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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러네요 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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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 죽는건 아니니 잡을수는 없을것같은데요?
게다가 레콘이 도망치면 누가 쫓아갈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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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 레콘 위엄왕인가 그 왕사칭하는 놈이 물들고 오니 쫄아서 gg쳤던것처럼 요. 쏘는건 아니고 위협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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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콘한테 물 잘못 날렸다간 바위들이 날라올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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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위협'만이 가능할뿐입니다. 사용할시의 '분노'는 그 어느 종족도 감당하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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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레콘만의 씻는 방식이 있겠지요. 붓 같은 걸로 닦는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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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콘은 비가 올듯하면 텐트치듯 즉석에서 동굴을 샤샤삭 판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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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만약 레콘을 향해 물총으로 위협을 준다면, 그것은 큰 효과를 거둘 것이며 또한 아기살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유효한 사격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어떤 제국군의 인물들도 그런 짓을 하지는 않는다. 물총을 가지고 레콘 주변을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위험에 빠졌다고 단언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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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레콘이 병적으로 물을 두려워하긴 하지만....

그거 사용했다가는...미친레콘한때 죽기 쉽상일듯하네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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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요 피마새를 보면은 경비대에서 살수차를 가지고 레콘인 지멘을 위협하여 사로잡을려고 하는 장면이 있군여.
물을 두려워 한다.
너무 심한 제약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래가지 못하고 멸종위기에 빠지지 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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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콘도 물 마십니다. 부리를 물컵에 넣어 무지 조심스럽게 마시는 장면이 나왔었구요'ㅁ' 아니 일단 고기먹는 생명체란 말임다?! 풀쪼가리 먹고 수분도 보충하며 사는 토끼가 아니란 말이죵 ㅇㅇ
몸을 씻지는 않는데 깃털이 빠진다고 하더군요'ㅁ' 아마 새로 나는거겠죠'ㅁ'... 그리고 비올때라면....

눈마새에서 티나한이 동굴을 급조한 일이 있슴다.-ㅂ- 그런 거 보면 비맞고 다닐 일은 없는 것 같더군요.[물론 자연파괴가;ㅁ; 자연파괴가;ㅁ;]

날씨 나쁠땐 마을에 있다가 좋을때 나돌아다니겠죠. 소나기가 온다면 알아서 동굴을 찾든 급조를 하든[아 아직도 동굴 급조하던 티나한이 잊혀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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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몸을 부풀려서 더러운 깃털을 빼내기도 했지만 손가락으로 깃털 문지르는 장면도 나왔었습니다'ㅁ'.....[검댕닦는 것 뿐이었지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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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가면 레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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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보며 날씨를 미리 예상하고 비올꺼 같으면 멀리 도망갑니다. 그야말로 자동차급이니깐요..어쩔수없이 비가오면 동굴을 만들어 안에서 명상에 들어갑니다. 누가 물로 위협하면 도망간다음 나중에 잔인하게 보복하죠. 그러니 군대급이 아니라면 일반인이 물로 위협한다는건 자살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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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눈마새에서 비가오자 절벽인가? 바위를 주먹으로 후려처서 동굴을 팠었죠... 그 박력이라니!
그리고 레콘이라도 물 충분히 극복 할 수 있습니다. 그... 검은 레콘... 누구더라? 하도 예전이라 그 검은 레콘은 배도 탓어요!
그리고 그 티나한, 케이건이랑 같이 다닌 도깨비도.... 아! 비형인가? 걔도 티나한 구하려고 피를 극복하죠. 참 감동적인 장면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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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검은 레콘과 티나한은 아주 레콘들 중에서 극소수 중의 극소수 중의 극소수임. 이거 네타일 수도 있는데 티나한은 결국 나중에 승천하게 되는 레콘들에게 존경을 받는 역사적인 '특별한' 인물이었고, 검은 레콘은 아스화리탈의 포자 중 하나인 용이었죠 --;

일반 평레콘들이 물을 극복하는 건 일반인들이 죽음을 극복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아닐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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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콘을 물로 무찌를 수 있긴 하지만 그건 빈대 잡으려고 초가 삼간 태우는 격임. 분노한 레콘이 끈질기게 쫓아다니며 목숨을 노릴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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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닿기까지를 극도로 무서워 하는 것이 레콘이지만 일단 물에 닿으면 분노에 버서커가 되기때문에 그렇게 물로 위협을 할수가 없는 것이죠. 그리고 레콘이 물보다 비중이 높아서 일단 물에 빠지면 나올수가 없다는 설정때문에 빠져죽는 것을 무서워 하는 것에서 시작한 물공포증이라 실제 닿는다고 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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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콘과 물의 관계에 대해선 전작인 눈마새에서 많이 나오지요.
레콘이 물을 두려워하는것은 레콘은 물에 뜨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빠지면 바로 죽기 때문에 물을 두려워하는게 다른종족보다 심한거지요.
그렇기에 물을 두려워는 하지만 물로 위협을 한다거나 하는것은 약간의 효과는 가질지 몰라도 과도해지면...죽음이 찾아오는거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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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조악하고 성급한 일반화의 요류를 가진 예를 들어보자면 여자와 거미나 바퀴 벌레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 거미 무서워 해서 근처에 안갑니다. 그걸로 위협 가능하죠...
그런데 거미를 몸에 붙이면 즉시 털어내고 그것을 붙인 당사자는
분노의일격을 당합니다.
즉 물은 위협의 도구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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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눈마새나 피마새는 인기가 좋군요. 나도 니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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