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4

  • 작성자
    Lv.36 적설란
    작성일
    08.04.12 19:55
    No. 1

    왜 잘쓴글은 알려지지 않을까?
    알려질 만큼은 못쓴거겠죠..
    알려진 글중에 흘림글이 있는거랑은 별개로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가검
    작성일
    08.04.12 20:03
    No. 2

    글쎄요, 조회수가 높은글보단 낮은글들이 더 재밌다고 단정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조회수에 상관없이 개인에게 재미있고 재미없는 글이 있는거죠.
    연담보면 조회수가 낮아서 힘들어하시는 작가분들 많으신데 독자로서 최고의 위로는 글에 댓글을 달아주거나 추천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게시판에 글을 올려보면 낮은 조회수도 아쉽지만 무플이 가장 무섭죠..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4.12 20:03
    No. 3

    저는 골든베스트와 위 본문에 해당되는
    글을 비교하면 위 본문에 있는 글들을 높게 쳐주고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2 20:03
    No. 4

    규산님 에게

    글쎄요.
    이영도 단편소설집 이 잘쓰지 못해서 묻혔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요즘 오픈하는 책 대여점에는 눈물, 피를 마시는새 들여 놓지도 않던데 이영도님 글이 못써서 안팔릴까요?
    저희 학교 도서관에 묵향, 군림천하 등은 있어도 이영도 작가님 책은 단한권도 들여놓지 않았던데 묵향보다 딸려서 못들어 갔을까요?

    10년의 준비 기간동안 직접 중국을 방문해 자료를 모으고 역사 유적발굴팀에 끼여 발굴까지 해가며 쓴 이우혁님의 치우천황기 ... 전작인 퇴마록 보다 잘팔렸습니까? (영화로 까지 제작된 퇴마록에 비할바가 못되지요.)

    막말로 제가 재미있게 본 '테스' 나 '몽테크리스토 백작' 이 일반 양판소 보다 작품성이 떨어져 책 대여점에서 볼수 없다고 생각할순 없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2 20:09
    No. 5

    그리고 나나야님 에게 ...

    대중 가요 콘서트장에 와서 ... 대중가요의 낮은 질을 비판 하며 고급의 예술성 음악을 찾기 보다 ...

    차라리 일반 소설 쪽으로 파고 들어가심이 어떨까요?
    댄 브라운씨 이라던가 ... 베르베르씨 라던가 국내 에선 김진명 씨도 괜찬은 편이고 ... 그외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국내 에도 무수히 괜찮은 일반 소설이 있었던 걸로 기억 나는데요.

    뭐 ... 그냥 그러려니 하시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Elphid
    작성일
    08.04.12 20:14
    No. 6

    음. '좋은 작품'이 인기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일단......

    1. 맨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다른 사람'들의 취향엔 아주 제격인데, '대다수'의 사람들에겐 그냥 그런 글들
    2. 분명 좋은 작품이지만 '대다수의 취향'과 '시장의 흐름'에 맞지 않는 작품들.

    뭐, 다른 이유들이 더 있을 것 같지만,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 이 글에서 생각해야 할 점은 저 두 가지가 될 것 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회수가 적은데 좋은 작품'들은 대부분 위의 2번처럼 지금의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는 새로운 성격, 캐릭터 혹은 소재가 담긴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아니면, 1번처럼 '이미 한번 나온 소재와 비슷한 캐릭터들'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여기서, '필력'은 뛰어나다고 가정하여 쓰지 않았습니다.]

    결코 '조회수가 적은데 좋은 작품'들을 욕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그냥 독자분들의 눈길을 끌지 못했다면, 저런 이유가 있지 않을까.....해서 쓴 것입니다. 전부 제 생각일 뿐이니 화는 안 내셨으면 좋겠네요[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4.12 20:14
    No. 7

    요즘은 해외소설을 읽고 있네요
    얼음과 불의 노래 ..라던가
    대런샌..이라던가

    일반 소설보다는 장르 문학에서 잘 쓰시는 글들이 더욱 재미있어서
    일반 소설은 접하기가 그렇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적설란
    작성일
    08.04.12 20:15
    No. 8

    아나타문님//
    일단 이영도님 작품을 본적 없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오로지 무협이거든요. 아니면 순문학... 요즘은 순문학 잼없어서 별로 안보지만요..

    아래 논란글에서 어느 분이 '백미성 글' 운운하시더군요.
    예, 자신합니다.
    이영도님의 작품이 안팔리는 건 적어도 백미성 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최고가 왜 하나가 아닌 둘 이상이냐고 따지시면 난감하고요..

