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1 悲流緣
- 07.09.12 13:56
- No. 1
-
- Lv.6 떠벌이
- 07.09.12 13:58
- No. 2
-
- Lv.6 CCC
- 07.09.12 13:58
- No. 3
-
- Lv.6 CCC
- 07.09.12 14:01
- No. 4
-
- Lv.1 [탈퇴계정]
- 07.09.12 14:01
- No. 5
-
- Lv.73 One한
- 07.09.12 14:01
- No. 6
-
- Lv.17 태산™
- 07.09.12 14:02
- No. 7
-
- Lv.6 CCC
- 07.09.12 14:07
- No. 8
사실 전 중사 클리든을 쓰고 계신 취몽객 님겐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오타를 수정하지 않으신다 하더라도 성실연재를 해주고 계시니, 독자입장에선 오타가 다소 눈에 거슬린다 하더라도 고맙죠. (밑에 풍류랑행 님께서 적으신 대로, 오타가 좀 있어도 3편의 글을 보는 것이 오타없는 1편의 글을 보는 것보다 독자입장에선 만족입니다.)
헌데 문제는, 오타지적을 하신 분에게 [오타 있어도 재미만 있더라.] [오타 없어도 재미없는 글보단 차라리 오타 있어도 재미있는 게 낫다. 재미있는 게 쉬운 줄 아느냐.] [보기 싫으면 보지마.]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라고 말씀하시는 몇몇 분들이 참으로 기가막혔던 기억이 있습니다. -
- Lv.6 CCC
- 07.09.12 14:09
- No. 9
-
- 금강
- 07.09.12 14:11
- No. 10
-
- Lv.1 氷戟
- 07.09.12 14:12
- No. 11
-
- Lv.73 One한
- 07.09.12 14:12
- No. 12
-
- Lv.1 [탈퇴계정]
- 07.09.12 14:14
- No. 13
-
- Lv.6 떠벌이
- 07.09.12 14:19
- No. 14
-
- 금강
- 07.09.12 14:20
- No. 15
-
- Lv.1 르씨엘
- 07.09.12 14:25
- No. 16
-
- Lv.1 氷戟
- 07.09.12 14:27
- No. 17
-
- 진다래
- 07.09.12 14:40
- No. 18
오타는 고치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오타 안고친다고 공개 게시판에 어떤 글 오타 때문에 다섯편도 못읽겠더라.. 하는 식의 글도 당연한걸까요. 한번 집고 넘어가봐야 될듯 하네요. 누군가 작가의 소양 말씀하시던데.. 독자의 소양도 말해보고 싶네요. CCC님의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오타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은 잘못이죠. 최대한 고치는 것이 맞습니다만... 이렇듯 공개 게시판에 과격하게 글을 올리는 것도 과히 좋아보이지는 않는 문화입니다. 모든 작가가 아 오늘은 3편만 써야지... 내일은 2편만 쓰고 모레는 노는 날이니깐 7편 써야지... 라고 정해놓고 글을 마음먹은 대로 써 나가시지는 않습니다. 글이 진행 않되면 연중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봤을때는 왜 이말이...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지] 라는 말과 똑같은 말로 느껴질까요.
-
- Lv.78 제르엔
- 07.09.12 14:47
- No. 19
-
- Lv.13 비원[飛願]
- 07.09.12 14:55
- No. 20
-
- 취설(吹雪)
- 07.09.12 14:55
- No. 21
-
- Lv.54 혼돈마왕
- 07.09.12 16:22
- No. 22
-
- Lv.42 레이난테
- 07.09.12 16:47
- No. 23
-
- Lv.1 悲流緣
- 07.09.12 17:15
- No. 24
-
- Lv.24 주정
- 07.09.12 18:20
- No. 25
-
- Lv.84 소엽
- 07.09.12 18:38
- No. 26
저는 오타나 오자 또는 내용적인 오류가 발생했을때
그 책이 돈을 주고 산 책이던지 그렇지 않던지간애 일단 지적은 해둡니다
어쩌다가 너무 심하게 망가진 작품이라고 생각될 경우 가차없이 포기해버리죠
저의 경우엔 월영문이 그랬습니다
평소에 책을 살게 너무 많아서 꽤나 신중하게 사는 편인데도
월영문만큼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꼭 사고싶었고
그래서 4권까지 샀었습니다
근데 4권에서 말도 안되는 오류가 있더군요
어쩌면 사소하게 보일만큼 작은 실수...
하지만 왜 그런 건지 이해나 납득을 하기 힘든 실수
무려 몇 페이지나 할애해서 헛수고한 실수
그래서 그걸 작가에게 비평글로 지적을 했습니다
혹시나 못봤나 싶어서 로크미디어 출판사 홈페이지에도 그 글을 복사해서 올렸었죠
생계수단에 바뻐서 잠시 한 눈을 판 사이에
작가님과 로크미디어쪽에서 덧글과 이메일을 보내왔더군요
분명히 눈에 보이는 실수임에도 불구하고 작가와 출판사사람들은
절 바보 취급하더군요
점잖게 옮겨적어보자면
"당신의 지적이해수준이 떨어져서 그런것이니 제대로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저의 글에 문제가 있다는것에 동의한 사람이 몇 명이 되는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포기해버렸습니다
기껏 돈 주고 산 책은 아깝긴해도
더 이상의 문제의 작품에 지출을 한다는것은 올바르지 못한 행위라고 여겼기 때문이지요
자본주의 시장에서 이건 당연하다고 보입니다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남의 탓인양 변명하는것은 버림받아도 무방하다고 보입니다
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요
Commen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