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08.03.10 11:39
    No. 1

    힘드시군요. 저도 지금껏 살면서 3명이나 되는 분을 보내야 했습니다

    아주 무겁고 왠지 미안하고 책임감도 들고 죄책감도 있죠.

    견디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앞으로 더 힘들어지겠죠. 하지만 잘 이기시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문피아는 늘 돌아오는 작가를 환영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08.03.10 12:27
    No. 2

    기운내세요 달님^^ 긴 말보다 담담하게 이 한마디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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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빳떼리
    작성일
    08.03.10 12:32
    No. 3

    갑자기 류시화님의 시를 적고싶군요..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덜 슬퍼하고 더 기뻐했을 텐데...
    덜 아파하고 더 용기를 냈을 텐데...
    덜 싫어하고 더 사랑했을 텐데...

    내가 피해 왔던 모든 것들..
    결국은 모두 내게 와서 꽃이 될 것들...

    제목 '내가 지금....'의 류시화 님의 시를
    제가 제 생각에 맞게 조금 바꿔봤습니다.
    지금의 슬픔과 좌절도 하나의 과정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나중의 나의 모습은 어떨까요?

    밀키문님께 용기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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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Piuforte
    작성일
    08.03.10 12:50
    No. 4

    여자는 사랑을 하면 이뻐진다고 합니다.. 글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작가님에게 글은 아이였겠지만 독자에겐 연인이라고 봅니다.. 작가님에게 사랑받고 독자에게도 사랑 받는 밀키문님의 글은 앞으로도 계속 이뻐지도 아름다워지겠지요.

    딱히 뭐라 말은 못하지만.. "힘내세요!" 애정은 간만큼 돌아와요, 독자님들도 작가님을 해바라기처럼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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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08.03.10 13:45
    No. 5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열병을 앓고 난 뒤에는, 더 성숙해 지겠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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