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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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마샬아츠
- 12.03.18 10:3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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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왕
- 12.03.18 10:5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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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COMSUBPA..
- 12.03.18 11:15
- No. 3
역사 특히 관련 인물들이나 그 가족들이 여전히 살아 있는데다 그 이해관계가 아직까지 지속되는 근현대사는 아무래도 어떻게 써도 부족하기 마련이죠. 특히 특정 인물의 평이 극명하게 갈리는 경우라면 말입니다.
무난하게 가는 건, 실제 역사를 조금씩 비틀어서 키득거리는 겁니다만. (한제국건국사 연재 시절에, 작가 홈페이지에 올라온 팬픽 '한제국일보'가 그런 장난질에선 꽤 잘된 케이스랄까요.) 그런 장난질이 아니라, 진지하게 인물을 평가하며 쓰시다 보면 많이 힘드실 겁니다.
더군다나 역사 전공자가 아니라 다른 전공(최악의 경우 모든 전공)자가 쉽게 내용에 끼어들어 비판하기 쉬우니 더더욱 말이지요.
잘 쓰시길, 건필하시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특정 관점에 대한 맹신과 그로 인한 너저분한 일들이 안 생기길 기원하겠습니다.) -
- Lv.96 한정우
- 12.03.18 12:00
- No. 4
일왕님!
충고 고맙습니다.^^
국방의 의무가 신성한 까닭은, 국가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군인은 어떤 시대이건(왕조 건 황조건 오늘날 자본주의 국가 이건) 정치에 관여하지 말아야 하며 중립관점에서 국방의무를 수행해야할 것입니다.
우리역사상 군인이 정권을 잡은 경우는 간혹 있었습니다만,
고구려때 연개소문도 왕을 허수아비로 만들지언정 스스로 왕은 되지 않았으며, 고려 때 최씨 정권 역시 마찬가집니다.
그의 가장 큰 오류는 군인도 왕(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사례를 남긴 것입니다. 덕분에 전아무개가 본 받았고, 광주학살의 비극을 초례했습니다.
경제를 살렸다고 해서 면죄부를 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보릿고개를 겪는 국민에게 잘살게 해줬다고 면죄부를 준다면,
그 국민들은 스스로 금수라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먹을 것만 많이 줘라!
어떤 놈이 대통령이 되든 우린 굶지않고 잘먹고 잘 살면 된다?
이건 바로 짐승이 아닙니까?
즉 개돼지나 다름없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아닐까요?
과거야 어떻든 국가의 수장이 된 이상, 그가 악마가 아니라면, 국민경제를 위해 일하는 것은 당연할 것일진대, 그걸 미화해서 면죄부를 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님께서 그의 후손들을 위해서 평가를 조심스럽게?
한편으론 인정합니다만, 그렇다면 역사자체를 평가할 수 없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역사속의 인물들은 잘했든 못했든 그가 역적이든,
그들은 전부 우리의 선조들이고 우린 후손들이니까요.
그는 일본이 패망하지 않았더라면, 다카키마사오란 이름으로 승승장구 했을 지도 모르지요.
마지막으로 이 작품은 실록대하소설이 아닙니다.
역사판타지입니다. 그래도 그들의 명예를 존중해서 역사속 인물들은 거의 실명을 쓰지 않았습니다.
암튼 충고 감사 드립니다.^^ -
- 싱싱촌
- 12.03.18 12:0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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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왕
- 12.03.18 12:5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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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탈퇴계정]
- 12.03.18 13:1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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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왕
- 12.03.18 13:5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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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Doilack
- 12.03.18 14:23
- No. 9
어떤 업적을 해도..
쿠테타와 헌법을 무너뜨리고 유신헌법체제를 만들고...
죄없는 평범한 사람들을 탄압한것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헌법 전문에 나와있는 민주주의 공화국이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하네요...
독재자가 추앙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경제적인 업적만을 보고 추앙해야 한다면...
이승만 정권시절부터 전두환 정권시절까지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한 사람들은
그냥 죄인인지요??
역사엔 가정이 없지만, 장면 정부시절 혼란스러운 정국이
쭉 이어졌을까요??
어떤 방법으로든 점차 혼란이 가라앉고 진정이 됐을테고...
경제 발전을 이룩할 수도 있었겠죠...
결과만 중요하다면 사회주의 공산주의(중국의 예)라도
상관없다는 건지요??
현 민주화 세력이라고 하는 민주당의 행태도
새누리당과 별반 차이는 없지만..
박통의 무조건적인 우상화는 정말 아닌듯 하네요...
국민을 살펴본다라고 하셨는데...
독재자일 뿐입니다...
국민을 살펴본다면 자신에게 반대한다고
그렇게 탄압하고 죽이고 병신 만들지 않았겠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좋아하진 않지만...
(신자유주의를 너무 대책없이 도입해서..)
납치사건은 정말... 할말 없는 사건이구요...
