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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우리 나라 속담을 영어에서 비슷한 뭔가가 있는것처럼...

판타지인들이 쓰는 타초경사 라는 말을 썼나보죠.
다만 표현을 한글로 하기에 타초경사라고 쓰는 것이고요.
간단한 문제입니다.^^

조금 더 쉽게 말하자면..

무협에서 대사를 한자로 안 쓰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 편해집니다. 푸할할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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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도 속담이란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제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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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 생각없이 읽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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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엘프가 수지청즉무어 하고 인지찰즉도도 ㅋㅋㅋ

이런소리 하면 조금 이상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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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판타지 속인물인데 말하는 단어가 현대어 자경단인데 경찰이라든지 표현하면 갑자기 확깨지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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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만 참고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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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설정에 맞는 속담을 만들어야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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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검군 님 리플에 한표.

이영도님 소설을 읽다보면 동감이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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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런건가요?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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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몰입도는중요하죠...사소한것까지 전 보지는않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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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희얀한 건 .. 판타지 속의 인물이 중국의 고사성어를 아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그 새로운 세상의 인물들이 현대 혹은 과거의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가치관을 갖고 있다는 것에는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어느 쪽이 더 이상한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고사성어는 사용하면 안되는데, 그 외의 모든 것은 같아도 된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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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모야님 댓글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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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님 말처럼 서양에도 그런 뜻의 속담이 있죠. 판타지는 시대적 배경이 중세유렵과 비슷한데 타초경사라는 말을 풀어쓰자니 너무 조잡해지고 어쩔 수 없이 흔히 알려진 '타초경사'와 같은 어휘를 쓰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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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많은 분들이 리플을 주셨네요...저는 그저 글속에 그와같은 대화가 나와도 될수 있는 '설정'이 확실히 있었으면 하는 뜻이었 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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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런글에 대해서 올린적이 있었는데..

판타지의 전쟁 한장면을 보면..


전군~~~~ 거창!!!!

대략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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