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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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오[源悟]
- 07.09.19 09:15
- No. 1
어렵죠. 저또한 글이란것을 접한지가 까마득한데 글을 쓴다는 것은 여테까지 걸어온것보다도 더 멀어보입니다. 한글2005같은곳에 생각나는것마다 적어놓고 틈틈히 글로 만들어도 보지만 역시나..조악하죠. 저는 일단 글을 쓰려면 처녀작이건 뭐건 완성도나 스토리 같은것을 한번 완전히 정하고 제가 마음에 들때가 아니면 올리지 않을생각이지만 현재로써는 제가 글을 쓰게 될 날이 올지 모르겠군요. 아니..용기가 없는 것 이랄까요.
문피아 같은곳에 소설을 연재하면 많은 분들이 오타나 여러가지 문제점을 지적해 주시고 초보작가로써는 빠르게 실력을 키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조악한 글을 연재라고 올리기에는..용기가 없군요.
그런 의미에서 태영님은 용감한 분이고. 좋아 하시는 글. 저는 열심히 보겠습니다. 태영님은 열심히 써주시길..건필하세요. -
- Lv.1 飛劍
- 07.09.19 09:15
- No. 2
많은 작가분들도 다 한번씩 심마에 허덕인다죠, 저 마다의 이유로.
출판이냐 아니냐로 시작된 심마는 그에 따라 자연스레 독자들의 관심-조회수와 선작수-의 심마로 빠지고..^^
자신만의 글을 끝까지 써나가겠다는 선택은 무척이나 어려운 것이지요.
글이란 독자와의 소통이 가장 우선시 되야 하는데 독자에 흥미에 맞춘 글이 아닌 작가, 본인이 쓰고 싶은 글이 과연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생기구요.
또, 대중의 취향과 괴리감이 심해 큰 관심을 못 받게 되면 꾸준히 글을 쓰기가 더욱 힘들어지겠죠.
무튼, 험난한-하지만 원했던- 길을 선택한 태영님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건필!^^ -
- Lv.34 [탈퇴계정]
- 07.09.19 11:3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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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태영(太影)
- 07.09.19 11:3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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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아스토리아
- 07.09.20 03:5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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