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2

  • 작성자
    콩이사랑
    작성일
    07.09.16 13:55
    No. 1

    사실상 사서보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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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아재여
    작성일
    07.09.16 13:56
    No. 2

    먼저 처리해야 하는 일이 있는 겁니다.

    구멍난 독이 안 채워진다고 물을 더욱 빨리 많이
    부어 넣어야 합니까.

    일단은 구멍부터 막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殺人探偵
    작성일
    07.09.16 13:57
    No. 3

    구멍 막지 말란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잘 읽어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탈퇴계정]
    작성일
    07.09.16 14:03
    No. 4

    금강님의 말씀 몇마디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라 봅니다..
    비록... 불펌이 사라질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아재여
    작성일
    07.09.16 14:03
    No. 5

    책을 사서 보는 건 독자님들의 자유의지입니다.
    사도 되고, 안 사도 됩니다.
    금강님이 사라고 권유를 하셔도, 사든 말든 그건
    독자님들이 그분들의 취향에 맞게
    잘 선택하셔서 사서 볼 건 사서 보면 되는 겁니다.

    하지만 불펌은 불법입니다.
    금강님이 이렇게 공지를 하지 않으셔도
    당연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기 때문에, 거듭 강조를 해야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금강님께서 불펌에 대해
    자주 언급하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殺人探偵
    작성일
    07.09.16 14:05
    No. 6

    자꾸 불펌 쪽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시는데...
    저는 구매운동을 말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자유의사, 맞는 말입니다. 강요는 아닙니다. 그러나 설득은 가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일
    07.09.16 14:05
    No. 7

    그렇습니다. 제 생각도 독자님들이 사고 안 사고는 자유의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말(구매운동)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작가님들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계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新]Akash..
    작성일
    07.09.16 14:05
    No. 8

    좀 비현실적인 말을하시는군요...
    사실상 사서본다는 것은 대여점이 뿌리내린 작금의 상황에서는 힘든일입니다. 매니아층만이 행하는 일이죠.
    더군다나 서점의 베스트셀러들은 대부분 단편입니다.
    장르문학같은 장편은 거의 대여점으로 향하죠...
    책값이 8000원정도합니다. 학생으로선 거의 살 마음이 들지않는 가격이고 어른들도 20~40 대층이 보는데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대여점에서 빌려보면되는것을 왜 사서보나? 이럴정도이십니다.
    장편인 장르문학을 사서보기 운동을 한다면 아! 정말 그래야겠구나 하고 사서보는사람은 100명에 1명? 도 많을 지경입니다.
    다른 컨텐츠와 합작해서 소설책 말고 요즘 부쩍 높아진 우리나라 cg 기술이 높아진 영화계로 진출하거나 해야하는데... 이것도 자금이 없으면 실현 가능성이 없군요...
    적어도...
    정말로 최소한은 대여점에서 빌려봐야 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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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09.16 14:06
    No. 9

    새고 있는 항아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완전히 막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일부분이나마 막음으로서 새나가는 물의 양을 훨씬 줄일 수 있다면, 비록 완전히 막지 못하더라도 막아봐야 할 일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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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正力
    작성일
    07.09.16 14:10
    No. 10

    憂鬱님 말씀은 새고 있는 항아리에 구멍을 막긴 막되 완벽하게 막는 것은 불가능하니 물의 수위를 높이려면 부어 넣는 물의 양을 더 늘리자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만약.., 문피아에서 소설책 공동구매같은거 해주신다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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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殺人探偵
    작성일
    07.09.16 14:10
    No. 11

    저도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볼 가치는 있지 않습니까? 100명 중 1명만 사서 보더라도 구매운동을 함으로써 드는 수고와 비교해 보면 차고 넘칠 정도입니다.
    다들 사서 보라는 것 아닙니다. 제 주위에도 몇 명 있습니다만, 같은 책을 재미있다고 몇 번씩 빌려 보더군요. 이런 사람들에게 사서 보라고 한마디 해 주면 됩니다. 또 여유가 조금 생겼을 때는, 마음에 드는 책을 사서 보라는 것입니다. 어려울 것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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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09.16 14:11
    No. 12

    아, 저는 글쓴 분한테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불펌 막아봐야 소용 없다고 리플 다신 분들한테 드리는 겁니다 ^^;; 의미가 잘못 간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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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EnSoF
    작성일
    07.09.16 14:12
    No. 13

    저는 주로 사서봅니다만...
    주변에서 그런 책을 왜 사서보냐는 인식이 강하게 깔린터라...
    사는 보는 제가 이상한 사람처럼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ㅠㅠ

    무협판타지를 아주 우습게 보는 사람이 많다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심지어 1년에 책 1번 읽을까 말까 한사람이 무협판타지를 깔볼때면
    매우 속상하죠...

