조건 마저도 만족하지 못하는 추천은 전 추천취급 안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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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하나 쓰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리는 저에겐 ;; 성의없는 추천글들은 비추글이나 마찬가지입니다 ㅡ.ㅡ//
내 추천글 돌리도 ㅠㅠ 도대체 어디간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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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절님/ 이 올리신 추천글 봤었습니다.
보자마자 다른 글 찾아 헤맸습니다.

전 선작목록을 주륵 올려놓고 제 추천작품 입니다, 라고 올려놓은 글은
김기절님 말씀처럼 안봅니다.
꼬와서 안보는게 아니라 그냥 안 봐집니다.

그리고 성의있게 쓴 글에서 취향이 같은지 정도는 얼마든지 알아볼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선작공개란을 따로 만들어
그곳에서 나누고 싶은 사람들끼리 서로 비교해가며 작품들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는 추천입니다 해서 즐거운 마음에 꾸욱 늘렀을 때,
선작목록만 쫘르륵 있는 경우엔 솔직히.. 실망 입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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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타문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저는 오히려 하나씩 올라온 것들보다 여러개 선작으로 주루룩 올린 글을 더욱 찾아다니는 상황입니다.
만뇽이님 같은 분들은 알아서 추천글 찾아 다니면 되고 저 같은 사람들은 선작목록 글 찾아 다니면 됩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는 선작 목록도 충분히 추천글이 될 수 있거든요.
추천글이 아니다 싶은 분들은 그냥 않보면 되는거고 저 같은 사람들은 가서 오 새로운 글도 있네 하면서 보면 됩니다.
자신들이 않보고 싶다고 해라 하지 마라 하는건 좀 아닌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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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에 들어갔다 선작목록만있음

말없이 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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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김기절님 참 말씀을 거시기하게 하시네요.

보통 추천은 재미있는 글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작가님께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하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는 추천 한번 올리려면
그 소설 다시 한 번 정독하고
몇 번을 쓰고 지우고해서 올리는데(제가 잘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쨋든 글 인데,책임 져야죠)
가끔(?)보면 추천이라고 올라온 글이
재미있으니까 보면된다. 거기에 외계어 난무...참 황당하고
선작 주루룩 공개(선작공개라고 써 놓으셨음 말 안함)...짜증나고

추천을 추천답게 하자는 비요른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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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선작목록이 몇십개가 주르륵 있고 추천 이라고 되있는건 바로 뒤로가기죠. 제 기준에서 이상적인 선작수는 스무개 미만이라서요.
그게 물론 성의가 없다고 느껴질때도 있지만...
선작수가 나랑 비슷한 경우이고 제 선작과 겹치는 글들이 많으면
'내 목록이랑 비슷한데? 흠 나한테 없는건 뭐지?' 라면서 찾아보고 선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저로서는 오히려 남들이 말하는 성의 있는 추천글을 읽어보면 뭔가 얘기를 많이 한 것 같기는 한데 별로 끌리지 않을데가 자주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다고 말하고 싶어서 길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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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과 선작공개를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작공개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추천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한 글에 대한 '추천글'을 훨씬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분류를 한다면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클릭했을때 자신의 기대와 다르기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겠지요.

추천 글을 기대하고 클릭했는데 선작공개라거나, 선작공개를 기대하고 눌렀는데 추천글이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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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작공개하고 추천구걸은 자주보지만 추천이라고올ㄹㄴ건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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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과 선작공개의 차이점은

추천글은 글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는 것이고

선작 공개는 말 그대로 선호작을 공개하는 건데

모두 자신의 뜻대로 추천글만 올려달라고 할수도 없는 것이고

선작 공개만 해달라고 할수 없는 것이니

올려라 말아라라는 말은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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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작공개를 추천이라고 올리는 것
물론 그런걸 좋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성의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글 제목을 추천이 아니라 선작공개라고 해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아무리 글 솜씨가 없더라도
'아 이글은 정말 혼자보기 아깝다'라는 마음으로 작품에 애정을
담아서 올리는 글이 추천이지
마우스질 몇번 해놓고 추천이오 하는 행위는
낚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작공개를 하실 때 선작들 옆에 짧게라도
그 글의 내용과 감상평을 올리신다면 (하다못해 작품의 장르라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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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애매하게 쓴 면이 있나 봅니다.
저는 '선작공개'와 '추천글'은 전혀 다르다고 보거든요. '추천글'이라고 들어갔는데 정작 내용이 '선작 공개'면 안 된다고 봅니다. 선작공개는 선작공개답게, 추천글은 추천글답게 씁씨다- 가 요지였는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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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든 선작공개든 하루에 올라오는 개시물 수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재밌는 소설 찾을 수 있게 글 올려 주시면 감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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