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마르시앙
    작성일
    08.06.01 18:50
    No. 1

    아더 왕은 바위에서 숏소드를 뽑았다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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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실군
    작성일
    08.06.01 18:56
    No. 2

    그 글에대한 작가님의 애정에따라 다르겠죠.
    대충써서 팔아먹을 작품이라면 배경지식 없어도 된다고 봅니다.
    글에대해 작가님 자신보다 더욱 더 잘 아는 사람은 없고
    그만큼 부족함을 작가님보다 더욱 절실하게 느끼는 사람도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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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진아眞牙
    작성일
    08.06.01 18:56
    No.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르시앙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6.01 18:59
    No. 4

    그 때 사람들은 신체적 조건이 안좋아서 숏소드 뽑아도 롱소드 처럼 보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08.06.01 19:01
    No. 5

    마르시앙님.... ㄷㄷㄷㄷ 저 뿜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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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6.01 19:36
    No. 6

    '소설'이니까요. 비록 그것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일지라도.. 그것을 읽는 독자가 그것이 사실이라 느껴지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그런 배경지식 외에 몇 단계 더 높은.. 정신적인 배경지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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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일
    작성일
    08.06.01 19:47
    No. 7

    최소 보는 사람이 '말도 안돼!'라고 뻗대면서 몰입하지 못할 정도는 면할 설득력을 갖추면 적어도 빨간불은 아닐겁니다.

    옛날 영화 '헨리5세'를 보면 아젱쿠르 전투를 준비하는 프랑스 기사들이 무려 기중기에 실려서 말 위에 올라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잉글랜드의 절대간지 롱보우의 사격에 가로막혀 패배하지요. 사실과는 전혀 다르지만 영화가 나왔을 당시에는 여기에 몰입하는데 별 무리가 없었겠지요.
    '트루라이즈'의 유명한 헤리어 전투기 장면에서는, 테러리스트가 난사한 소총탄에 전투기 캐노피가 깨져나갑니다. 실제 전투기의 캐노피는 그런 자동차유리 수준의 강도를 훌쩍 뛰어넘는 물건이지만, 영화에서는 주인공의 액션을 더 강화하고, 캐노피에 카메라기 비치는 것을 막기위해 사실을 왜곡시켰지요. 그래도 영화는 재밌기만 했습니다.

    그런 사실성의 최소 레벨을 넘어서. 장르가 무엇이건 간에 얼마나 사실적인 현상을 묘사하기 위해 애쓰는가 하는 것은 결국 쓰는 사람의 장인정신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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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08.06.01 19:47
    No. 8

    작가가 알지만 글의 전개와 흥미를 위해서 사실을 가공,변형시키는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작가의 무지에 의해서 사실과는 달리 날조,왜곡된 것들은 가급적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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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조선협객
    작성일
    08.06.01 20:14
    No. 9

    아더의 엑스칼리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견이 있습니다. 물론 검이 도에 비해서 제련이 쉽다지만 영국이 로마에게서 독립할때까지만 해도 아직까지 로마군의 주무기가 숏소드일거라고 생각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5~6세기 당시라면 일반적인 롱소드는 제련이 가능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엑스칼리버는 그중에서 조금 특출나게 잘 제련된 롱소드라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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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in마스터
    작성일
    08.06.01 20:42
    No. 10

    이우혁 작가님같은 경우 몇년 역사공부와 밀교 주술 인도 공부를 해서..
    퇴마록을 내셨다는..그만큼 치밀한 소설 찾기가 힘들죠..몇몇 작품들 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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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6.01 20:47
    No. 11

    조사 없이 만들거면 이영도 처럼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고
    제대로 소화를 하던가.. 그러지도 못하면서

    공부도 안 하고 ..대책 없네 ..

    개인적으로 불멸의 기사 ,눈마새 ,옥스칼 이 가장 ..

    철저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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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아르고니아
    작성일
    08.06.01 21:21
    No. 12

    작가님의 컨셉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가볍에 웃음을 주기 위한 코믹물이나
    매마른 일상에 재미를 주기위한 판타지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요구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자신의 작품에 자부심과 장인정신을 말그대로
    담아내실려한다면 배경지식이상의 전문지식을 요구
    하겟지요

    작품의 모토와 마음가짐이 좌우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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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경쟁론
    작성일
    08.06.01 22:56
    No. 13

    뭐든지 기본은 알아야 합니다. 작가가 쓰는 글속의 지식이 독자보다 못하면 문제가 되는것이지요. 그래서 글쓰는것이 힘들구요. 아무리 웃음이나 재미를 위한 작품이라도 기본적인 지식은 있어야 합니다. 말도안되는 이야기는 글 자체를 싸구려나 3류로만 보이게 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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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라후드
    작성일
    08.06.02 00:28
    No. 14

    기본은 알아야된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어느정도의 사실성과 배경지식이 없는 글은 솔직히 무개념해보이죠 아무리 문체가 좋다고 해도말이죠;
    물론 작가님들마다 글쓰는 방향이 다르고 하지만 기초적인 배경지식이나 기본적인 설정들(특히 실제로 있는 무기나 무기의 종류 등등에 관해서는)에 대해서는 오류가 있으면은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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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08.06.02 09:00
    No. 15

    작가님의 역량나름이겠지만.. 기본 지식은 있어야 하고 글 쓰다 의구심이 나면 자료를 찾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긴가민가 하다가 그냥 넘어가면 치밀한 글은 아니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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