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2

  • 작성자
    Lv.33 필영
    작성일
    08.07.29 03:49
    No. 1

    그램린님은 제 연재란에 아주 정중한
    악플을 달아주신 분이시죠.
    저도 정중히 지워드렸습니다.

    주인공이 찌질하다는 리플에 휘둘리지 않고,
    고집스럽게 주인공의 찌질한 면모를 다 드러
    낸 한 찌질한 습작생이 님의 글에,

    정중한(?) 댓글을 달아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7.29 03:50
    No. 2

    문득 드는 생각... ..나도 먹힌거였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Crea
    작성일
    08.07.29 04:00
    No. 3

    내용은 충분히 이해를 하겠는데요..
    오타가 조금 눈에 띄네요..
    뭐 저도 맞춤법을 완벽히 지키는건 아니지만..

    뇌화부동->부화뇌동
    ~읍니다 -> ~습니다
    그리고 ㅆ받침이 들어가야 하는 곳에
    그냥 ㅅ받침이 들어가는게 많네요.
    요정도만 말씀드리고 가렵니다.

    아 그리고 읽으면서 느낀건데요..
    저는 글을 쓰지는 않지만,
    글을 쓰시는 분들이 볼 때
    약간 명령조라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암튼 좋은의견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추몽
    작성일
    08.07.29 04:31
    No. 4

    그런데.. 그 댓글이라는 것이 참 묘한 것 같습니다. 제 경우 댓글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종종 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정말 독자분들의 수준이 굉장 하시거든요. 때문에 저같은 초보는 늘 댓글로 지적해 주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글을 써 나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말씀해 주신바와 같이 그 댓글로 인하여 글의 중심이 벗어나선 절대 안되겠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댓글은 여전히 글쓰는 사람에게 정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초보인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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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영아의별
    작성일
    08.07.29 05:35
    No. 5

    사실 전 그램린님의 경우 제 작품을 싫어하시지 않는다는게 좀 다행스럽기까지 합니다. 듣기론(?) 저보다 한참 윗줄이신 것 같아서인지 Crea 님이 표현한 그런 느낌이 조금 묻어나거든요.
    한데 그런건 아마도 삶의 가치관과 일상에서 사람마다 굳어진 나름의 스타일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인터넷 공간선 생각 그대로의 의견게재를 할수 없지요. 순화가 귀찮아서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반이상입니다.
    뉴스를 봐도 뭐를 해도 막상 전 댓글을 아낍니다. 말투나 뉘앙스 가지고 타인에게 트집잡히긴 싫어서요.
    뭐 아무리 정중하게 써도 이 바닥에서 태클 들어오는 경우는 피할수 없더군요. 군대처럼 까라면 까야는 상황도 아니고 너무나 다른 자유인들끼리 지지고 볶고 삶이 당연한 거라서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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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08.07.29 06:34
    No. 6

    그것참 글쓰는 사람이 아니라 뭐라 정확히 말할수는 없습니다만 에뜨랑제나 초인의길 을 쓴 요삼님의 댓글에 대한 의견에 대체로 찬성하는 편인데 정 반대의 글이로군요.

    물론 작가가 스스로의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댓글에 휩쓸린다면 문제가 될수도 있지만 애초에 댓글을 보지 말고 하라니 웃기는군요 스스로 눈엔느 안보이는것이 남의 눈에는 더 잘 보일때도 있고, 애초에 독자로부터 호응을 얻을꺼라고 생각했으나 안된것도 있을테고

    예전처럼 실시간 의견교환이 불가능 하던 시절이라면야 모를까 독자와 작가의 커뮤니케이션은 글의 질을 높이는데 필수 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08.07.29 06:37
    No. 7

    극단적으로보자면 비뢰도와 묵향의 경우를 들수 있겠죠 뭐 독자와 커뮤니 케이션을 단절한후 두 작가의 작품수준은 급전직하 저런현상을 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08.07.29 06:42
    No. 8

    참 그리고 글은 자기 자신이라 말씀 하시는데 그램린님은 남의 조언충고 가르침 따위는 한번도 받은적없이 태어나자마자 세상의 이치를 깨닳아 스스로를 확립했는지 여쭙고 싶네요.

