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53 사영
    작성일
    08.08.18 20:18
    No. 1
  • 작성자
    Lv.13 아름알음
    작성일
    08.08.18 20:21
    No. 2

    명교나 혹은 다른 개념의 종교단체지만 스스로 정당성등에 자부심을 가지는 종교단체임에도 마교라고 자칭하면 작가가 타성에 젖어 생각없이 쓴다고 보이죠.
    그런면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마인들 스스로 자신들이 패도와 마도를 숭상하는 종교단체로서의 마교라는 설정이라면 스스로도 마교라고 부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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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쿨쿨zzzz
    작성일
    08.08.18 20:23
    No. 3

    뭐, 그거야 작가 설정문제니.

    마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 스스로를 마교라고 부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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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먼지대마왕
    작성일
    08.08.18 20:48
    No. 4

    어떤소설들은 작가가 명교와 마교를 다른 단체로 설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뭐 그것도 작가의 개개인의 설정이 다르니 생겨나는 문제일지도 몰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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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무량(無量)
    작성일
    08.08.18 20:50
    No. 5

    종교적으로 따지면 명교라고들 부르죠..혹은 일월교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종교적인 색채를 배제하고 순수하게 무림방파로써한다면 신교 혹은 작가님들의 성향에따라서 천마신교에서 따와서 마교라고도 하더군요.
    마교는 명칭이 워낙에 많아서...
    명교,일월교,천마신교,마교,백련교 등....
    그건 작가님의 성향이나 처음 작가님이 읽었던 소설에 어떠한 명칭으로 이미지화 되어있었냐에따라 조금씩 다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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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바람이야
    작성일
    08.08.18 21:00
    No. 6

    작가분 설정에 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무량님이 적으셨듯이 어느 책에서는 천마신교를 줄여서 마교라 부르기도 하지요. 동일한 명칭을 작가에 따라서는 천마신교내에서는 신교 낮춰서 부르는 측은 마교 이렇게 부르는것으로 설정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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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귀천자
    작성일
    08.08.18 21:47
    No. 7

    명교를 천마신교라 부르기도 하지만 마교라 불린 종교 단체나 무협방파는 몇천개가 넘는로 알고있습니다.
    만약 명교를 마교라 부른다면 독자들의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기도 정과 대립되는 느낌을 나타내기 위해쓰는게 아닐까 합니다.
    예를들면 조로아스터교를 나타낼때 작가가 글을 쓸 때 빠른이해를 돕기위해 익숙한 배화교 또는 현교인데 익숙한 설정을 위해 배교라 부르는 경우가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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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달을쏘다
    작성일
    08.08.18 22:56
    No. 8

    우선 카테고리부터 잘못되셨습니다 질문으로 하셔야죠
    그리고 작가분들이 잘못하셨다고 말하셨는데 그건 소설 설정나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명교란건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서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김용작가님의 영웅문 읽어보신분이라면 명교라는 명칭과 그게 왜 마교라 불렸는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타문파들이 그들의 종교적 관습을 보고 마교라 불렀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건 소설이므로 작가분이 써내려나간 설정에 따라 그 명칭이 정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품내에서 그들이 스스로 마를 칭하고자 설정이 되어있는 소설도 충분히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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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질풍태공망
    작성일
    08.08.18 23:21
    No. 9

    여태껏 명교가 명의 잔당들을 처리할 명분과 국민들을 동참하도록 만들기위해 청에서 명교라는 사이비 집단이 천인공노할 짓들을 저지르고 있다고 소문을 퍼뜨려서 생겨난 것이라고 알고 있었던건 저뿐이란 말입니까....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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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명종(鳴鐘)
    작성일
    08.08.18 23:27
    No. 10

    명교는 잘 모르겠지만 마교는 摩敎로 원래 풀네임은 마니교입니다. 줄여서 마교가 된 것이고요. 마니교는 잡다한 종교를 섞어서 체계적으로 정리한 제대로 된 종교로 세상을 광명(빛)과 선, 어둠과 악 딱 반으로 나눈 편리한 교리죠. 광명과 선을 숭배하는 교리인데 어째서 무림에서는 魔라고 불리며 악으로 몰리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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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8.19 00:17
    No. 11

    흉악한 마두들이 스스로를 마라고 지칭하거나 자기들의 단체에 魔를 붙이는 건 이해가 가지만
    일반 무림맹이라거나 기타 문파들의 무사들과 별 차이가 없는, 집에 가면 아빠요, 직장 나가면 회사 동료요, 부모에게는 아들인 무사들이 '오오오 천마'라고 하는 부분은 좀 의아하기는 합니다.
    천마... 해석하면 하늘의 마귀... 백과사전에 뒤져보니 불교에서 부처가 깨달음을 얻는 것을 방해한 마귀로 나오기도 하네요.
    서양으로 치면 무슨 루시퍼나 사탄, 아스타로트... 같은 존재인 듯한 뉘앙스인데...
    "너희 같은 악인들을 벌하기 위해서 우리가 왔다!"
    "우리 루시퍼 교도들이 무슨 죄가 있단 말이냐!"
    ....이미지로는 확실히 애네들이 악인 같아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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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영아의별
    작성일
    08.08.19 05:06
    No. 12

    개인적 느낌으로 어릴적엔 무협지속의 마교란 존재가 한가닥 하듯이 보여 꽤나 매력적인 것이었습니다만 남들이 기본적으로 무림 삼대세력혹은 사대세력의 구도속 한집단으로 너무 많이들 써버리니 전 어쩔수 없이 그냥 배제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 실재했던 사회문제였던지라 그 집단의 무공만큼은 뻥튀기하더라도 언급을 아예 안할수도 없게 되더라구요. 한데 철저히 작가의 설정에 따라 제 경우처럼 끈질기나 별 위력을 못가지는 사교의 하나로서 취급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명태조 주원장과 명초기의 탄압으로 크게 위축되어 하층민들사이로 파고들어 숨어버렸으니까요. 나중에 다시 한번 크게 성하기도 합니다만..장무기를 놔두고 다른녀석을 교주로 등극시켜 이야길 꾸미기엔 머릿속 추억이 너무 생생해서..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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