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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눈이 아픈) 인터넷으로 읽기엔 너무, 책으로 읽고 싶은 글이라서.
예를 들자면… 가가맬님의 레앙뜨라거나, 카이첼님의 희망찬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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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 분량이 많아서 찔끔찔끔 읽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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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보고 왕창 선작하고 미뤄지는 소설들이 많지요.

사람이니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여기 어떤 분들 자기 선작이라고 쭉 나열하는 분들 있는데, 그 중에 과연 몇분이 하루에 그 많은 소설들 모두 연재했을 때, 일일히 체크하여 살펴볼까요?

물론 다 본다는 분들도 있겠죠.

그러나 대부분 분들이 자기가 첨 부터 줄곧 보던 것, 자기가 재밌게 생각하는 것을 먼저 보고 시간 있으면 보겠지요.

무엇보다 오늘 선작했는데, 소설연재가 100편 넘게 되어 있더라..면 진짜 '이걸 언제 다 볼꼬'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재미가 있든 말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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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재미 있어서 봤는데 중간에 재미가 반감돼서 포기하기도 애매하고 읽기도 애매한 상태?

...부인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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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분량이 적어서 묵혀논거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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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에서 저는 선작은 700인데 조회수는 70 나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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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지금구하러갑니다 << 처럼 길면...

지금<<이라고 처도 검색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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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고 다 봤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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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졌을수도............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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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작해놓고 안본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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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같은 경우 선작해놓고 한달이상은 묵혔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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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책으로 보는 타입이라서 일단 선작만 해놓고 안 봅니다.
비록 연재글은 안 보지만 선작수를 올려드리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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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규님의 글이 마음 깊이 동감되네요 ;
제가 선작보다 조회수가... 어흑! 가슴아파서 더이상 말못하겠습니다
ㅜ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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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흑...저두...ㅠ.ㅠ...

에헴. 지금구하러갑니다 재밌어요! 추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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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선작해놓고 천천히 시간날때마다 들어가서 보니, 저같은 경우 아직 들어가지 않은 선작들은 조회수가 -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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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찬같은경우...
분량에 밀려 지금 보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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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일단 추천이 들어와 선작은 해 두었으되... 적으면 적은 대로 '모이면 읽자'는 생각으로 묵히고 쌓이면 쌓이는 대로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운 걸?'라는 생각으로 묵혀두고...
뭐, 그런 것 입죠.
(추신: 사바세계를 읽기 전 '글쓴이'를 볼 때 마다 움찔합니다. 마치 19금 글을 몰래보는 심정이라... 혹시라도 남이 이 19금 딱지를 보곤 오해하진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제가 좀 소심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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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선작해놓은것을 끝까지 보는데..물론 보다가 아니다싶으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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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작 - 분량적으면 일단 모읍니다.
분량 많아도 현재 취향에 조금 안맞으면 잠시 놔둡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취향이 변할 때 읽습니다.
그러다 출판되면 선작 취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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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란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는 태클이 들어올 수도 있으니 추천합니다]

처음 말씀하신 것은 연재와 관련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위와 같은 생각과 행동이 더 문제가 됩니다. (이미 수차례 공지를 통해서 금지된 사항입니다.) 차라리 관련성이 없는 글이라고 생각되면 강호정담란이나 기타 다른 게시판에 적어주세요. 무리해서까지 한담란에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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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관리자가 아니라 관람가- 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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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소재의 참신성 때문에 보통 재미있을것
같아서 선작했다가 초중반 넘어갔을때 필력이라든지
설정의 허술함 초반의 설정만 잡아두고 되는대로 쓰다가
작가도 이글이 어떻게 나갈지 모르고 무작정 쓰기등이
보일때 안보게되던데요
한마디로 초반의 선작을 했을때의 즐거움이 사라질때가
그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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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하루에 한편 정도 올라오는 글은... 처음 볼때 편이 얼마 안 쌓여 있다면 그냥 보는데.
처음 선작할때 많이 쌓여 있으면 엄두를 못내고.
아님 읽다가 읽을까? 말까 하는 작품들 새글 그대로 냅두는 중.
아니면... 음...
하이튼 새글 없애는 짓은 안한다는.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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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점점 재미가 반감되서 조금씩 밀리다.. 나중엔 스리슬쩍 지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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