    인식변화가 필요한 사실이죠. 그 시작으로 구매운동도 괜찮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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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눈물젖은빵
    작성일
    07.09.16 14:14
    No. 14

    주제넘은말이지만 공동구매한다면 사볼독자들도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책값이 너무 비싸다는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래서 공구로 좀더
    책을 할인하는가격으로 하면 괜찮을꺼 같은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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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殺人探偵
    작성일
    07.09.16 14:14
    No. 15

    물론 공동구매도 병행하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만... 이쪽은 출판사와의 교섭이 힘듭니다. 안 그래도 힘드실 텐데 금강님 허리 부러집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큰 게 아닙니다. 다만 책의 구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가끔 시간 나실 때 1분 정도 투자해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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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탈퇴계정]
    작성일
    07.09.16 14:14
    No. 16

    [新]Akasha님의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책을 사서 보는 사람은.. 정말 드뭅니다.
    무협,판타지 장르의 소설을 보는 독자층은 학생층
    그들이 어떤 책을 소장하고 있다면..
    정말정말 좋아하는 작가의 글뿐일 겁니다.
    그 외에는 모두 빌려보거나.. 컴퓨터를 통해서 읽지요.
    그들의 부모님들도 불펌에 한몫을 하고 있지요.
    아이들이 소설책을 보는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분이 부지기수이고, 그러한 집안의 분위기는 아이들로 하여금 책을 빌려보는것조차 힘들게 합니다. 결론은.. 컴퓨터가 되겠지요. 요즘엔 굳이 컴 앞에 앉아있어야만 글을 볼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기술의 발전이란..) 불펌이 사라지기 위해선 정말 지적재산권이 철저하게 보호되는 형태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런것은... 안타깝게도 개인의 힘으로는 만들기 힘든것이 현실입니다..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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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별리]
    작성일
    07.09.16 14:15
    No. 17

    일단 문피아 운영부터 어떻게 거들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문주님 혼자서 너무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 것도 사실이시거든요.
    연무지회에서 많은 신인-저도 신인이지만...-작가 분들 교육하시죠, 문피아 운영하시죠, 직필하시죠, 한문협 회장까지 도맡아서 하고 계십니다.
    문주님이 주로 문피아 내에서 그런 발언을 하시는 것은 도가 지나치다 싶을때만 한말씀씩 하시는 것일 뿐, 활발하게 나서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몇일 전 오타 문제만해도 문주님이 나서서야 겨우 일단락 되었었죠. 그것 까지 하시는군요...다섯개네요...)
    많은 분들이 잊고 계신 것이 있는데, 문주님 또한 고참이신 현역 작가이시며, 글에 대한 욕심이 젊은 신인 작가들 못지 않게 많으신 분입니다. 그런 분이 작업에 집중 못하시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실텐데, 이번 8~9월 사이에만 문피아의 DB문제 해결, 리뉴얼 준비, 연무에서 불미-자세히는 말씀 못드립니다만-스런 사태해결까지, 도저히 한 명이 해내시기 무리인 일을 해내셨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떤 일을 더 해주십사 하는 것은 문주님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나 싶습니다.

    건방진 말일지도 모르지만, 문주님의 부담을 좀 덜어드릴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 윗글과 상관이 없는글인가요...먼별 너머 저 안드로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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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新]Akash..
    작성일
    07.09.16 14:16
    No. 18

    공구가 좋을듯 하군요. 실현 가능성도 있구요
    아... 정말 어떤 부자가 장르문학 재단 큰거하나 만들어줬으면 하는군요... 재능있는작가들이 도태되지않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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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한유림
    작성일
    07.09.16 14:17
    No. 19

