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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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적하]
- 06.12.22 17:3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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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무판중독
- 06.12.22 17:4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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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SL.아리엔
- 06.12.22 17:42
- No. 3
내공의 갑자는 가장 기본적인 심법... 뭐 삼재심법을 기준으로 했을때
60년(1갑자라고 하죠)동안 영약의 섭취없이 수련했을때 얻는 내공의
수위입니다. 요즘 무협에서는 특수한 내공심법이나 영약을 통해서
내공을 올리는 속성법과 기연을 통해 내공을 올리는 방법을 통해서
강한 주인공을 양성하고 있답니다 ^^
수련시간에 따른 내공의 양의 차이는... 뭐... 보통은 간과하고 넘기는
부분이죠 저도 거기까지는 생각안하고 있습니다 우후후
몇성 몇성하는건 무공의 성취정도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이게 조금 헛갈리던데요 10성 대성했다고 하기도 하고
12성 대성했다고도 하던데요 이 차이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10성은 100%고 12성은 120%인가 -=-;;;
그리고 그 성취도는 앞서 익혔던 선조나 선배무인들의 경험같은게
전승되 남아와서 그것과 비교해서 판단하는겁니다. -
- Lv.1 新馬道
- 06.12.22 17:5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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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幻龍
- 06.12.22 17:5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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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악멸
- 06.12.22 17:5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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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한가득
- 06.12.22 17:5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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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작은태상s
- 06.12.22 17:5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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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殺人探偵
- 06.12.22 18:1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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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소리조각
- 06.12.22 18:54
- No. 10
12성이라는 말때문에 헷갈리시는분들이 많으신데요 10성이 100%가 맞습니다.
왜 12성이라는 말이 나왔냐 하면
어느순간에 자기도 모르게 120%의힘을 발휘했다 라는 말같은게 있지않습니까?
자신이 최대한으로 익힐수있는 퍼센테지가 10성이라고 볼때
어느순간에 마치 자기가 할수있는 이상으로 무언가를 해내었을때
12성의 힘을 내었다 이런식으로 표현한것이지요.
신무협 초창기 작가분들이 자주 쓰시던 표현이라
100%를 12성으로 알고계신분들이 많은데 아닙니다.
말그대로 12성은 120%, 즉 100%를 뛰어넘은 경지입니다. -
- Lv.58 거기줄서봅
- 06.12.22 19:1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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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적하]
- 06.12.22 19:1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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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악플쟁이
- 06.12.22 19:11
- No. 13
소리조각님의 설명이 거의 정확할듯...
憂鬱님 중국이나 한국이나 예로부터 10을 완벽한 수로 생각하고있답니다 'ㅅ' 한문十을 보면 쉽게알수있죠 ' '
내공수위, 즉 갑자의 계념은 작가님의 설정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무림의 초창기시절, 즉 내공이라는 계념이 막 생겼을 무렵 60년간 수련해서 모을수 있는 내공을 1갑자내공(즉,60년내공) 이라 칭하였고, 현재(소설의연대)에는 심법의 발달과 영약등의 도움으로 효율이 몇배로 늘었다 라는게 일반적인 설정이지요. 거기에, 하루에 모을수있는 내공은 한계가있다 등의 패널티를 붙이는것이죠. 내공이 중요한 무림에서 제한이 없다면 초식수련을 뭐하러 몇십년간 하겠습니까, 대충 형만익히고 내공수련만 하고 말지요. -
- ring
- 06.12.22 19:23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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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적하]
- 06.12.22 19:2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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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적하]
- 06.12.22 19:2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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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악플쟁이
- 06.12.22 19:32
- No. 17
12성에 대한 여러가지 설들이 많습니다.제가 알고있는것만 적어보도록하죠.
1.한계초월
다시설명할필요없이 위에 소리조각님의 댓글 내용 그대로입니다.
2.청출어람
스승된자의 가장 큰 바램은? 제자가 자신을 넘어서는 것이겠지요.
즉 자신이 정립해둔 무공으로 이룰수있는, 혹은 자신이 이룬 경지를 10성 이라 정하고, 그를 뛰어넘을수있도록 한계선을 넓혀둔것이라고 볼수있습니다.
3.무공은 깨달음
거의 대부분의 무협소설에서 쓰이는말이있지요. 무공은 깨달음이다. 즉, 무공서로서 익힐수있는 단계의 끝을 10성으로 두고, 그 후 깨달음을 통해 그 이상의 발전을 이룬 단계를 12성이라 하는것이죠. 이런 설정의 소설에서는 같은무공의 12성이라도 지향하는방향이 다른경우가 있지요. 즉, 12성을 이룬 한명이 중검으로 완성시켰다해도, 다른사람이 쾌검으로 완성시킬수도 있다는것이지요.
