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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가님의 성격과 주인공(세븐메이지)의 성격이 틀려서 글이 잘 안써지신다는 글을 매서커 게시판에서 본듯 합니다.. (비슷한 말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맞게 기억하는질 모르겠네요... ) 주인공의 성격을 사악하게 표현할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고 하셨던거 같기도 하공.. (기억력의 한계임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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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악 예전 예전에 담권 낸다고 하시곤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리신 작가님 미워요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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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성격을 사악하게 표현할려고 하는데,
작가님의 성격과 주인공의 성격이 틀려서 글이 잘 안써지신다는

머시어,, 그럼 자랑이 쟎아요....

작가님은 센스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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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글을 끝까지 책임못지는 삼류작가는

필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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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와이엇님/말씀 좀 심하신거 같은데... 전 권경목 작가님의 글은 읽어 본적은 없지만 빌리와이엇님께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할정도의 분이신 겁니까? 그게 아니라면 말을 좀 겸허히 쓰시는게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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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메이지 .. 매우 재미있게 본 소설이죠 "깜장눈" 후.. 9권이 왜 이렇게 안나오나 했더니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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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종결이든 뭐든..프로라면 자기글을 완결시키는게 예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참 책내다가 잠수 타서는 몇년뒤 새작품들고 오는 사람들을 보면 책을 빌려보는 입장에서도 조금 화가나는데 산 사람들은 얼마나 열받을까요.심한경운 1,2권내고 몇년뒤 회사,책제목 바꿔서 1,2권만 재탕하는 사람도 있던데..
물론 출판사의 부도등 이해할수 밖에 없는 사정을 가진 작가들은 이해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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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쓰던건 다 쓰는게 작가의 기본 마인드고 예의가 되어야 하잖아요... 마무리가 졸렬해 욕을 먹더라도 완결은 봐야지 쓰다말고 다른걸 쓴다는게 참 -_-;;... 아예 절필을 하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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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연재도 아니고 정식 출판된 책을 완결도 안내고, 계속 뒷권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새책을 내는 사람이 삼류 작가라... 듣는 작가분들 화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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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중님 이건 새책을 내는 작가기때문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물론 삼류작가라는 발언은 문제가 있지만, 자신이 프로라고 생각한다면
한번 시작한 글은 책임을 져야겠죠.
끝까지 책임지지 않으려 한다면 그건 삼류작가라고 불려도
할말이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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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전개가 어렵다는 이유로 출판하던 책을 완결도 안내고 중단하고 새 책을 내는 것은 욕먹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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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 제 말은 삼류뒤에 붙은 "작가"라는 말도 아깝다는 뜻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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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세우중님 말 잘 읽어보세요. 작가가 아니라 작가분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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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참 사람들 왜그리 까칠해요? 작가가 스토리내는 기계도 아니고 글막히고 답답할때 다른스토리 필받으면 쓸수도 있는거지요. 그글 쓰다가 번뜩 스토리가 풀릴지도 모르는 것이고 절필해서 완결이 안나오는것도 아니고 좀더 완성된 글을 쓰고자 잠시 쉬는것 가지고 삼류니 머니 프로니 머니 이거 넘 심하자나요? 작가가 무슨 전문직 종사자입니까? 소설작가는 예술하는 사람인데 자기 작품이 안풀리면 못쓰는 거지요. 박경리 선생께서는 대작쓰실때 중간에 아에 다른 작품 안하시나요. 글 안풀리면 시도 썼다가 수필도 썼다가 견문록도 썼다가 그러는거지요. 소설작가중에 그런경우는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장르작가 예술하는 사람으로 취급하지않고 전문직 종사자로 보는겁니까? 졸렬한 9권보다는 좀더 완성된 다음권을 기다리는 독자로써 새작품 진행하면서 보다나은 스토리가 떠오르길 바라마지 않는데 왜그리 독설을 내놓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재밌는 소설은 시시한 다음권보다는 좀더 나은 다음권이 나오길 바랄텐데요.

암튼 일년 더지나도 좋으니 세분메이9권은 충분히 쉬시고 좋은 스토리로 진행되길 바랍니다. 늦더라도 좋은 작품 나오길 기대하다가 괜히 울컥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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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독자로서 한 마디 하자면 보는 입장으로서는
답답하죠. 그런데 꼭 뒷권이 1년이 넘었다고 그런
말 하실 이유는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세븐 메이지 9권을 쓰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신작
기갑전기를 출판하면서 세메9권을 쓰고 계시는지
아무도 모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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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생각엔 아무래도 장편소설이라 그렇게 된거 같습니다만... 완결 안내고 다른 글 또 써서 출판하는 것은 문제가 안됩니다만.. 장편소설의 다음권이라는 것은 보통 어느 정도 기한 안에 나와야 되는 것 아닌가요? 1년이면 좀 심하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기다리시던 분들 화날 만하죠..)

예술이 오랜 시간 공들여서 나오는건 맞는 말이지만.. 읽던 사람들이 내용을 잊어먹을 정도의 기간동안 안나온다면.. 점점 잊혀지지 않을까요?

뭐... 뭐든 끝맺음이 어려운걸 알기에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담이지만.. 요즘 장르작가를 보는 시선이 예술가에서 전문직 종사자로 변해가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은 아무래도 흔히 표현하는 "양판소"글이 넘쳐나는 것 때문이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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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세븐9권만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시면서.
전전작 나골에서 조기종결문제로 시끄럽게 했었고 전작 세븐도 9권 조기종결로 확정되었건만 나오지는 않고 독자들 화나는것은 당연하지 안한요?
저도 나골 및 세븐 구매했는데 아주 짜증납니다. 그래서 매서커는 구매하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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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다리는 입장이긴 한데 스토리가 안풀릴 때는 다른 작품에 손을 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기다림이 길어지는만큼 좀더 완성도있는 결말로 돌아오시길 바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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