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꼬박꼬박 답장을 보내는데 작가님이 귀찮아하시련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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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쪽지보내세요
아뇨 저는 쪽지를 받는 일이 전혀 귀찮지 않습니다. 오히려 황송하죠. 그러나 제가 쪽지를 보냄으로서 번거로우실 것은 전혀 예상치 못했었네요.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자제하겠습니다.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면, 어지간한 일은 쪽지를 보내서 괴롭혀드리지 않겠습니다. (꾸벅) 제게 하신 사과말씀은 받지 않겠습니다. 독자님께선 잘못하신게 없으시니까요. 오히려, 제가 사과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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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귀찮아 하실까봐, 메시지에 넌지시 귀찮으면 안보내도 돼요ㅜ,ㅜ라는 의미를 담게 됩니다. 이런 소심!!ㅋ
훈훈한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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