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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 리라이트 낚시 아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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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의 전면 컷과 카피문구까지
그림으로 올리셨는데 거짓일리는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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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컷의 주소: <a href=http://pangyaholic.com/bbs/data/nfbbs/426049.jpg target=_blank>http://pangyaholic.com/bbs/data/nfbbs/426049.j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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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웃기는거지만...결국 한국에서 안되니까 나간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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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인님. 한국에서 안되니까 나간게 수준이 딸려서 더 낮은곳으로 나갔다는 의미로 하신 말씀이신지요?
만약 그렇다면 저는 해석의 시점을 좀 달리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의 엉터리 장단에 도저히 맞춰줄 수 없어서 나간거라고..(저것이 진실이건 거짓이건 간에 나간분들의 입장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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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key사의 만우절 낚시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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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지났으니 진실을 말하자면 커그에서 작가님이 뻥이라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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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작가님의 말씀을 그대로 해드리자면, 장르문학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 다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여점이 주가 되는 책 보다는 얼음나무 숲과 같이 서점지향 책을 내는 출판사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카디날 랩소디 같은 경우도 굵은 표지로 나오는데, 사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소장 가치가 있죠.
이렇듯, 대여 위주보다는 판매 위주의 소설이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대여점 시장이 죽었으니까요.
새로운 시도에서 좋은 소식들이 속속 들려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p.s

정말 무서운 것은. 그 시장에서도 쥬논 작가님의 폭풍간지는 계속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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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몇몇의 일만 놓고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고 보기에는 너무 성급한 것 같습니다. 일년정도는 두고봐야 어느 정도의 판단이 가능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일찍 낙관하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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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동영상까지 올리시고 했는데.....이게 만약에 만우절 낚시라면
작가님께서는 공개적으로 사과하셔야 할것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렸는데 이러면 화가 나죠.
장난도 할게 있고 안할게 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일단 만우절 낚시는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글을 쓴 목적은
"몇몇의 일"이 있기에 아직 장르시장에 희망이 남아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쓰고 나니 요점이 쏙! 빠졌군요;;;
저는 결코 낙관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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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리티의 책은 독자입장에선 좋긴한데 가격상승때문에 대여점 입장에선 꽤 싫어해서 안받는 경우가 많은듯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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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나무 숲정도의 글만 계속 나온다면야... 언제나 대박일듯 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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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이트는 낚시입니다.
작가님도 커그에 낚시라고 밝히셨으니..-_-;;
그냥 key사에서 만우절 낚시로 한 작품 제목이 rewrite 였으니, 리라이트 작가님이 이걸 보시고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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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딸려서 나갔단 소리가 아니라...음 그렇게 들릴수도있구나 한국 시장이 다죽었단 의미입니다 완벽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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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클럽이 크게 흥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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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클럽 이야기가 여기 왜나오나요 -_-
게다가 3쇄 찍은 얼음나무숲이 분명 노블레스 클럽 작품일 텐데
그게 흥행이 아니면 뭐가 흥행인지...

기쁜 마음에 흥이 동해서 쓴 글에 굳이 그렇게 말꼬리 뚝 잘라먹은
단답형 질문 하나로 초를 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나나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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