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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장백파를 만든 사람들은 우리 민족이니깐 장백파라고 부르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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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중국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이니 중국인의 관점에서 지명을 쓴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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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조선시대문인들은 장백산과 백두산이란 호칭을 병용한 듯..
문득 김종서의 시조가 생각나서요.
"장백산(長白山)에 기를 꽂고 두만강에 말을 씻겨" 하는 시조말입니다.
거기서도 장백산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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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는 것과 같은 이치죠. 백두산을 완전히 자기네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장백산공정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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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저는요 왜 한국인이 중국인이 주인공인 소설을 쓰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무협은 가상의 세계인데요. 너무 원론적인 얘기일까요!?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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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정담행,;
중국중심의 글이니,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뭐,
전 중원이라 부르는 것도 이해가 되ㅈㅣ 않는걸요,
특히 우리민족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글에서 우리민족이 중원이라 부르는 것은,,
좀 그렇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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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맘이죠뭘....

어차피 허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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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론,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 사상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결과...가 그.. 장백산이라는 명칭이 아닐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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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초월님 의견에 동의.
주인공이 한반도 태생인 작품에서는 백두산이라고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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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하는 좋은 나라 대한민국
중국에 열심히 기는 나라 대한민국
매국노가 잘 사는 나라 대한민국

이미 세상 이것만 겨우 산하나의 호칭을 ㅎㅎ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내년에 딴나라가 집권하면 넘어갈 산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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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단순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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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의 옛지명에 장백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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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이야기지만 "백두파" 하니까 어디서 많이 들어본 조폭 이름 같아요
백두산천지파면 모를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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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백두산의 3/2가 중국측 영토죠.
그렇다면 국제법상 장백산이 맞는 말이지 않나요?
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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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의 배경이 될만큼 치안이 열악했던 중국이나 일본에서
태어나지 않고 평화로운 한반도에 태어나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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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무협의 배경자체가 중국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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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적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장치에 불과합니다. 그걸 가지고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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