    글을 완결해야 한더는것은 독자의 입장에서 절대찬성하는 바이나 독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단절하고 글을쓸바에야 "인터넷 연재는 왜하니? 방구석에 처박혀 혼자쓰고 즐기지?" 라고 말해 줄 밖에요.

    암튼 뭔가 그럴듯 한데 이상하고 괴상한 조언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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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그램린
    작성일
    08.07.29 07:14
    No. 9

    crea 님에게 감사 합니다

    제 의견은 추몽 님의 말씀 처럼 중심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겟죠
    리플을 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쓰는 중에 봐서 흔들리지 말라는 의미 입니다
    그리고 완결후에 내 글과 리플의 의견을 같이 봐야 한다는 거 였읍니다

    소통은 좋은 것인데요
    소통 해야죠

    비뢰도 하고 묵향은 몇권 읽다 말았읍니다
    그글들의 수준이 급전직하 한것이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서 그랫다고 한다면
    전 글세요,, 라고 할수 밖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그램린
    작성일
    08.07.29 07:31
    No. 10

    그리고 요삼 님 영아의 별님 같은 분은
    조금 다르 다고 말씀들이 겟네요
    자기 자신이 확고 하신분은 자기 색을 잃어버리지 않죠

    소통으로 독자와 함께 글을 쓰시는 분도 해당 없고요

    제 위에 글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 하진 않읍니다

    이화평 님은 개운 하시길 바람니다
    저도 제가 친절한 성격이 아님을 알거 든요
    그래서 다른분들에 칼질 망치질에도 관대 한 편입니다
    페인산적 님 에겐 제가 먼가 거슬린 것이 있는데
    그것이 먼지는 잘 모르겟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진다래
    작성일
    08.07.29 08:11
    No. 11

    렘린님 의견에 어느 정도 수긍이 됩니다. 리플에 달린 글을 보고 작가가 휘말려 이리저리 휘청이는 모습을 몇번 봤습니다. 그런 경우 대부분 완결까지 못가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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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08.07.29 09:08
    No. 12

    영향받지 않으려고 덧글을 아예 닫아버리는 작가님도 있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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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김맛과자
    작성일
    08.07.29 09:43
    No. 13

    그램린님은 제가 선작 찍은거 볼때마다 좀 차갑거나 악플 비스무리한 댓글을 달고 있을때가 많아서 아이디를 외워버렸는데... 무슨 작품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여성비하의 뉘앙스가 느껴지는 리플까지 달아서 인상에 완전 남아버렸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환지
    작성일
    08.07.29 09:53
    No. 14

    좀 억지스럽네요.
    완결하고 나서 댓글 읽으면 그게 오히려 글이 발전된다라..끌끌..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그걸 바로바로 고쳐야합니다.
    끝 맺는데 얼마까지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시간 동안 그 오류를 고치지 않고, 계속 써나간다는 것은 작가에게 크나큰 손해입니다.
    오류를 고치면서 조금씩 발전하면 그 후에 글이 더 부드러워지고 또 자신이 표현하려 했던 것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독자들은 보는 입장에서 그냥 이랬으면 더 나을 거 같다. 좋겠네. 그걸 쓴겁니다. 그걸 보고서 작가는 와, 내가 미쳐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이구나. 이러면서 자신이 쓰려던 글을 더 발전 시킬 수도 있습니다.

