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6

  • 작성자
    Lv.10 Heart
    작성일
    08.07.26 08:13
    No. 1

    솔직히 책읽을때 약한 주인공 보면 짜증만 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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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르얀
    작성일
    08.07.26 08:52
    No. 2

    먼치킨이 중요한가요? 글이 좋아야지요. 내용이 좋아야지요. 독자따라 취향에 맞아야지요... 먼치킨은 소재의 하나일뿐 글 하나의 성격을 규정할만한 틀로써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먼치킨이 그 글의 성격이다, 라 할만한 소설들이 많이 있다는게 문제가 되긴 합니다만... 애초에 목표하는 독자자체가 다른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높은 수준을 논하는 일반 소설계에서 '이런 글(먼치킨 빼면 아무것도 안남는 소설들)'들이 인정을 받기 원한다는건 말도 안되는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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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나도한마디
    작성일
    08.07.26 08:57
    No. 3

    대리만족이라는 면에서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비현실적이지만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즐기는 영화아닙니까?
    그럼 대체 애들은 그렇다치고 어른까지 저런 저급하고 유치한 걸 재밌다고 보는 사람은 뭐란 말인가?
    이런 물음이 나올만한데 또 결코 그렇지않은 한가지 이유가,
    바로 이런 공상적인 이야기들이 사람의 동심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판타지보단 무협소설을 즐겨보는대요.
    이 소설 속의 주인공이라는 나의 분신은 슈퍼맨처럼 하늘도 날고, 살면서 절대 마주치기도 싫은 온갖 악당 조폭무리들을 혈혈단신 막강한 무력으로 폼나게 응징해주며, 현실에선 평생 한 명 사귀기도 힘든 미녀들을 나의 잘생긴 외모와 추측불가능의 무공으로 인한 자신감이라는 절대 카리스마로 사정없이 후려버리죠.
    그래서 전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소설 속의 먼치킨 주인공이라는 나의 분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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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雲路
    작성일
    08.07.26 09:27
    No. 4

    글쓰는 분들이 강한 사람을 그런 방식으로 밖에 표현 못해서 그런겁니다.
    '아 이 주인공은 칼질 한번에 홍해가 갈라지니 졸라 쎄구나' 이런 강함이 아니라 자신의 목표나 사랑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런 등장인물들을 보면 '아 이 사람은 강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캐릭터들이 있죠. 판타지나 무협이라는 분류 안에서는 그런 강함을 표현할줄 아는 작가분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그런겁니다. 아 그리고 먼치킨이 안맞는 이유중에 하나가 너무 허무맹랑해서 그런겁니다. 작가분들이 드래곤볼을 너무 많이 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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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깜둥이3
    작성일
    08.07.26 09:40
    No. 5

    ~ 부폐되어가는 이 판타지 소설들 ~
    부폐가 아니 부패가 맞는 듯합니다.
    또한, '부패되어가는'도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하네요.
    소설에서는 잘못된 단어의 사용이 글의 완성도와 흡입력을 상당히 떨어지게 한답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요....^^
    당연히 좋은 논지의 글조차 문법에 맞지 않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면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 쉽지 않겠지요!
    저는 소위 말하는 어린 작가(?)님들의 글은 읽지 않습니다.
    보통 내용의 완성도가 제일 큰 요인이지만 읽기에 너무 거슬리는 잘못된 단어의 사용도 한몫하지요~
    잘못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길을 가실 분이라니 한 말씀 드렸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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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나무방패
    작성일
    08.07.26 09:54
    No. 6

    먼치킨이란것도 하나의 소재에 불과하죠.
    현 대여점으로 나가는 출판작들 배부분이 쓰고있는 소재이기도 하지만
    장르문학. 즉 킬링타임용 즐기는 글에 있어서 쉽고 편하고 가볍다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주제를 담고 어떤 사상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잘쓰고 좋은 글만 아니라
    독자에게 잠깐의 즐거움과 재미만을 주더라고 충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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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시뉴스
    작성일
    08.07.26 10:30
    No. 7

    전.. '먼치킨'이라는 존재 자체보다, 그 캐릭터가 누구도 건드릴 수 없을 만큼 강하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개연성 있게 설명이 되느냐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뭇잎이 흔들리고 자귀가 우짖는데도 인과가 있는 법.<-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작품 내에 충분히 설명이 되고 그게 독자에게 납득이 된다면, 캐릭터가 '먼치킨'이라는 인식은 들지 않을 거 같아요.

