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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무성의는 선리플 후감상이 최강 아닐까요[..]
(지금 찔리고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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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짧은 댓글이라도 틀림없이 작가님들에게 힘이 될겁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글을 쓰고 있는데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참 고맙거든요. 제 소설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댓글을 볼 때 가장 많이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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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속의 내용을 가지고 말하는 답변을 볼때 기분이 최고조가 되지요 -_-..

맞춤법 지적 댓글은 조금 부끄러운 마음이 들지만 그만큼 자신의 작품을 사랑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을 알기에 겸허한 마음으로, 기쁜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그런 무성의한 댓글이라도 힘은 되지만, 여러사람이 그럴경우 리리플이 힘들기 때문에 조금 난감 하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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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어떤 작가님이 쓰신 글을 봤었는데 모든 댓글은 작가님들에게 힘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댓글을 달때마낟 잘 보고갑니다, 혹은 건필하세요 말고 다른 말을 쓰려고 노력을 합니다만 그게 쉽지가 않죠 ㅇㅁㅇ.

그리고 글 쓰시는 분들에게 저희 독자들이 해드릴수 있는 최소한의 성의가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들이 몇시간씩 생각하시면서 쓰신 글들을 독자들이 5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읽고 아무런 발자국도 남기지않고 가버린다면 참 작가님들 입장에서도 힘드실꺼라 생각됩니다. 오늘 쓴 글은 재미 있는지 없는지등등 작가님들도 아시고싶어 하실테니까요;

조회수가 2000대이면서도 댓글이 20개가 안넘는글이 상당하죠(상당하지는 않은가요;) 차람님 말씀처럼 2초도 안걸리는 일인데 짧게라도 잘 보고간다고 쓰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막 써서 반독된 말들이 많은것같네요 .......

설마 이 댓글에 태클이 들어오지는 않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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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거나 길거나.. 양이 중요하거나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 소설을 재밌게 읽고 있다는 말만으로도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의 글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저 역시, 고정적으로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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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성의 없이 한다기 보다는...

딱히 내용에 관해서 할말도 없고(현재 진행이 만족스러울 때) 재미있게 읽었을 때 그런 리플을 남기는 데 말입니다. 내용에 관해서 리플을 남길 때는 뭔가 지적사항이 있을 시에만 합니다. 전개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는 변경을 요구한다기 보다는 글을 잘 안 보거든요.

너무 천편일률적으로 보는 사고 방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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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하세요라고 하는 짧은 댓글도 정성이 없으면 못씁니다. 전 무슨 댓글이든 달리면 기분이 엄청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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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 달아주시는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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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나 길이는 상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하나라도 더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뭐, 오늘 같은 경우만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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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죠... 암요. 좋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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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뭉님 말도 맞으시네요'ㅁ';

역시 댓글은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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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기 글에 리플이 달리면 그 리플을 쓰신 분은 글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니 대단히 좋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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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되고 말고요!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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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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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리플 후감상'은 의외로 기분 좋을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그건 글을 정말 간절히 기다렸다는 뜻이거든요. 아니 실제로 대부분 선리플 후감상은 그런 느낌에서 시작되요. 다음편 나오는 걸 보는 순간 기쁨에 마음이 앞서서는 "아 다음편 나오길 정말 기다렸어요! 일단 리플 달아놓고 지금 보러 갑니다." 이런 식이더라고요.
그게 아니면 리플이 정말 많이 달리는 글이라 내가 1등을 먹고 기쁨을 느끼고 싶어서 선리플 후감상하기도 하고요. 엄청 인기있다는 뜻이 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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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댓글이라도 달려있으면 왠지 기분이 좋더군요 +_+
근데 제 글 같은경우는 글 전체에 댓글 하나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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