4.12성=100%
구무협의 초창기, 흔히말하는 무협지시절에 처음엔 설정이 글에 나오거나 혹은 주석이 달린 경우가 많았지요. 허나 점점 사람들에게 익숙해져 가면서 그런 사례가 줄어들게 됩니다.(요즘 판타지에 오크가뭔지, 트롤이 뭔지 적혀있는일이 얼마나될까요. 비슷한 사례라고볼수있겠군요) 그러면서 양산형무협지가 나오기 시작하고, 요즘의 먼치킨과 비슷한 경향의 소설들이 많이나왔죠. 이때 개나소나12성이라 하다보니 12성=100%가 된 일이 생겼습니다. 그 후로 12성=100% 라는 설정도 심심찮게 나오게 되었지요.
이 외에도 여러 말들이 많죠.
하 지 만!
정설은 없다는거~ 작가의 설정에 달렸다는거~
이것하나만 기억해두시면 되겠군요 ^^
뱀꼬리 하나 붙이자면...
12진수가 중국에 있었나요? 12진수는 로마쪽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ㅅ=; -
- Lv.45 맨탱
- 06.12.22 19:33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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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黑旋風
- 06.12.22 20:02
- No. 19
12진법. 제가 알기론 최초의 시작은 이집트로 알고 있습니다.
나일강의 범람을 달력을 만들어 대비했다죠?
12진법.
말그래로 12번째 수가 만수가 되는거죠.원사이클.
그러니 12성이면 끝.100% 의 의미가 아닐까요?
10을 100%로 보고 11,12를 그이상의 성취라 여긴다면
사람에 따라 11,12의 차이가 크고 12성 달성이란 존재 할수 없죠.
10성이 끝인데 11,12성은 누가 구분지어 성취했슴을 판단 할수
있겠습니까? ^^;;
12성 달성후에 또다른 진보가 있다면 13성인가요?
10성후의 11,12성의 구별은 어떻게 ??
라는 의문이 드는군요.^^ -
- 환연[煥煙]
- 06.12.22 21:03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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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악플쟁이
- 06.12.22 21:29
- No. 21
黑旋風님의 의문은 12성이 완성이든 10성이완성이든 같은답이 나오므로 의미가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무공에 끝이없기 때문이죠. 한계가 정해져있다면 절대지존/1인자/무적의주인공 등등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ㅇ-;
자주 쓰이는 설정에서 11성,12성으로 넘어가는건 다른누구도 아닌 자신이 확연히 느낍니다. 바로 '벽' 이라는 요소를 통해서 말이지요.
그럼 13성도 나올수있지않느냐? 라는 물음엔 작가의 설정에 달렸다는 말뿐이 못해드리겠네요 ^^;
(제가 위에 적어놓은 1,2,3 설정은 12성달성은 천고의기재에 갖은 기연에 어마어마한노력이 겹쳐지고 운까지 좋아야 달성하는 경지이니 말이죠) -
- Lv.69 사자인
- 06.12.22 21:37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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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SL.아리엔
- 06.12.22 21:55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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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크루니우스
- 06.12.22 22:40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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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황금동전
- 06.12.22 22:41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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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한가득
- 06.12.23 01:03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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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삼시강
- 06.12.23 02:24
- No. 27
저도 한 말씀 드립니다.
먼저 1갑자에 대해서는 60년이 1갑자라는 건 아실테고
일반인이 무술도 배우지 않는데 60년 살았다고 1갑자 공력을 가질 수는 없죠? 따라서 당시 내공을 쌓을 수 있는 기초 토납공 또는 심법(위글에서와 같이 삼재심법으로)60년간 쌓을 수 있는 내공의 양이 기준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절대치는 없습니다..
영약먹고 30년 수련한 사람과 걍 60년 수련한 사람이 대결 해보니
비슷하더라 하는식의 상대적 수치라고 봅니다.
둘째로 12성의 어원은 모르겠지만...무공의 완성단계를 12성이라고
표현합니다.제 무협지 읽을 경력이 25년은 되니 그때부터 12성이란
표현이 있었고 10성하는 것은 신무협에서 본듯합니다.
본인 생각은 12성이면 대성을 뜻합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모든 무공은 초식이란게 있습니다.
전3식 후3식 하는 거라든지 12식 24식 이런식이지요...각 식마다
이름도 거창하게들 붙이더군요...
그런데 이런 초식들을 끝까지 펼칠수가 있어야 하는데...
끝까지 펼칠려면 초식을 외우고 몸에 익히고 해야하지요..
초식을 시전하는게 오직이나 어렵습니까?
또 어떤 무공은 내공이 모자라서 펼치지 못하기도 하고
내공심법과 맞지 않아 펼치지 못하기도 하지요...
말이 길어 졌습니다만.... 12성 즉 대성했다 함은
심법과 내공이 뒷바침이 되고 충분히 숙련이 되서 무공을 만든이가
원하는 수준의 무공을 펼칠 수 있는 단계를 12성 대성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삼재검법 12성과 매화검법 12성은 당연히 같은 레벨이라고는
생각 안하실 거죠....
그리고 무협의 갑자나 성은 작가가 그냥 설정 잡아서 될 일은 아닌듯하군요....자료을 찾아서 완성하는 성의를 보여야 할 듯...원로 작가님들도 많은데.... -
- Lv.1 굴렁탱이
- 06.12.23 12:45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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