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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땀;; 요 근래 책이라고 말하기에는 20여년 전꺼라서 ㅡ,.ㅡ;..
책 구하기가 힘이들 것 같습니다 ㅎㅎ;;
(물론 저는 아버지가 이우혁님 광팬이셔서 누렇지만 전질을 다갖고
있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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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물 추천 해 달라는 글에도 ... '왜란종결자' 는 보이지 않더군요. 정말 ... 이우혁님의 글솜씨는 대단 하시죠.

뭐 ... 사실 서울대 석사 과정까지 밟은 인재가 '장르 문학' 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혹시 필력, 수작, 대작 을 원하시면 '이우혁' 님 책을 꼭 보세요. 시립 도서관 가면 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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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오래 되서 그렇지 않을까요?

지금 읽어봐도 정말 재밌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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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이유는 퇴마록은 추천할 이유를 그다지 못느껴서 그렇지 않을까요..
아나타문님께서는 어떠실지 모르지만 전 제 주변에 퇴마록을 읽지 않으면서 큰 사람이 없기때문에요
모두의 필독서 였죠, 누구든지 읽엇고 어쨋든 저희한테는 토지니 태백산맥은 그다지 와닿지 않았으니까요.
퇴마록 뿐만아니라, 드래곤라자, 하얀로냐프강 같은 작품은 추천을 거의 본적이 없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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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전화의 추억..
그때 묵향과 퇴마록때문에 밤새 전화선으로 소설보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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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제가 책을 읽기 시작하게 만들면서 지금 글을 쓸 수 있게 만들어준 작품이죠..
지금도 최고로 존경하는 작가를 꼽으라면 이우혁님을 꼽게 만든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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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최고의 작품이죠..퇴마록 ..ㅎㅎ
고등학교때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밤에 보면서 무서움에 떨었던 기억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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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급이죠...저는 가끔 삼국지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을 만나면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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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전 6번 정도 읽은 것 같네요. 읽을 때마다 새삼 놀라는...ㅋㅋ
어느 분이 말씀하셨지요. 이우혁 님이 퇴마록을 쓰기 전에 어느 정도의 자료를 모으고 연구했는지 알면 글 쓰기 싫어질 거라고...;;
퇴마록, 왜란종결자, 치우천왕기, 파이로 매니악...-_-b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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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처음부터 다시보고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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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랄까 당연히 읽었을꺼 같은 책을 추천하지 않는것과 같은게 아닐까요...
전 중학교때 한푼 두푼 용돈 모아 ㄱ-;; 나오는 죄다 구매해 소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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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라자 는 간간히 ... 아주 많이 보이는데 퇴마록은 전혀 보이지 않아서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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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국내편중
어머니의 자장가라는 챕터는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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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퇴마록으로 장르소설에 입문했죠(중1때)그때는 판타지라는 장르를 잘 모를 때여서 제게 굉장히 사실감있게 다가왔던거 같아요..묘사력이나 개연성은 물론이고 다시 읽어도 가끔 전율이 부르르...물론 전질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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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우리나라에서 퇴마록만큼 많이팔린 장르문학이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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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퇴마록...영화를 좀 더 잘 만들었으면 어땠을 까 하는 아쉬움이 아직도 남는다는... 그러고 보면 반지의제왕이나 해리포터보다 먼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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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나온거는 승희(?)파트였던가요?
소녀시리즈였던거 같은데;;
날으는소녀그림은 날려서 죽이고
줄넘기하는소녀그림은 전깃줄로 죽이고
꽃게와노는소녀그림은 포크레인으로 죽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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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은 어느 도서관에나 다 있으니 추천하지 않아도 저절로 접하게 되니 그런 게 아닐까요? ㅇㅅㅇ;;
그나저나, 퇴마록 국내편 1권을 언니가 멋대로 친구에게 빌려주더니, 왜 반납이 없을까요? 벌써 몇 년 넘었군요,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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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전 퇴마록으로 시작한 케이스죠 저같은 분 꽤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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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갈수록 졸작이 되가죠. ㅡㅡ; 이우혁씨한테 갈수록 실망해서 다시는 안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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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었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러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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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해봤자 왜란종결자와 치우천황기 밖에 없습니다..
둘다 수작은 가뿐히 뛰어 넘죠..치우천황기 같은 경우도..
작가님께서 자료를 모으셨답니다 중국과 우리나라를 넘나들면서.
귀전종결자가 나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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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딩때부터 읽기 시작한 퇴마록..-_-;;
당시 없는 용돈 모아서 전질을 구입한 첫 소설이였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장르문학고설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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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은 판타지에 관심이 없는 제 친구들도 다 한번씩 읽어봤기때문에; 이 분의 박학다식함에는 가히 혀를 내두르게 되지요. 하지만 아닌척 하면서 자신의 사관을 강요하는 면은 어떤 한 종교급이기 때문에-_-;;;; 그것만 빼면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한때는 파이로매니악까지 찾아서 볼 정도였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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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퇴마록 모르시는 분 계십니까? 라고 해야 더 타당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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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갈수록 국수주의삘이랄까 자국민쵝오주의랄까 그런게 보이더군요
우리 민족의 자긍심,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였다고도 볼수 있지만
치우천황기는 결국 중간에 접었습니다.