    어쨌든 그렇게 생피를 짜내는 노력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썼는데도 외면당했다는 건 울화가 좀 치미네요.
    하지만 아나타문님 같은 분이 계시니 언젠가는 그분도 인정을 받으시겠죠. 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4.12 20:18
    No. 9

    Olivie/살인중독,얼음나무숲이 독자들의 취향이 맞았다기보다
    매니아층이 형성되서 화재가 되지 않았나요 ?

    이영도님의 소설도 브랜드가 있어서 잘 팔린거고
    지금 내면 쪽도 못쓸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2 20:19
    No. 10

    지금 이영도님이 브랜드 걸고 출판 해도 ... 안팔릴 겁니다.
    요즘 세대 들은 이영도 라는 이름 자체를 모릅니다.
    그리고 요즘 세대들한테 책을 빌려주는 대여점은 이영도 책을 사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적설란
    작성일
    08.04.12 20:22
    No. 11

    제가 알기로 대여점 아무나 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중고교때 문예부장 정도는 했던 사람을 대여점 일가에 적어도 한명은 끼고 하는 걸로 압니다.
    '그들의 눈'에 들지 않은 거라 봅니다.
    대여점에서 외면할 정도면 일단 자기반성이 먼저일듯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Elphid
    작성일
    08.04.12 20:24
    No. 12

    나나야님// 음.....살인중독과 얼음나무숲은 문피아에 이미 유명해질대로 유명해진 작품들이 아니었습니까? 조회수 또한 굉장히 높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건 그렇고, 제 생각에.....조회수는 결국 현재 독자분들의 취향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는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조회수가 낮다고 해당 작품을 쓰신 작가님의 실력이 낮다는 건 '절대로' 아니라는 거죠. 아마 나나야님도 이 점을 안타까워하시는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4.12 20:26
    No. 13

    대여점이 외면하는건 글의 수준보다 잘 대여가 안 돼서입니다.

    그럼 왜 대여가 안되느냐..?

    요즘 독자층이 그렇거든요.

    한국 1999년 세대는 간 지 오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믈까여
    작성일
    08.04.12 20:26
    No. 14

    하하 요즘 세대들이 이영도를 모를거라니 ㅡ; 너무 오버하신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4.12 20:26
    No. 15

    Olivie님/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08.04.12 20:39
    No. 16

    그 작가분은 백병전기는 이해하지만 그 이후의 행동은 도저히 이해가 않가서 더이상 보기 싫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4.12 20:41
    No. 17

    FaD님/연쌍비님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시고
    있는 작가십니다. 그런데 자기 보다 못 쓰는 작품들은
    조회수도 높고 출판도 되는데 그걸 참기가 힘드신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반성하고 또 다른 작품을 쓰시고 있는걸로 알아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Ruiner
    작성일
    08.04.12 20:43
    No. 18

    1세대 판타지니 2세대 판타지니 뭐 이런 이름이 나온 이유겠지요
    분명 요즘 세대들이 이영도라는 이름을 그저 알고만 있기도 하지만 개중에 아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 이영도님이나 전민희님 이나 또 많은 분들의 1세대 판타지가 어떤지.. 요즘 판타지가 어떤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 그리고 고르라면 거의 대부분 1세대 판타지를 고르더군요
    왜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레크론
    작성일
    08.04.12 20:44
    No. 19

    조회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령대와
    책을 직접 살 정도로 판타지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의 차이를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뭐 조회수,조회수 해도 현실은 대여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락현
    작성일
    08.04.12 20:50
    No. 20

    대부분의 좋은 글은 거의가 호불호가 완벽하게 갈리거나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08.04.12 20:52
    No. 21

    이영도님이 피마새 낼때 팬사인회 하셨는데
    한시간만에 교보문고서 준비한 책이 동났대나 어쨌대나;;;

    결론 : 그래도 아직까지 이영도님 파워는 세다.

    아 그리고 나나야님, 저기 츠요시님 글 한번 보시고 댓글좀 주세요;
    싸우자는 거 아니니까 긴장하지 마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2 21:21
    No. 22

    문제는 소장용 으로는 구입해 가도 대여점에는 없습니다.
    저희 동네만 그런지 몰라도 저희 동네 책방에 이영도 책 한권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레크론
    작성일
    08.04.12 21:27
    No. 23

    에....

    대여점하고 서점은 시장 자체가 다르다고 봐요.......
    (동네 책방은 원래 판타지 소설 잘 안 놓지 않나요?
    저희 근처 책방도 맨날 주문해서 사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연쌍비
    작성일
    08.04.13 01:54
    No. 24

    우리 생각 좀 하며 삽시다, 나나야님.^^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