    지금도 사시는 분들은 다 사보시는데..
    구매운동이라고 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책을 사봅시다. 라고 문피아 대문에 팝업 광고라도 띠울까요?
    그럼 다들 불편하다고 아우성일텐데요?
    공지글 하나 올린다고 안사던 분들이 책을 산다고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동구매.. 취지는 좋은데...
    그 공동구매라는 것을 자주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문피아 운영진 분들에게 과중한 업무가 부담 될 테니까요.
    문피아가 쇼핑몰이 된다면 모를까...
    1회성 이벤트로써 공동구매는 효과가 매우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新]Akash..
    작성일
    07.09.16 14:20
    No. 20

    물론 시작은 미미합니다.
    1회성이아닌 옥션 지마켓 인터 같은 사이트와 합작해서 나올때마다 공구를 진행시켜야죠..
    1회 할꺼면 시도도 하지말아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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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한유림
    작성일
    07.09.16 14:21
    No. 21

    Akasha님 다음 달부터
    인터넷 책 판매 할인율이 10%를 넘지 못하게 됩니다.
    공동구매라고 이것을 비껴 갈 수는 없습니다.
    쇼핑몰에서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책을 팔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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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눈물젖은빵
    작성일
    07.09.16 14:21
    No. 22

    정 공동구매가 힘들다면 작가분 몇명과 회원님중에 관리하시는분 몇몇만 뽑아서 한다면 그렇게 어려울꺼같지는 않은대여... 아니면 공구하시는 작가분이 직접 관리해서 한다면 1회성보다는 계속 꾸준히 이어나가
    기는 힘든가여? 금강님문주 혼자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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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殺人探偵
    작성일
    07.09.16 14:21
    No. 23

    한유림님. 제 바로 밑에 불펌 반대글을 올려놓으시고 그런 말씀 하시면 안 됩니다. -_- 불펌하지 말라고 아무리 써 봐야 하는 사람은 다 한다고 하면 허탈하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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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별리]
    작성일
    07.09.16 14:23
    No. 24

    한유림님// 인터넷 판매본이라고 해서 공시지가를 낮추는 것도 방법이지요. 방법을 만드려면 수백가지도 만들수가 있습죠...먼별...(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작가분들이 인세에서 약간 손해를 보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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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07.09.16 14:24
    No. 25

    대여점이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탈퇴계정]
    작성일
    07.09.16 14:24
    No. 26

    그런일이 있는다면 좋은일일것 같습니다만.. 그러한 일을 진행시키는건 장난이 아닐겁니다.. 운영진쪽의 어떤 분께서 '내가 하겠다' 나서는 분이 있으면 모를까.. 굉장히 고된일이 될것입니다... 그러한 일을 저희쪽에서 '해주새요.. 그러면 좋을것 같아요' 하면서 부탁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한유림
    작성일
    07.09.16 14:26
    No. 27

    적호님 그건 출판사의 가격인하를 요구하는 것 아닙니까?
    그건 불가능합니다.
    작가가 인세를 희생해서 될 문제가 아니지요.
    憂鬱님 불법공유는 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불법이니까요.
    책을 사는 것은 말 그대로 자유의사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사보시고 계시고...
    우리가 운동을 벌인다고 해서 갑자기 책을 안 보시던 분들이
    사보신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눈물젖은빵
    작성일
    07.09.16 14:27
    No. 28

    실현된다면 굉장히 좋은 취지로 문피아에 많은 도움이 될꺼같은데 나서는분들은 없어서 문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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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포른
    작성일
    07.09.16 14:28
    No. 29

    구매운동이라............

    총알의 문제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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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떡볶이사리
    작성일
    07.09.16 14:29
    No. 30

    전 책을 사서 보는 편입니다만 책이 좀 사보고 싶은 디자인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책의 재미에 비해 책의 품질(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디자인이)이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편이 아님니다. 요즘은 덜하지만
    오타도 그렇구요. 이 글이랑 상관없는 이야길려나^^
    책 디자인을 높여서 소장하고 싶도록 만든다면 책값이 올라갈려나.-_-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新]Akash..
    작성일
    07.09.16 14:31
    No. 31

    아.. 출판사 문제랑 법적문제가 끼어 있군요...
    여러말마시고 그럼
    일단 대여점에서 빌려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설(吹雪)
    작성일
    07.09.16 14:32
    No. 32

    음.
    이 문제도 실질적으로 나서서 맡을 분이 없으므로...
    이렇게 댓글로 이렇다, 저렇다 말씀하셔도 적당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문제인 것 같습니다.

    누가 무어라 해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시급한 법이죠.