하지만 퇴마록은 정말 당시 국내작으로선 최고라고 말할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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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은 추천안해도 다 명작인줄 아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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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은 초반엔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제 스타일이 아니더군요. 국내편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개인의 갈등과 고뇌에 깊이 침잠한 작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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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들어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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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그렇게 오래 됐군요. 나올때 마다 사서 전질을 소장하고 있지만 몰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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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굳이 추천할 필요가 없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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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편까지는 정말 재밌게 읽었지요. 월광검은 정말 멋진 요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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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의 첫소설이 퇴마록이라 - ㅇ-(판타지 문학 전부 합쳐서..랄까요..)음 차태현이 엽기적인그녀에서 청소년기에 읽는 책 한권이 평생의 감수성을 좌우한다고 했는데(뭐 의미가 조금 다를수도있겠지만 아무튼 제 기억으론 그랬던거 같군요)저한테는 퇴마록이 그런소설입죠.. 아무튼 너무 유명작이라 윗분들 말처럼 추천하기 꺼려지는 작품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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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은 거의 무협의 영웅문처럼 필독서라서 굳이 추천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읽으면서 그 치밀한 스토리라인과 에피소드들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지요. 종교상 이유로 좀 읽기 거북한 부분도 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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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소설이 아닙니다. 바이블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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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국내편만 재미있게 느낀분이 많군요

전 초지검의 비밀을 가장 재미있게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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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초지검의 비밀 ; 전 혼세편의 '와불이 일어나면' 도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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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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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퇴마록을 모르곘습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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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저에게도 뭐 영웅문과 동급(?)의 고전 바이블인 것 같네요.

덧. '안녕전화' 에서 한참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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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6년전인 중1때 봣던 작품

제가 판타지에 빠지는데 일조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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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월광검에 움찔 -ㅁ- 월향검이 아닐까 하는 ;;
수작 추천으로 안올라오는 이유는 윗분들 말씀처럼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진 소설이구요 굳이 추천해야 할 필요를 못 느끼지 않았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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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굳이 추천을 한하는 이유라면 사람들의 당연히 읽었지 하는 생각이겠죠....판타지나 무협을 좀 봤다고 하는 사람들중에 퇴마록 안본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항상 많이들 말하시는 톨킨이나 드래곤라자를 본사람이 많을까요...아니면 퇴마록을 본사람이 더 많을까요? 전 퇴마록 족이라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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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같은 오래된거 구하기 힘드실텐데

저같은 경우는 동네 책방에서 아예 사버리던가 합니다

헌책방 뒤져서는 좀 답답하고 전질구하는게 답이 안나올때가 있어서 ㅋㅋ

.. 근데 아무래도 읽은 수로 봤을땐 드래곤라자>퇴마록 아닐까 한다는.. ㅋ

예전에 새책으로 소장하던것도 그당시 학생시절이라 부모님이 공중분해 시켜버리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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