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6

  • 작성자
    Lv.3 예레미야
    작성일
    07.09.13 11:45
    No. 1

    감사합니다(__+
    머리에 쏙~ 들어오는 설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7.09.13 11:52
    No. 2

    문제는 3분 후 잊어버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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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침수
    작성일
    07.09.13 11:54
    No. 3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3분후에 다시 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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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7.09.13 11:55
    No. 4

    음.. 덧붙여서 "예컨데"라고 쓰시는 분들 가끔 있으신데 "예컨대"입니다. 저도 작년인가까지 틀린 줄도 모르고 썼던 지라.. 작가분들 글 쓰실땐 별달리 쓰이진 않는 듯 합니다만 나온 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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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키체
    작성일
    07.09.13 12:09
    No. 5

    저는 되와 돼도 항상 아리까리해요 .
    다음편은 되와 돼로 해주세요~~>.</
    이거 글타래를 따로 묶어서 혼동하기 쉬운 맞춤법강좌로 묶으면 좋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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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탈퇴계정]
    작성일
    07.09.13 12:12
    No. 6

    아! 그렇군요. 이해가 확 와닫습니다.
    (여기서 문제. 와닫는다... 와닺는다... 와닽는다... 와닻는다....
    뭐가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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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예레미야
    작성일
    07.09.13 12:21
    No. 7

    와 닿는다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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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머나먼고향
    작성일
    07.09.13 12:24
    No. 8

    팔애비검님 잘배웠습니다.기왕이면 되와돼도 좀가르켜 주기면 감사히 배우겠습니다.팬들의 성원을 무시하면 안되(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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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約鮮
    작성일
    07.09.13 13:24
    No. 9

    직접경험 간접경험으로 구분하는 것이 의미상 맞습니다.
    그리고 그 의미를 좀더 구체적으로 분석해보면,
    <~대>는 <~다라고> 혹은 <~다고>의 뜻이고 여기에는 <누군가에게 들었다, 누군가가 말하더라>라는 의미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예를들면,

    “영수가 오늘 아파서 학교에 못 나왔대.” -> 못 나왔다고(누군가 그러더라)
    “철수가 축구장에 가서 경기를 봤대.” -> 봤다고(철수가 그러더라)
    “영희가 그러는데, 어제 비가 왔대.” -> 왔다고(영희가 그러더라)

    <~데>는 <~다. + 그런데>의 결합형이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또 보통의 경우 <그런데> 이후의 문장이 생략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나 오늘 학교 안 갔는데.” -> 안 갔다. 그런데 (엄마에게 들켰어)
    “나 어제 축구장에 가서 축구 봤는데.” -> 봤다. 그런데 (재미가 없었어)
    “어제 보니 비가 오던데.” ->비가 왔다. 그런데 (빨래를 걷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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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겨울의늪
    작성일
    07.09.13 14:03
    No. 10

    좋은정보 감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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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7.09.13 14:11
    No. 11

    대에는 없고, 데에는 있는 쓰임새가 장소의 의미가 추가됩니다.
    단, 이 경우는 어미가 아니라 명사로 쓰게 되는 게 좀 다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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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約鮮
    작성일
    07.09.13 15:16
    No. 12

    원래 <~데> 는 종결어미로 쓰여서 자신이 직접경험을 나타내는 뜻입니다. 굳이 의미를 따진다면 <~하더라>정도 입니다.
    예를 들어,
    "홍어 잘 하는데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음식 진짜 잘 하데"
    여기서 <데>는 세군데가 쓰였지만,
    첫번째 <데>는 장소를 나타내는 의존명사로 쓰인 것이고,
    두번째 <데>는 <~다. + 그런데>의 뜻으로 쓰인 것이고,
    세번째 <데>는 화자의 직접경험을 나타내는 종결어미로 쓰인 것이지요.
    원래 팔애비검님이 의도하신대로 한다면 세번째의 <데>가 정확한 예가 될 것이고, 금강님이 말씀하신 것은 첫번째의 경우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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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9.13 17:16
    No. 13

    앗싸 !! 감사합니다. 이로써 맞춤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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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빠페포
    작성일
    07.09.13 20:43
    No. 14

    은근히 어려운 건데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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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마루에누워
    작성일
    07.09.14 02:53
    No. 15

    귀에 쏙쏙, 아~ 눈에 쏙쏙 들어 옵니다.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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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재괴
    작성일
    07.09.16 02:23
    No. 16

    아, 約鮮 님 설명을 보니 <데>를 잘 알겠네요.
    그리고 참고로,
    '홍어 잘하는 데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음식 진짜 잘하데'
    '잘하다'는 한 단어라 붙이고, 잘하는 데의 '데'는 의존 명사라 띄운다고
    맞춤법 검사가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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