    당장 닥친 것부터 해결하려 노력하는 게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이 게시글이 올라옴으로써 금강님이나 여러 작가분들께서도 이 글을 읽고 한번쯤 생각을 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쯤에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머리를 식히는 게 어떨까 하는데...... 한 지붕 아래에 있는 문피아 식구끼리 서로 헐뜯을 이유는 없잖습니까?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9.16 14:33
    No. 33

    공동구매하는 바람에 대여점의 대여수가 준다고 항의하는 일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_-;;;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단체들이 몇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으이이이
    작성일
    07.09.16 14:34
    No. 34

    장르문학은 거의 청소년층이 봅니다 가끔 어른들이 보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정말 드물죠 책 한권에 7~8천원 하는데 청소년들이 보는책을 일일이 구매하면 청소년들 용돈으론 좀 힘들죠 책을 사고나면 남는 돈이 거의 없습니다 알바해서 용돈을 벌면 책을 살수는 있겠지만 학교다니며 청소년들이 알바를 해서 돈을 번다고 치면 또 책을 볼 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따져봐도 책을 사서보는 것보단 대여점이 훨씬 경제적이죠 책을 살 여력이 있어도 그럴 필요성을 못느끼는 사람들이 대다수 일겁니다 구매운동을 펼치는 것보단 아무래도 대여점을 불법으로 하는 것이 작가들이 사는 길입니다 물론 불펌을 금지하는 것도 중요하죠 하지만 이건 별로 현실성이 없습니다 대여점을 어떻게 불법으로 할것이며, 불법이 된다해도 독자들이 책을 살까하는 것이 문제고 불법이 된다면 국내에 있는 수많은 대여점을 하시는 분들은 길바닥에 주저앉게 됩니다. 솔직히 제가 생각해봐도 투잡밖에 답이 없죠 전업작가는 배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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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눈물젖은빵
    작성일
    07.09.16 14:34
    No. 35

    그러게여 한번쯤은 공동구매를 생각해도 좋은일이라 생각하는데여
    그냥 저와 여러분들의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Wolfrain
    작성일
    07.09.16 14:34
    No. 36

    공구고 나발이고, 현재 장르문학이라고 꼬리표를 달고 나오는
    책들중에, 과연 몇작품이나, 그 값어치를 하고 있고, 그 작가의
    자존심을 걸고 좋은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더구나 불펌을 단죄하며, 무조건 몽둥이를 들기 이전에.
    이러한 불펌이 생기기전에 새로운 시장에 대해선 그들이 어떠한
    개척의 노력을 했고, 현재 불법 사용자를 합법적인 수요층으로
    돌리기 위해 무슨 노력을 했습니까?

    개인적으로 불펌이나, 유포는 단지 도서의 경우에만 해당하는 것도 아니고, 전체적인 문화 예술의 추세였고, it강국인 대한민국이 먼저 홍역을 치루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영화계나 음악계는 새로운 시장을 위한 개척이나, 불법 독자들의 체질계선과 인식을 바꿔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가했다고 봅니다만.

    장르 문학이라고 지칭하는 이곳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습니다.
    솔직히 구매 운동을 한다고 구매를 할까요? 정작 퀄리티 좋은 작품들은 단기적 이익이 나오지 않는다 배척당하고, 한달에 한권꼴로 나오는 이 마당에 어떻게 좋은 퀄리티의 책이 계속 나오나도 의심스럽습니다.
    저는 어느나라도 이러한 공포스러운 출판주기와 매번 장편 소설만이 출판되어야 하는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해결책이 없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만은, 그러기 위해서는 엄청난 피와 뼈를 깎는 인내와 시장개선을 위한 노력을 할터인데.
    과연 여기서 그러한 체질개선에 동찰하실 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여튼 여기서 일어나는 대응들은 전체적으로 과연 실효성이 있는가?
    의문밖에 들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별리]
    작성일
    07.09.16 14:40
    No. 37

    제가 =ㅅ= 산업체 일을 끝내고 제대하면 맡고 싶습니다만 아직 3년이나 남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먼별...

    한유림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좀 해봐야할 일 같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농수산물 처럼 직통구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눈가리고 아웅식이지만, 일반적인 책은 공시지가를 8000원 찍어서 파는 거고 인터넷에 판매본은 6400원 파는 것과 다름없으니까요.(총판에 내놓는 가격은 똑같아도 되는거죠.)

