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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볼 수 있다라..
전 로또 밖에 생각이..ㅜ ㅜ
아.. 그리고!!
흰달님이 내일 연재를 할 걸가 아님
연참을 할 걸가 하는것도 알 수 있겠군요!!
(올리지 않을거라곤 생각 안하는 착한 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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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보단 주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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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브로커 같은거 하면
직업으로 먹고 살수 있군요.
캬 주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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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보고서 바꿀 수 있으냐.. 없느냐..

있다면 일단 축복일 것이고.. (예. 일단입니다. 이것도 결국 좌절의 길을 가겠죠. -0-)
없다면 그 자체로 좌절이겠죠. (알고서 못막는것만치 비참한게 없습니다 그려;;;)

모르기 때문에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해봅니다.
(이런 뉘앙스를 가진 글귀를 본적이 있는데... 기억이 흐릿흐릿..
라자였나 퓨처워커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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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투기+로또+주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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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말했죠, 운명은 결코 바뀔 수 없는거라고,

만약 누군가 운명을 바꿨다고 한다면 그 것역시 그의 운명이라고.

셰익스피어의 소설, "맥베스"를 읽어보면 맥베스 마녀들을 통해 운명을 알아내고 바꾸려고 발버둥치지만, 결국 바꾸지 못하고 죽습니다. 만약 제가 저의 미래를 안다면 그건 조금 두려울 것 같습니다, 만약 제 미래가 내일 내가 죽는다, 라는 거였고, 결코 바뀌지 않는다면 참 씁쓸하겠죠. (제가 생각하는 운명은 결코바뀌지 않는겁니다..)

이런 질문을 볼때마다, 비슷한 질문이 생각나곤합니다. ㅡ 매트릭스처럼, 진실을 알고 괴로워할 것인가, 거짓만을 믿고 행복할 것인가처럼요. 항상 진실을 알고 괴로운게 좋다고 하지만, 가끔은 거짓을 믿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미래를 보았는데, 그것을 자신의 의지로 바꿀 수 없다면 미래를 보지 않은 것만 못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 세계관입니다만, 운명이란 결코바꾸어질수없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바꾸려고 하지만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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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볼수 있다면 오늘 오후에 볼 시험문제가 가장 보고 싶습니다. 페이지는 210까지 인데 어째서 문제는 네문제 밖에 안낸다는 것인지... 공부안한 부분에서만 나올까봐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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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lo님// .......(슬픕니다..아흑)

엘티케이님// 오오 그거 구미가+_+

청안청년님// 퓨처워커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죠. 아, 슬펐습니다.
그러고보니 작가의 입장은 알면서도 못바꾸기 때문에.. 안습하군요..ㅠㅠ

hidemyface님// 오오 부자!!

魔刀客님//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로군요. (그래서 제 소설주인공도 이런생각을 합니다만..-_-)

보통 이야기 합니다. 미래는 정해진 것이 아니야. 만약 그렇다면, 그 사람이 노력을 안하고 놀아도 S대에 붙겠지. S대에 붙을 운명이니까.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이 아니란 걸 알기때문에 열심히 노력을 해.

저는 거기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운명론자가 아닌 사람들이 만약을 들어서 설명하지만, 실제의 삶에 '예시'는 없어. 그러니 만약 그 사람이 놀아서 S대에 떨어졌다면, 그것은 원래 그의 운명이겠지. 반대로 그 사람이 붙었다면, 그게 원래 그의 운명인거야. 하지만 사람들은 그 정해진 운명을 '모르기' 때문에, 노력을 하는 거야. 실제로, 노력을 하고 출중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S대에 떨어지는 사람도 있으니까.

저는 운명론자입니다.

삶에는 '만약'이 없지요.

사즈키에님// 와아- 뭔가 현실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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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미래를 아는 능력자가 나오는 소설 하나정도 추천이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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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침묵님// 음 미래를 아는 건 아니지만.. 일루젼 플래시.. 재밌더군요^^;; 그 외에 퓨쳐워커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니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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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중에 주식+로또만 알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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