    작품성이 있느냐 없느냐는, 그런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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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밝은해얌
    작성일
    08.07.26 10:38
    No. 8

    먼 치킨이든 치킨은 맛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술안주로 먹어도 맛이 없음 못먹거든요. 날씨가 계속 흐리네요. 그래도 다함께 웃어봐요
    치이즈 ^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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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7.26 10:52
    No. 9

    어느새 장르문학을 킬림타임용으로 생각 하고,

    장르문학이니 대리만족만 얻으면 된다라는 생각이 뿌리 채 박혀 있으니

    도통 이 장르문학이 발전을 하지 않지..

    요즘 쏟아지는 문피아 소설 중 일부를 제외하면

    귀여니 소설보다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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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7.26 10:56
    No. 10

    원래 한국은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일본에 뒤쳐져 있죠.
    장르 소설계, 영화, 가요계 등 -.-;

    장르 소설도 그 중 하나입니다.

    절대 안고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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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나무방패
    작성일
    08.07.26 11:09
    No. 11

    소설이 만들어지고 그 소설에서 장르문학이 만들어진 이유가 '재미' 아닌가요?
    한순간의 재미를 위한 작품이 잘못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작품들이 지향해야 할 것은 오랫도록 기억에 남는 수작이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한순간 반짝이는 재미를 가진 작품이
    그 가치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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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현려
    작성일
    08.07.26 11:18
    No. 12

    나나야님 다 뒤쳐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뭐 주관적입장이 많이 개입되는 부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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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7.26 11:22
    No. 13

    karuna/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나보군요.
    99%가 현재 그 추세인데 .. 잘쓰여진 작품은 묻히고
    그렇지 않은 작품은 승승장구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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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문라이더
    작성일
    08.07.26 11:24
    No. 14

    국내 장르소설을 쓰시는 작가분들 중에 기본적인 소양을 정식으로 배우셨거나 연구하시는 분들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심지어 고등교육조차 제대로 배우지 못하신 분이 많습니다. 박사학위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스스로 깨우치고 쓰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치킨을 따지기 전에 문학에 대해 먼저 따져봐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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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문도(文道)
    작성일
    08.07.26 11:36
    No. 15

    나나야님은 마이너한 감각이 있더군요.
    내가 보는 작품은 다 명작이고 나머진 X레기다. 라는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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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천현(天泫)
    작성일
    08.07.26 11:56
    No. 16

    먼치킨이라...단순히 사람 취향에 따라 다른 듯합니다. 저도 먼치킨을 싫어하는 성향인데 제 친구는 먼치킨을 많이 좋아하거든요. 한바탕 크게 싸운 결과 '서로 취향을 존중해주자'로 합의를 보았죠;
    아, 그리고 나나야 님. 절대 안 고쳐진다니요; 차라리 '고치도록 노력하자'라면 몰라도 그렇게 확정적이게 말하시다니...조금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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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실군
    작성일
    08.07.26 12:18
    No. 17

    소설, 가요는 뒤쳐진게 확실하고, 영화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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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냐냔냐
    작성일
    08.07.26 12:31
    No. 18

    먼치킨, 저는 은근히 좋아한답니다. 물론 재미를 따지면서 보지만요.
    주인공이 약하고 강하고의 차이가 아니라, 작가의 필력과 주인공이 처해있는 상황, 주인공의 성격 등등이 판단의 요점이 되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먼치킨, 좋아한답니다. 그럼에도 싫어하는 먼치킨류는, 아무래도 먼치킨이라는 소재 외의 요인들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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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무량(無量)
    작성일
    08.07.26 13:12
    No. 19

    일단 주인공이 강하다면야 사람 심리의 대리만족으로 좋은부분이죠...
    대신에 주인공이 그 먼치킨적인 요소를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 등이 있었다는걸 표현해주고 너무 비 이상적인부분을 배제한다면 먼치킨도 좋습니다.. 사실 우리도 슈퍼맨이나 이런 히어로물에 열광하잖아요 ㅋ 그러나 막 얼토당토 않게 아무 노력없이 그냥 처음부터 강하게 나오고 아무런 굴곡없이 역경없이 주인공이 마냥 강하다면...그부분은 저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네요.. 먼치킨적인 요소는 윗분의 말씀처럼 주인공의 강야그이 문제가 아니라 작가가 그 부분을 얼마나 잘 표현해 주냐에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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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무량(無量)
    작성일
    08.07.26 13:15
    No. 20

