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정신적으로 힘들 때, 육체적으로 제약이 많을 때가 잘 써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새벽 1시에 몰래 출근했거든요. -_-;
12시까지 어차피 휴일이니까 술 먹자는 말에 덩달아 술 먹고...
1시까지 멍 때리고 있다가 슬금슬금 출근.
Security 피해서 사무실 문 잠그고 불 끄고 몰컴 중입니다.
나이 서른 가까이 되서 몰컴 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하하...
덕분에 세 시간 남짓 한 5천 자 정도 쓴 것 같네요.
물론 술김에 개발괴발 타자를 후려 갈긴 터라 나중에 이불킥하며 벌떡 일어나 급수정을 해야 할 것 같지만...
참 이런 상황 만들어준 걸 누구한테 고맙다고 해야 할지... -_-...
술김에 한 번 한담 써봅니다.
억우였습니다.
술 먹어서 그런가 시간을 착각했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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