    법의 헛점을 노린 편법이지만 판매량만 높아지면 누이좋고 매부좋은게 아닐까 생각은 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트니트니
    작성일
    07.09.16 14:43
    No. 38

    책값이 6000원일때는 그리 부담없이 살수 있었지만 점점 가격이 올라가고 책은 작아지는걸 보면 살맘이 안들더군요 악순환의 계속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여점이 생김-> 책이 적게팔림 -> 책값이 오름 -> 사람들이 더 책을 안삼 -> 책이 더 적게 팔림 -> 책값이 더 오름 사이클을 타는듯 그래도 아직 NT소설은 5500원이라 가끔 사보는데 요즘에는 NT소설도 대여점에 들어오더군요 거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殺人探偵
    작성일
    07.09.16 14:44
    No. 39

    NT소설은 대여 불가능 아닙니까? 한번 신고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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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눈물젖은빵
    작성일
    07.09.16 14:46
    No. 40

    책값이 좀더 내렸으면 좋겠어여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한유림
    작성일
    07.09.16 14:48
    No. 41

    불가능 아닙니다.
    NT가 대여불가능이었다면 만화책도 불가능이겠죠.
    같은 출판사에서 나오는 것인데요.
    NT와 현재 국산 판타지 소설과의 차이점은 반품에 있습니다.
    NT는 반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대여점들이 회피해왔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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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여름단비
    작성일
    07.09.16 14:51
    No. 42

    오 탈자가 난무 하는 책을 누가 사서 봅니까?
    오 탈자 없애고 수준 높이면 사지 마라 해도 사서 봅니다
    씰데 없는 소리들 그만 합시다
    장르 문학은 무슨 여전히 무협지 입니다
    소설로 취급 해 주는 사람 메니아들 빼면 별로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9.16 14:51
    No. 43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지금 상당히 많은 영역에서 작가분들이 새로운 시장을 뚫고 있습니다.
    가시적인 성과는 좀 더 있어야 나오겠지만 작가들이 이런 상황에서 놀고 있었다고 단정지으시면 안됩니다.
    이북의 경우,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하고 활로를 뚫으려 했지만 모 대여점 단체에서 자기들 대여수 준다고 거품물고 반대를 했습니다만.

    현재 나오고 있는 소설의 질적 저하는 분명 큰 문제이지만 그게 불법공유를 해서 도둑질해 보는 것의 정당성을 주지는 못합니다.
    볼 가치가 없고 질이 떨어지면 안보면 되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도둑질은 나쁜거죠.
    종종 이 이유를 내세워서 불법공유는 당연한 거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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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Wolfrain
    작성일
    07.09.16 14:52
    No. 44

    솔직히 제 생각에는 이제 반값으로 내려도 어차피 사실분 몇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퀄리티가 평준화되고 떨어지는 이마당에,
    더 싸지지기만 한다고 퀄리티가 생기고, 독자가 늘어날까요?

    이제 음악계만 봐도, 싱글이니, 뭐니 하며 음반 가격내리고.
    별 짓을 다해도 음반판매량은 떨어지기만 합니다.
    제 생각에는 한달에 나오는 책 수부터 줄어야 합니다.
    고만고만한 출판사에서 한달에 책을 십수개씩 출판하니.
    질도 와장창창 떨어지는 것이 겠지요. 차라리 시드노벨처럼
    책 하나에 신경써서 내보내는게 낫다고 봅니다.

    물론 제일 근본적인 해결책은, 작가분들이 전체적으로
    자존심을 내세우고 쓸 수 있는글, 단순히 양판소로 하여
    대여점에서 팔릴만한 글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지만,
    그건 타인이 어찌한다고 될 문제도 아니니.

    참고로솔직히 대한민국에 작가가 만명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
    한푼도 못쥐고 사는 작가들이 널려 있습니다.
    더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좋은 글이 안나오면 도태되는 것은
    당연한 논리이지요.