    추가로 말하자면 김강현님의 마신이라는 작품은 주인공이 말도 안되게 강하게 나오죠...최종보스마져도 한손에..그리고 모든 차원을 넘나들어서 독주할정도로...그러나 작가님이 왜 그렇게 강한지를 깔아 두셧고 왜 그렇게 강해질수밖에없는지도 마지막에 설명해 주셧됴...일일이 그 상황에 요인등을 만들어서 꽤나 괜찮은 소설이 되어듯이 작가님의 필력에 따라 조금씩은 다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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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자
    작성일
    08.07.26 13:40
    No. 21

    저도 나나야님 말씀에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척 봐도 이전에 일본에서 찍어내놓은 양산향을 답습하고 있는게 우리나라의 실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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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당랑고수
    작성일
    08.07.26 14:35
    No. 22

    뭐 판타지 소설이라고 해도 항상 전투만 일어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저는 무력면에서만의 먼치킨들은...싫어합니다. 뭐 대부분 그렇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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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8.07.26 16:07
    No. 23

    확실히 .. 나나야님이 말한 모든부분이 떨어지긴하죠 .. 암울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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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피사체
    작성일
    08.07.26 16:07
    No. 24

    먼치킨,어디서 나온걸까요? 그걸 파기전에 우선 인간이 동물들과 어떤면에 있어 다른지부터 한번 알아 나가봅시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한가지를 빼면 모든 욕구가 거의 비슷합니다.
    1. 먹는 것
    2. 자는 것
    3. 섹스
    4. 가족
    5. 아이를 낳는 것
    6. 사랑
    7. 무서운 어떤 것의 앞에 있으면 두려워하거나, 긴장하는 것
    그리고 인간과 동물의 완전히 다른 차이점 하나
    8. 누군가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것, 혹은 누군가의 위에서 그 누군가에게 관심받고 싶어 하는것.
    먼치킨의 등장은, 어쩌면 굉장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글쓴이 예비 작가님께서도 어렸을때부터 많은일을 겪으면서, 때론 자신의 사상과 다르게 돌아가는 세상, 어떤때 원치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나의인생을 보면서 이런 생각도 하셨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세상, 나는 꼭 남들보다 성공해서 그들보다 행복하게 살며 어떤 이를 만나도 자신있고, 따뜻한 미소로 편안히 대해줄꺼야.'(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말입니다. 이것은 저도 느꼇던 생각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다른 사람들도 느끼지 않았을까,합니다. 작가님은 작가님만의 보다 현실적이고 독자들에게 하나하나 교훈을 남길수 있는 책을 적어 그것이 유명해짐으로써 다가오는 나의 안락한 생활, 혹은 만족감을 꿈꾸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이것을 저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주 기본적인 욕구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있고,또다른 이들에게서도 가수로서, 선생님으로서, 박사, 연구가, 소설가, 만화작가, 뮤지컬배우, 장사꾼, 기업가, 주식투자자, 공학박사로서 어떤 직업이든 어떤 환경에서든 인간적인 자연적인 욕구로써 위 8번이 발동하게 될꺼라생각됩니다.
    먼치킨은 이런 인간적인 감정에 의하여 현실의 내 모습을 비관하고 남들보다 잘생기고, 멋지고, 누구보다 강하며, 주목받는 '나의 모습'을 그려내고싶어했던 초기작가들을 시작으로 퍼진것이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점차 읽는 판타지의 연령층이 초중고등학생으로 기울자, 그들을 대상으로 소설 특유의 이해력 높은 언어 구사능력이 낮아진것이 아닐까합니다. 초중고등학생의 이해력은 어른보다 낮습니다. 세상을 겪어보지못한, 시작의 꽃봉우리로써 판타지,무협의 멋진주인공의 모습을 지금 내 모습에 빗대거나, 혹은 훗날의 내 모습을 꿈꾸며 읽지않았을까 합니다.
    요점의 소설의 형태는 초기 작가 자신의 욕구로 먼치킨을 등장시켰다.
    그리고 그 소설들을 읽은 중,고등학생들의 형태에 맞추어, 그 수준의 소설들을 읽고 그 수준의 또 다른 소설들을 적어왔다가 제 생각입니다.(틀릴지도 모릅니다~)
    먼치킨은 인간의 욕구와, 연령층이 만들어낸 한 장르라 판단되며,
    작가님께서 혹 다른 글을 적으실때 먼치킨에 열광하는 한국의 판타지 수준때문이 걱정이시라면(아닐수도 있겠지요), 걱정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작가님처럼 먼치킨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이고, 주변에도 많습니다.
    그러나 저도 먼치킨을 읽습니다. 세상이 갑갑할때 의외로 웃음을 주는소설들도 있습니다. 신세대 언어로하면 무개념속의 개념찾기랄까요?
    그리고 예전엔 저도 먼치킨을 비하했으나 지금은 내가 아무리 불평하고 비평해도 없어지지않는 한국의 장르가되지않을까,생각합니다.
    이 현실을 비관하지 마시고, 작가님 나름의 또다른 역작을 글에 불어 넣으십시오. 포기하시면 안되죠~
    현실은 나를 위해 돌진않지만, 적어도 우리가 눈 감으면 세상은 불꺼진 항구라나요? 작가님 자신만의 글을 적으십시오. 의외로 눈에 보이는것은 판타지,무협을 한국 사람들이 많이 읽는다 생각하실지도모르지만,
    제가 근래에 300만원어치(헉) 산 소설들중에 우리나라 판타지 무협은 없었습니다.(그러나 전집을 살 계획이 있습니다. 어렸을적 바람의마도사 작가님의 흑기사를 굉장히 재밌게 읽어 군제대하는 어느 날 흑기사 전집을 구할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책을 읽을 때 교훈을 주거나, 나의 가치관을 잡아줄 그런소설을 읽습니다.아니면 흥미로운 소설(음흐 이라부전집, 나무, 개미나 핵폭팔뒤최후의아이들정도를 좋아합니다~!)이나, 위인전, 나의 꿈에 관한 것이거나, 혹은 여행에 관한 책을 삽니다. 그러나 다른분들은 같을까요?다를겁니다~
    사람마다 욕구와 개인취향이 다른것이 어제 오늘일이 아니니,
    그러니 작가님, 건필하십시오^^
    미래의 작가님께 기대 한번 해봐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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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세르핀
    작성일
    08.07.26 22:40
    No. 25

