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2

  • 작성자
    Lv.1 BlueWind..
    작성일
    08.04.15 03:52
    No. 1
  • 작성자
    Lv.12 고객님
    작성일
    08.04.15 07:10
    No. 2

    초죽음이라고 쓴책도 있었나?
    2008년에 나온 신생단어? ㅋㅋ

    근데 출판내면 부적절한 부분이나 오타같은건 편집하고 고쳐주는 사람따로 있지않음?
    드라마온에어 보면 그런거 있던데...
    .
    .
    .
    는 훼이크고 진짜 편집작가랑 오타수정작가 따로 있음 참편할텐데...
    그놈의돈이웬수지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正力
    작성일
    08.04.15 07:35
    No. 3

    예전에는 검수작업해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하는데..
    요즘엔 없나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8.04.15 08:42
    No. 4

    언제나 바로 잡아주는 사람의 부재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임가
    작성일
    08.04.15 09:22
    No. 5

    우리말에서 유성음과 무성음의 구별이 거의 사라진 것처럼 피동과 능동같은 구분도 사라져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좋게 말하면 언어체계가 실용적으로(-_-;) 변화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깊이가 없어지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4.15 10:34
    No. 6

    초죽음? 원래말인 초주검이 요새 잘 안쓰는데 저렇게 말 한단 말인가요? 신기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숲속얘기
    작성일
    08.04.15 12:14
    No. 7

    진짜. 초죽음이다.. 라고 아이들은 말하죠. 주검이라는 명사에 대한 의미보다는 동명사란 형태로 사용하고 있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냥냥님
    작성일
    08.04.15 12:26
    No. 8

    초주검 - 초(初) + 주검(시체) = 초기상태의 시체와 같은 상태
    초죽음 - 초(初) + 죽음(생의 종말) = 생의 종말을 맞이하려는 단계??

    초죽음이 비록 사전에 없는 단어입니다만, 관용적으로 쓰이는 말을 궂이 무시할 필요는 없겠죠. 따지자면 의미도 미묘하게 다른편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수면비행
    작성일
    08.04.15 13:07
    No. 9

    초주검처럼 한자+한글 조합으로 만들어진 국적불명의 단어가 뭐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초주검이나 초죽음이나 의미상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 별로 문제될 게 없어 보이네요. 일상에서 주검이라는 단어는 이미 사장된 단어입니다. 송장이라는 말도 잘 안쓰는 시절인데 주검이라 써 놓으면 죽음의 오기라고 여기는 시절 아닙니까? 이런 따뜻한 봄날에 초주검이 초죽음으로 둔갑하는 것이 그리 큰 문제인지. 언어가 변해가는 과정 중의 하나로 봐도 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8.04.15 13:36
    No. 10

    서인하님// 좀 지나친 참견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_-;;; 집안일에 관한 것은 외부인이 뭐라고 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맞춤법은 지키라고 있는 거지 그냥 참고하면서 취사선택하는 지침서가 아닙니다. 글에서 맞춤법은 필수입니다. 영어스펠링 틀리는 것은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한글에는 관대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글쓰는 전문가인 작가라면 일반인보다 더 엄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린덴바움
    작성일
    08.04.15 14:15
    No. 11

    부딪히다는 부딪다의 피동사형이며
    부딪치다는 부딪다의 강조형입니다.
    부대끼다의 의미를 쓸때만 부딪치다 를 쓰고
    무엇과 부딪히다 등은 부딪히다입니다.

    <a href=http://www.korean.go.kr target=_blank>http://www.korean.go.kr</a>
    위는 국립국어연구원 사이트 주소입니다.
    글을 쓰시거나 맞춤법이 헷갈릴때는 애용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힘내웃자
    작성일
    08.04.15 14:54
    No. 12

    서인하님/

    지우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제 판단으로요...
    듣기에 따라선 민감하게 반응될 수도 있는 발언이라 생각됩니다.
    3일간 장례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질책어린...
    그런 질책을 타인이 경솔히 하는 것은, 음~~ 좀 보기 그러네요...
    재고해 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8.04.15 14:58
    No. 13

    서인하님// 게시판에 글올리는 문제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저는 그냥 좀 예민한 문제이기에 자제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서 한 말이었습니다. 서인하님께서는 그냥 본인의 기분을 말하신 거지만 듣는 당사자인 아나타문님은 의미를 부여하실 수도 있는 거라서 말입니다. 오히려 제가 문제입니다. 본인께서 아무런 말씀도 없는데 제가 그런 말한 것 자체가 주제넘은 일입니다. 제가 반성해야 될 문제입니다.-_-;;;;

    제 댓글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주의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2 서인하
    작성일
    08.04.15 15:05
    No. 14

    비성님 아닙니다. 그리고.. 지웠습니다. 인정해야겠네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생각이 짧았어요. 제가 한문에 약해서..아무튼. 조금 우습게 됐네요. 그럼 이만 다들 기분 좋게 즐기자구요. 초죽음이 맞나요? 초주검이 맞나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08.04.15 15:34
    No. 15

    초죽음 이라는 단어는 현재까지는 사전에도 없는 걸로 압니다.
    맞는 어휘는 초주검 이고요, 그 의미는 초기의 시체상태가 아니라 "거의 죽게 된 상태" "주검(시체)에 버금가는 상태" 로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적설란
    작성일
    08.04.15 17:13
    No. 16

    부딪히다-부딪치다
    띠다-띠우다-띄다-띄우다
    안되다-안 되다
    못하다-못 하다

    어려운 말 참 많네요. 상황이란 게 보는 각도에 따라 틀려지는 경우가 많으니 알면서도 틀리고 몰라서도 틀리고 알지도 못하면서 맞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5 18:39
    No. 17

    사실 영어 문법만 신경 썼지 ... 한국 문법은 '그러려니' 하고 사용 했었는데 ... 찾아보니 ... 정말 어렵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4.15 20:03
    No. 18

    우리나라가 초강대국이 되면
    세계사람 죽어나겟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름돌멩이
    작성일
    08.04.15 20:08
    No. 19

    ↑그리 되면 konglish나 japanish같은 지역방언(?)이 생길지도
    (뭔가 비유가 이상한가-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5 21:33
    No. 20

    한국어 .. 장난 아닙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베트남 인이 묻더군요.

    '도대체 ... 23시 56분은 이십삼시 오십육분 으로 읽으면서 09시 56분은 왜 구시 오십육분 이 아니라 아홉시 오십육분 이냐고.'

    그리고 왜 ... 아홉시 싄육분이 아니라 '아홉' 시 '오십육' 분 이냐고.

    그리고 비슷한 표현이 왜이리 많은지 미치겠다 더군요.
    (예로 노랗다, 노르스름하다, 누렇다 등등등...)

    또 추가 하자면 ... 같은 표기법에 같은 발음법인데 다른 단어가 너무 많다는 군요.

    배(먹는 배) / 배(선박) / 배(신체의 일부분)

    '배가 물에 떠 있다.'

    를 보고 먹는 배가 물에 떠 있는 건지 선박이 물에 떠 있는건지 어떻게 구분하냐고 묻는데 뭐라 답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어 ....

    세계 공용어 되면 머리 쥐날 사람 엄청 많을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응고롱고로
    작성일
    08.04.16 08:18
    No. 21

    ㅋㅋㅋㅋ.....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감자맛설탕
    작성일
    08.04.16 10:47
    No. 22

    어디서 봤는데 한국어가 가장 발음이 다양하고 배우기 어려운 언어중 하나라고 하던데요 ㅇㅅㅇ

    중쿡어는 외울게 가장 많은 언어였고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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