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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도 책을 빌려봤는데 바퀴벌레가 있었다는 ㅡㅡ

순간 깜짝놀라서 책을 바로 집어 던졌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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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털...코딱지...안습...ㅜ
책보다가 비위가 좋아졌음...[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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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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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랑 침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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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책방에서 오백원주고 사온 소.엠 4권 전체에 걸쳐 쫄쫄이가 붙어있는걸 보고.. 정말 암울하더군요.. 어떻게 인간이 이렇게나 흘리면서 먹을 수 있는걸까! 하구요. 애초에 책 읽을때 뭘 먹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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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가지고 2장이 1장으로 변하면 진짜;
벌릴때 찢어진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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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요.
정말
특히 만화책을 볼때 책의 어느부분이 잘려있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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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차라리 붙어 있는게 낫죠
범인알려주는 만화책은 암울하답니다...
스토리 알려주는 책도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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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액체에 흠뻑 젖어서 찌글찌글해진 책도 있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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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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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ㅡ.ㅡ 어떤 분들은 파리를 열마리 가깝게 책에 낑겨서 죽였더군요..
욕이 나왓던...코딱지도 묻히고 아니 왜그럴까요?

정신병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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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m(.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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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보다가 머리카락 떨어지면.. 토할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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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게 다 사서 보라는 은근한 압박...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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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한페이지에 모기가 스무마리도 넘게 짜부려져(?!)있는 광경도 목격했답니다..
모기가 피를 어찌나 빨았던지 군데군데가 붉게....
책좀 깨끗하게 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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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국물 묻어있는 것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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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박스본 무협에 묻어 있던 어떤 액체가 말라 굳은 누른 자국을 아신다면 그런 걸로 불평 못하실 건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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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며칠 전 빌린 책은 펼치자마자 검은털 한뭉큼이 우수수...-┏..

,,,,,,,,대체 책 가지고 뭘 한건지 도통 모르겠다는.

머리라도 잘랐나?

...그런 털이 아니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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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는 제가때는대요 거기까진딱이해하는데 음료수흘리고나 물흘려서
책불려놓는새키들은 책갑물어내던가;;; 짜증나죽겟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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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책방은 사기전에 꼭 확인 해봐야 합니다. 이리 저리 돌아다녀 봐도 안묻은거 별로 없으니까 그중에서 가장 양호한거 골라야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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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좀 깻끗하게 봅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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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을 먹고 있는데... 다른분들 이야기를 들어 보니 입맛이 확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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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에서 빌리면서 책 젖게 만드는 사람, 책에 이물질 묻히는 사람, 책 접는 사람이 제일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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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탐정 만화 같은거나.. 살인 만화 같은거 보면.. 이녀석 범인.. 저 녀석 죽음.이런거 덜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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