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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무..무플방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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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림시절엔 무협에 올인했던적도 있었지만... 흙 ;;
이젠 안봅니다. 좀 색다르다 싶은것들도 너무 깊이가 없던지, 깊이가 있으면 결국 똑같은 이야기... 이게 다르다 저게 다르다 해도, 왜 제 눈에는 똑같게만 보이는지 ;; 너무 많이봐서 그런가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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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 어쨋든 천하제일인잡고 음모를 무찔러서 영웅되서 엔딩.
GG 타는상황이죠 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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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런 분들에게
천봉무후와 풍운살수를 추천해 드리지요.
묵직한 것을 원하시면 사자유언,
질풍노도를 원하시면 철협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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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판소의 판이 판타지란 뜻이였나요????????

...;; 양무소라;;

몰랐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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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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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무협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무협쪽이 더 앞서서 양산형이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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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구무협이 신무협보다 글쓴이분이 말한바와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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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른걸 원하신다면 전 스나이퍼님의 무법자를 추천해드려요
수련,하산,명성,여자,천하제일인과는 상관없는 사람 사는 이야기라고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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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틀 속에서라도 제대로만 쓴다면 환영입니다.
제대로만 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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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양판소라해도 고이깽이라던가 고막겜보다는 나을듯싶습니다 양무소라도;;;;;(고이깽-고딩이계깽판물 고막겜-고딩막장게임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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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판타지 보다는 무협이 더 심했죠...구무협때의 경우 몇몇 작가를 제외한나머지글들은....다 스토리가 똑같았죠...단지 주인공이 검을 쓰느냐 권을 쓰느냐 도를 쓰느냐 장을 쓰느냐의 차이....
신무협의 경우에는 많이 나아진겁니다.
그리고 무협에서 수련이나 히로인 그리고 천하제일인이라는 혹은 강자라는것을 제외하면..무협의 의미가 없어질거 같네요...매 약해서 쥐어터지면서 끝나는 주인공보다는 점점 강해지면서 천하제일인이되더라도 강한모습의 주인공이 악을 혹은 비열한악당을 징벌하는...아니면 복수를하는...그런게 무협의 맛이 아닐까요?그 기존의 틀에서 좀더 참신한 발상을 하는 사람이 살아남는거겠죠...더 독자의 마음을 자극하는...구무협때(속칭 무협지라고 불릴때) 써진글들을 보시면 지금은 굉장히 많이 다양해졌다는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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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판소나 공장무협이나 특별히 구분할 필요가 없네요. 요즘은 양판소라는 말 안에 무협도 포함시킵니다. 특별히 판타지에 한해서 양판소 얘기를 하는 건 아니죠. 실제로 틀에 박힌 쪽은 무협입니다. 다만 무협은 세계관이 고정되다시피 했기 때문이고, 판타지는 다양한 세계를 창조할 수 있음에도 틀에 박힌 글쓰기만 해서 양산형 판타지에 대한 비난이 더 유쾌, 상쾌, 통쾌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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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쪽은 어차피 내용전개가 정해져 있죠 뭐 역사 다시쓰기같은거래봤자 중국껀 별로 봐봤자이고 다른직업 표사라던지 요리사. 아니면 공무원.. 판타지는 그냥 여행으로만 끝내도 되고 sf는 대단위 전쟁이나 옴니버스식 구성을 해도 괜찮지만 무협은 힘과 관련되기에 권력 금력 명성 등등 이런게 따라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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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이 더 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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