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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좋은 말씀이십니다.

꼴랑 편당 100원 200원 하는 글을 팔아서 먹고 살려면 많은 부분을 희생해야 합니다. 작품의 질은 물론이고 삶의 질, 건강까지 희생해야하는 환경입니다.

본문에서 말씀하셨지만, 작품에 만족하고 더 나은 글을 읽고 싶으시다면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이 수수료를 받지 않고 100% 작가에게 전달되는 후원금이요. 공지사항에 작가의 계좌번호를 올리고 공개적으로 후원을 받는 것도 좋겠네요.

편당 100원, 200원은 적은 돈입니다. 이 금액은 작가가 누구의 도움 없이 홀로 교정과 편집이란 업무를 도맡았기에 가능한 금액입니다. 그리고 만약 작가가 작품을 연중하거나 표절 논란에 휩싸이거나 하는 일이 생겼을 때 누구도 책임지는 이가 없기에 가능한 금액입니다.

어쩌다 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요즘 같은 웹소설 시장에서 좋은 작품이 나오려면 작가와 독자 사이의 신뢰와 유대감이 끈끈해 지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4 | 반대: 2

추천 찍고 물러가옵니다.

찬성: 2 | 반대: 1

이건 주제가 틀린 경우 같네여 글쓴분 말씀처럼 수익이 안돼서 연중하는 글들은 보면 의외로 머라하는 글들 별로 없읍니다 연중해서 욕먹는 글들은 어느정도 수익이 상당한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시지 않읍니까 악플도 관심이 있을때 하는거. 그러니 글쓴분 말씀처럼 생활이 어려워서 중단한것도 아닌 그런글들까지 쉴드 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글들을 쓴 사람들은 이미 책임감이라는게 없는 뜨네기들이니까여

찬성: 0 | 반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