    좋게본다면 한 없이 좋아보이고, 나쁘게본다면 한 없이 나빠보입니다.
    무엇을 본다는건 다 그런게 아닐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김환지
    작성일
    08.07.29 10:02
    No. 15

    작가 혼자서 자신의 글을 쓰고 보려면
    굳이 연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혼자서 보고 평가하면 될게 아닙니까.
    자신의 글이 어떤지 평가 받기 위해서 쓰는걸 껍니다.
    아니면 독자에게 그냥 보여주려고 쓰겠지요.
    근데, 그 평가를 무시하고 완결의 기나긴 시간동안 작가의 발전을 저해 한다는 것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정말 손해입니다.
    이해도 안되구요..끌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7 熏熏
    작성일
    08.07.29 10:36
    No. 16

    완결을 하고 나서 리플을 보라는 말은
    글 하나를 완결하고 나서 연재하라는 말과 같네요.

    분명히 완결을 하면 작가에게 큰 경험이 되고, 완결된 글을 보는
    독자도 좋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연재의 장점은 작가는
    반응을 바로 살피면서 피드백을 하고, 독자는 빨리(공짜로)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독자의 의견이 반영될 때의 소소한
    기쁨도 장점으로 들 수 있겠지요.
    물론 작가는 출판사의 오퍼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고요.

    완결된 글을 출판하기는 쉽지 않죠. 혼자 쓰는 것보다 팬들의
    지지와 독촉을 받으면서 쓰는 편이 창작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억지스러운 설정이나 행동, 오타를
    바로바로 교정할 수 있기도 하고요.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연재를 완결하고 리플을 보세요!"
    라고 명령 혹은 권유하는 그렘린님의 이 글은 인터넷 연재의
    장점을 무시하고 단점만 크게 보는 독자의 억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고등학교 때 시키는 대로만 하라는 고집 센 선생님이 생각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라이더
    작성일
    08.07.29 10:47
    No. 17

    어차피 작가분들이라 하셔도 이곳에 연재하는 것은 소통을 위한 것이지요. 그럴려면 그냥 쓰셔서 출판하셔야죠. 대문호를 예시하셨는데.. 대문호라 불리시는 분들이 한두달에 한권 출판하고 그러시나요? -_-;; 오랜기간 소재를 연구하시고 퇴고에 퇴고를 거듭하셔서 글을 쓰시는 분들인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검뎅이
    작성일
    08.07.29 11:45
    No. 18

    음.. 그램린님은 저랑 비슷한 종류의 사람이라는 느낌이.... (응?) 이기적이고.. 기타등등.. (결국 내가 나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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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chess84
    작성일
    08.07.29 11:57
    No. 19

    그저 오타에만 눈길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붉은비단
    작성일
    08.07.29 13:22
    No. 20

    인터넷 시대의 작가라면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볼 충고입니다. 인터넷 연재에서 생겨난 리메이크란 것이 과연 허용할 수 있는 것인지 예전부터 궁금했습니다. 리메이크는 이미 독자가 읽고 삼킨 글을 회수하겠다는 생각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럼 독자는 엉터리인 것을 삼킨셈이 되나요?

    인터넷 연재가 피드백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긴 하지만, 그 장점도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작가에 한해서 장점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김동리 선생이 토지를 집필하시면서 독자와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한권내고 독자에게 물어보고 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리플을 보지 말라고 하신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독자의 일거수 일투족에 연연하다 자신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의 줄거리까지 바꾸어 버린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자의 즉각적인 반응은 약이될 수 도 있지만 독이될 수 도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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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엘리시르
    작성일
    08.07.29 15:43
    No. 21

    내용은 하나도 안보이고 오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샤이나크
    작성일
    08.07.29 15:43
    No. 22

    이건 솔직히 동의할 수 없군요.
    1,2권 연재때 잘나가고 3권부터 무너지는 소설들이 종종(많이) 있는데 1,2권 연재때는 독자분들의 피드백으로 글이 무너지지 않았던 것이고 3권때는 혼자 쓰면서 무너진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독자분들의 피드백이란 것은 댓글이겠죠.
    댓글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큽니다.
    무작정 악플이 아니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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