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Lv.1 RAZ
    작성일
    08.01.17 02:47
    No. 1

    소설 쓴 계기라.. 제 머릿속에서 살아숨쉬는 녀석들을 그려보고 싶어서요. 말로는 휘황찬란 한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내 머리속 캐릭터들은 정말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데, 정작 글로 써보면 이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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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추락기사
    작성일
    08.01.17 04:13
    No. 2

    일관성이 없는 주인공의 행동에 분노하고, 무뇌아같은 주인공을 대단하다!라고 극찬하면서 신처럼 떠받드는 주변인에 분노했습니다.
    그나마 볼만한 개념작에서도 주인공의 행태가 도무지 납득이 안되더군요. 착한 주인공이라니.. 도대체가 눈곱만큼도 공감이 안됩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악마 같은 주인공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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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08.01.17 06:34
    No. 3

    저는 드래곤 라자를 통해 판타지 소설에 입문했습니다.
    그 이후로 수많은 장르 소설을 읽었죠.
    완결된 작품이 아니라 연재중인 작품을 읽었기에
    다음 권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힘들더군요.
    그래서 뒷부분을 상상만 하다가, 차라리 소설을 써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거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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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正力
    작성일
    08.01.17 07:37
    No. 4

    수작인 판타지 소설을 읽고...
    판타지적 요소를 많이 가진 꿈을 꾼적이 있었습니다.
    그걸 글로 표현해보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라면...
    패러디나 단편같은 경우 학교에서나 팬까페같은데서도 종종 쓸기회가 잇는데..
    글쓰는게 굉장히 좋아서 쓰고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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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현무연
    작성일
    08.01.17 07:52
    No. 5

    학교에서 팬픽 쓰는 것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지요...
    그 유행이 거의 사그라들 때쯤에 판타지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유행 타는 것이 늦었던가...[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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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Piuforte
    작성일
    08.01.17 08:08
    No. 6

    역시 저도 저만의 무대를 만들고 싶어서랄까요.. 뭐, USB메모리에 고이 잠든 소설들이지만.. 그 때 그 때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적어두는.. 그저 제 꿈이겠네요 ; 계기라 하면.. 여러 소설을 보고 저만의 색다른 세계를 만들어보자 ! 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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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황모
    작성일
    08.01.17 09:32
    No. 7

    약 8년 전, 포켓몬스터 소설을 시작으로..
    가라 피카츄! 마음의 눈으로 상대를 바라봐!

    ...아쪽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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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소망아띠
    작성일
    08.01.17 11:02
    No. 8

    전 2006년 학교 도서관에 성진님의 더원이 있더군요.
    그때 판타지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여름방학동안 미친듯이 책을 읽었는데 책 뒤쪽에 연재 싸이트하면서 조아라라고 있더군요.
    그리고 방학이 끝나자마자 학교 도서관에서 매일 한두편씩 써서 올렸습니다.
    멋모르고 출판을 목표로 말이죠... 설정도 없이 참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근데 반응이 꽤 되더라구요ㅋ
    덕분에 환상 낚시바늘에 꿰여서 출판을 했습니다ㅇㅁㅇ"
    글을 너무 못써서 많이 나가지는 않았지만 그 글을 쓰면서 많이 성장했죠^^ㅋ
    하지만 그때 영향인지 맘 내키는대로 쓰고싶은 충동이 엄청나다는...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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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재림사심
    작성일
    08.01.17 12:56
    No. 9

    처음 접한 소설은 무협지였습니다. 그리고 판타지를 보게되고.. 처음본 판타지는 아마 바람의마도사 였지요;;
    뭐 아무튼 그렇게 보고 나서 나도 한번 해보자 해서 쓰기 시작한게
    00년이었던가; (고3때 쯤이었을겁니다) 해서 이리저리 인터넷을 통해 글을 쓰고 사람들을 알게 되고 재미가 붙어서 아주 그냥 미칠 정도로 여기에 빠져 들었었죠. 하핫;; 물론 지금도 그 미칠 정도로 빠져 들어가 있는 상태 입니다;; 몇년이 지났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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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빙잠
    작성일
    08.01.17 14:34
    No. 10

    아...추억에 잠기게 하는 한담입니다; 최초로 장르문학을 접한 것이 중1 이었나요. 아린이야기... 판타지란 세계를 그 작품으로 처음 접해봤기에 그 때에는 마냥 신기하고 놀라울 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드래곤 레이디...이거 보고 눈물 쏟았습니다ㅜㅜ 아~줄리탄!(이름이 이거였나;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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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네페쉬
    작성일
    08.01.17 15:08
    No. 11

    전 중3때 처음 판타지 소설을 접했어요. 가장 처음으로 본 게 가즈나이트...원래도 책은 엄청나게 읽어댔지만 가즈나이트에 나오는 각각의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낸 것과 세계에 대한 설명 등등에 홀딱 빠져서 정신없이 판타지를 읽기 시작했고 쓰기 시작했죠. 가장 처음 끄적이던 것들이 3,4개 됬었는데 중3 후반쯤에 정리 좀 하고 하나만 완결내자!라는 심정으로 써서 2006년에 완결낸 것이 멸마행이었죠.(지금은 완결게시판에 있는)인터넷에 올리는 것과는 별도로 여러 공책들에 적혀있는 판타지 소설도 꽤나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열심히 쓰고 있는 중.(어째서인지 멸마행도 현재 연재중인 것도 가장 처음 본 판타지인 가즈나이트와는 관계없는 퇴마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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