    거기다가 이러다한 2차 시장도 개발도 하지 않는데, 시장이 다시
    살아나길 기대하는 것은 무슨 요행일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일
    07.09.16 14:52
    No. 45

    구매 운동 좋지만... 뭐... 의도한대로 되는것이 세상사가 아니기에(오늘의 일처럼)심성이 곱지못한분이 "구매를 강요 하는것이냐!!"라고 하면 또 시끌벅적;; 어쨋든 좋은의견같기도 하지만...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9.16 14:55
    No. 46

    그리고 오탈자 많고 내용 개판인 책은 안사시면 됩니다.
    대여비도 아까운 책이면 과감하게 보지 마시고 욕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읽으시고 사서 봐도 될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실때, 대여점만 이용하지 마시고 사서 읽어주시면 감사하다는 의미지 책 다 사서 보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책을 무조건 사서 보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맘에 드는 책은 사서 봐주시면 감사하다고 할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殺人探偵
    작성일
    07.09.16 14:55
    No. 47

    후. '마음에 드는 책은 사서 봅시다.' 이 말 한마디 하는데 왜 이리 반대의견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Wolfrain
    작성일
    07.09.16 14:58
    No. 48

    제 생각에는 2차시장 개발을 위해 노력한다는 분들이 그닥 성과가
    없어 아쉬울 뿐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개선 노력이 작가의 개인의
    노력으로만 가능한지도 의문이군요.

    더구나 여기에는 아무도 불펌을 정당하다고 하는 논리는 보이지 않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대여점에 눈치를 봐서, 이북이나, 요즘 같이 pmp나 핸드폰으로 직접적인 2차 시장이 눈앞에 깔려 있는데, 모조리 그 시장이 불법 다운로드도 매꿔지고 있다는게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09.16 15:04
    No. 49

    금강님의 한마디로
    2000명중의 1명이라도 책을 더 사게 된다면
    그건 그거대로 좋을거라 생각되는데요?

    윗분들은 본문을 약간 이상하게 해석하시는듯...
    (그거보다는 본문을 본후, 댓글을 보시다가 해석이 이상해지는듯도 싶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데몬핸드
    작성일
    07.09.16 18:52
    No. 50

    저작권에 대해서 한판 끝나시면

    제발 출판책에 대해서도 한판해주시길.

    도대체가 막말로 사고싶어도 사기가 싫습니다.

    예전 고려원이 있을시기에는 종이질은 약간 떨어지지만

    내용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한페이지당 글자수가 많았는데.

    요즘책들은 몇페이되지도 않는책장수에 몇글자 되지도 않는글자수

    좋은종이 질로인해 가격만 비싸고 무겁기만하고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대여점 위주의 출판양상으로 인해 권수를 늘려야 된다는건 이해는하지만.

    너무 심한듯합니다.

    바램이 있다면 제발 예전 영웅문처럼 한권당 글자수가 많아지기를 바랍니다.(아니라면 드래곤 라자가 출판되던시절정도의 글자수라도)

    그러면 내용만 좋다면 사서보는것이 아깝지 않을듯합니다.

    책을 상당히 빨리 보는편이라(요즘도 하루 3-8권이상씩보는편)

    다음에 또다시보는경우가 생기는데(나이가 더니까 기억력이)

    좋은책은 사놓고 두고두고 보는게 이득이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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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포프
    작성일
    07.09.16 21:54
    No. 51

    맘에 드는 작품은 사서 보는데 -_-; 개인적으로 소장할만 하다고 생각되는 글은 메이져 작가를 제외하면 몇 안되더군요. 초반 필력이 괜찮아도 다 마무리에서 무너지던가 아니면 책 자체가 이건 못사겠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본이 짜증나서(ex:책 크기도 줄었는데 공백 넣고 300p를 못채우는 소설)...

    지금 계속 단속 덕에 불법공유가 사라진다 해도 판매부수가 눈에 띄게 증가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안보이면 '안보고 말지'하는 사람들이 태반 아닐까요? 그도 아니라면 대여점 가거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포프
    작성일
    07.09.16 21:59
    No. 52

    Wolfrain님// 스크롤 내리다가 문득 음반 판매량이 보여서 읽었는데...
    그 이유는 mp3의 활성화 때문이지 전체적인 음악계의 퀄리티가 떨어졌다..는 것은 아닐거라 봅니다. mp3불법다운로드 막고 있지만 아직도 인터넷상에 음원들은 널렸고, 다운받는 음원들도 열댓곡에 1~2만원 하는 CD와는 달리 곡당 몇백원 수준이기 때문이죠.(cd음반의 음질이 월등하다곤 하지만 저로썬 mp3로 듣는 노래와 구별 못하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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