    먼치킨! 이 요소가 나쁘다, 이 소재를 사용하는 작품의 질이 떨어지고 쓰레기라 평 받을 이유는 없다 생각합니다.
    먼치킨이 물론 너무 허무맹랑하고 너무 비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리만족을 얻을 수도 있는 요소라 생각합니다. 현실의 나와 달리 뛰어난 능력, 대단한 배경, 무한한 인기...
    여러 요인들로 인하여 이 먼치킨이라는 소재가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먼치킨이 무조건 좋다고 말하는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대리만족을 얻을 수 있고 아무리 책을 읽는동안 재미를 얻을 수 있다 할지라도 너무 개연성이 없다면 쉽게 질리겠죠.
    먼치킨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강함을 가지게 된 이유,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 역경, 사람과 사람과의 심리적 갈등과 심리적 관계, 조금더 나아간다면 사회상 등...
    많은 요소들을 조화롭게 그리고 개연성 있고 균형 있게 쓴다면 먼치킨이 쓰레기라고 평 받을 이유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균형이라는것이 쉬운것은 아닙니다만 불가능한 것 역시 아니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여러 요소들을 조화롭게 써 나가는가 하는것 역시 상당히 중효하다 생각합니다. 먼치킨은 무조건 나쁘다 등이 아니라요. 아니 나쁘다가 아니라 질이 떨어진다가 맞는 표현이겠군요.
    근데 부패한 판타지라는 부분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무슨 이유로 판타지가 부패했다고 하셨는지.
    부패가 아니라 부폐라고 말씀 하셨군요. 암튼 이 단어는 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단어 같습니다. 합당한 이유도 없이 그냥 부폐해 가는 판타지라고 하신점은 말입니다.
    오타도 많고 하긴 하지만 암튼 그냥 제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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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노호
    작성일
    08.07.27 12:18
    No. 26

    나니아 님 승^^
    떨어진걸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게 왜 마이너에요.
    정당한 비판과 비난을 헤깔려하면 안될 듯.
    지나친 국수주의는 몸에 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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