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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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권절
- 07.10.18 01:3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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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07.10.18 01:3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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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07.10.18 01:3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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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뱁새
- 07.10.18 01:4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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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신기후
- 07.10.18 01:4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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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玄魔君
- 07.10.18 01:5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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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玄魔君
- 07.10.18 01:5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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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07.10.18 01:59
- No. 8
음..한백림님 연작의 경우..예외가 확실합니다만..
완결됐을때 결국 한백무림서 전체의 주인공이 진천이면..
예외에 해당하지 않겠죠..(억지스런생각이긴 하지만 저는
한백무림서 전체를 아우르는 주인공은 진천이 맞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
여담이지만..
전 처음에 무당마검볼때부터..이 연작이 깔끔하게 완결되는건
불가능하다는 회의론자였기에..;
(마치 마모루 나가노의 FSS처럼 말이죠..
거대한 설정을 세워놓고 10년넘게 연재하고 있지만..끝이 안보이는..
게다가 FSS에서도 에피소드마다 주인공이 다르긴 하지만 전체를 아우
르는 주인공은 결국 빛의 신 아마테라스라는 공통점도 있지요)
그리고..사실 예외인 몇몇작품의 추천을 바랬다기 보다는...
왜 대부분의 소설이 '천하제일인'이라는 동일한 완결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었습니다.. -
- Lv.3 風魔師
- 07.10.18 02:0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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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흑봉황
- 07.10.18 02:0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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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07.10.18 02:0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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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07.10.18 02:1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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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자묵
- 07.10.18 02:2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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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막쓰고올려
- 07.10.18 02:2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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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때굴때굴
- 07.10.18 02:4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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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ga******
- 07.10.18 03:15
- No. 16
대사형, 사천당문, 결전전야 - 진산 님 작품이 천하제일로 가지 않고요,
대도오, 생사박 - 좌백님 것도 역시 그렇고,
무림맹연쇄살인사건, 무림사계 - 블랙 유머로 악명높은(;) 한상운님의 작품들도 천하제일로 안갑니다.
장상수님의 삼우인기담도 마찬가지.
일반적으로 신무협 작가들이 천하제일과 상관없이 다양한 시도들을 했었고, 지금도 그쪽 흐름을 쫓는 작가들은 그러고 있고,
요즘 구무협으로 회귀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무협시장이 좀 이상해져가고 있는 데, 이쪽이 아무래도 천하제일로 가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 이런 말이 나오게 된 듯... -
- Lv.5 태검
- 07.10.18 08:1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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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엑소더스
- 07.10.18 08:13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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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玄妙
- 07.10.18 09:54
- No. 19
카타르시스의 해소라는 목적적 측면에서 보았을때, 그것의 다양한 해결 방법 중 가장 무난하면서도 보다 극적인 목적성을 보여주기가 용이한 대표적 소재라고 보여지므로... (또 그만큼 많이 그러한 방향으로 다루어져 왔으므로...- 안정적이면서 획일적인 양상등을 보이지만 작가의 역량에따라 다양성을 표출할 공간적인 여유가 아직은 있다고 보여짐)
또한,
장르 문학을 가장 많이 접하는 독자층의 성향(아무래도 젊고 혈기왕성한 남자들이 더 많다고 보여지므로...)이 아마도 확실한 매듭과 젊은 사자적 취향(-느낌을 함축적으로 표현해서... 쿨럭)을 따르는 경향이 여타 경향보다 많다고 보여지므로... (작가群도 완전 자유롭다고 보기는 어려울듯...) - 적어도 현재 我가 살아가는 여기에서는...
그러한 사조는 어차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동적인 것이고, 현재 주 흐름이 어떠한 그것이라면 그에 따라 가면서 작가의 역량을 발휘하든 그에 변화를 주어 발휘하든 그건 작가의 몫이며 능력일 것이고, 그러한 것들이 모여서 독자들과 함께 호홉하며 시간시간 새로운 사조들을 만들어 가는 것일듯...
고로 건설적인 논의만 합시다... 이런 것은 옳고 그름의 대상이기보단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바탕하에서 건설적인 논의를 할 만한 소재이지 평가의 대상은 아니지 않을까용 >..< -
- Lv.56 아자씨
- 07.10.18 10:38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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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한사
- 07.10.18 11:0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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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흑야차
- 07.10.18 11:16
- No. 22
한백림님의 소설이 비록 큰 틀에서 진행됐다고는 하나 분명한건 한 스토리마다 주인공이 정해져 있다는거죠 무당마검-명경,화산질풍검-청풍,천잠비룡포-단운룡등으로 말이죠 진천이 주인공인건 맨마지막 스토리라인에서나 가능할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분이 많네요.. 진천이 비록 천하에서 적수를 찾아볼순 없다고 지금까지는 그렇게 나오나 한백림님 글쓰는것봤을때 쉽게 타이틀을 넘겨주진 않을것 같은데요.. 연재하실때도 천척관계가 있다 하셨고 겨룸에는 시간과 장소에따라 누가 더 유리해질지 모른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진천역시도 마지막에 가면 진짜 천하제일인으로 군림할지 아닐지는 두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명경,청풍,단운룡등도 그때되면 진천에 달하는 무공을 소유할것 같구요 그리고 적수들또한 그럴거 같구요. 결론은 한백림님의 소설은 지금까지는 주인공이 비록 세상에 적수가 없이 강하긴 하지만 천하제일은 아니였습니다.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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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im
- 07.10.18 11:20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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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07.10.18 12:22
- No. 24
한백림님의 무협관은 개인적으로 동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줄로 세우는 서열화를 지양하고 '붙어보기전엔 알수없다' 라는거..
사실 가장 현실적이죠.
제가 문제제기를 하긴 했지만...솔직히 작가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깔고 쓴게 맞습니다. 위에 몇몇분이 제기해주신것처럼..
'쓰기 쉽기때문에' 이런글이 많아진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거든요
라스트보스가 '현'천하제일인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설정에..
주인공이 라스트보스보다 약할경우..1:1로 이길수가 없으니..
그런상황자체를 배제하고 글을 쓰는거죠.
1:1로..무력으로 깔끔하게 이기는게 가장 쓰기편하니까 말이죠.. -
- Lv.72 시귀
- 07.10.18 12:29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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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철두마왕
- 07.10.18 17:22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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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PBR
- 07.10.18 22:15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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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마법이되어
- 07.10.19 14:28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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