유신헌법?? 이것은 우리나라 역사상 치욕적인 사건이나 다름없습니다... -
- Lv.71 디오지크
- 12.03.18 15:5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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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글방쥔장
- 12.03.18 16:16
- No. 11
박통이 잘못했다라. 흠 그분 업적 위에 글질 하시는 분이 만약 북쪽에 태여나셨다 해도 그런 말 하실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한 점이 그렇게 우리나라 역사와 정치를 비판 하시는 분들 중에 김일성 왕조를 비판하는 사람이 적은건 왜 일까요? 그리고 장면 시대 혼란을 스스로 극복 할수 있었다라.. 당시 보릿고개가 살아 있는 극빈한 경제와 스스로를 지킬수 없어 (현재도 마찬가지지만) 주한미군에 모든걸 걸었어야 했던 국가에서 강제적으로라도 국민 의념을 모을수 있었던 강력한 정치가가 죄일까요? 그리고 다카키 마사오라.. 다이쥬센세는 그당시 무얼 했는지 박헌영과 그 일파 신기남일가의 죄목도 같이 비판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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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레마
- 12.03.18 16:3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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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한정우
- 12.03.18 16:36
- No. 13
글방쥔장님!
어느 글방쥔장이신지 모르겠지만, 제가 왜 북쪽이나 박헌영이나 신기남일가를 비판할 수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주제에서 벗어나는 군요. 님의 논리는 박아무개를 비판하면, 북쪽을 찬양하는 사람이라고 아예 규정을 지어놓고 말하는 듯해서 어처구니가 없군요. 글이 길어질까봐 변명하기 싫지만, 제 작품에는 양비론이랄까요? 자본주의의 모순점과 공산주의 모두 비판하고 있습니다.
기왕에 말이 나왔으니 한마디 덧붙힌다면, 그놈의 반공이데올로기 때문에, 억울하게 희생당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지요. 정권연장을 위해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울 정도로 치졸하게 많이도 써먹었으니...
이만 줄입니다. -
- Lv.6 엘롯기두산
- 12.03.18 17:20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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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한정우
- 12.03.18 18:0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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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COMSUBPA..
- 12.03.18 18:09
- No. 16
동천사님/
제 말씀의 의미를 이제 이해하셨으리라 봅니다.
대체역사물인 이상 욕 안 먹고 기본으로 가기는 어렵고-시류를 따른다는 편한 길도 있지만, 시류에 영합해서 편하게 가려면 갈수록 되려 그 시류가 바뀌거나, 제대로 아는 사람 만나 거하게 욕먹을 확률도 커집니다- 한제국건국사 이래 셀 수 없이 쏟아져나온 양산형 대체역사물들 때문에 나름 노력해서 썼다고 해도 그게 티나는 것도 아니죠.
사실 자체에 대한 오류(자료조사 부족)는 물론, 충분한 자료를 통해 도출된 이야기라 하더라도 정치적인 취향이나 관점 차이로 까이기 십상.
상당한 노력과 사전 조사가 필요하실 겁니다.(그래서 요즘은 출간이 잘 안되지요.) 그게 없으면 그저 씹히거나 묻혀질 뿐........ -
- Lv.2 분노부족
- 12.03.18 18:20
- No. 17
1950년대 초반에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조건의 국가들이 참 많았습니다.
제2차세계대전 종전후 독립에 성공한 국가들이죠..
그후 60년이 흐른 지금 그 국가들과 비교해보시죠..
원조 받은 나라들중에서 유일하게 원조해주는 나라로 성장한..
단 하나의 국가...
자고로..임금이 누군지 신경쓸 필요가 없는 국가가..
성군이 다스리는 국가입니다..
즉,
인간으로 기본적이고 본능적인 욕구가 해결되지 못하면..
다른 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사치입니다..
먹고 살아갈 수 있으니..민주주의니 독재니 어쩌니 나오는것입니다..
적어도 현재까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중에는 최고인것은 사실이죠
김영삼 전두환 노태우 최규하 이승만 ..
논란이 있을만한 분이라면..
김대중 대통령...당시 박정희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 만들려고 계획 발표하자마자 극렬하게 반대하죠..이후 IMF직전 기아자동차 유동성위기시에 정부에서 매각하려고했으나..국민의 기업 절대 매각안된다고 대통령 되시기전에 극렬반대했죠..아들 3명..홍삼트리오 온갖 비리 넘쳐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개인적으로 퇴임이후에 존경심이 생기기 시작했으나..
사회 지도층입장에서 자살이라는 선택은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입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자살했다는 그 자체만으로 존경할 가치가 없습니다.
여하튼..
개인차이가 있기때문에..
저 역시 작가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만..
개 돼지 금수라고 취급하는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듯합니다.
솔직히..
지금의 민주주의 제도..자본주의 제도..평등 자유....
이런것이 무조건 절대적이라고는 할 수 없는거 아닌가요?
과학이 발전하듯..
사람으로써의 정신적 사유 또는 발전하는 법이니까요...
그냥 잡설이 길었습니다..
여하튼..
역사책을 보면 볼 수록..
인간으로써의 기본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해주는 임금은
다 존중을 받는데..유독 우리나라만 이상하더라구요..
자학사관이 문제이고..종북사관도 문제고..
물론 친일사관은 가장 큰 문제고..
대체역사 장르를 너무 좋아해서그런지..
작가님의 글 역시 기대됩니다..
달려주세요 ^^ -
- Lv.6 엘롯기두산
- 12.03.18 18:4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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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한정우
- 12.03.18 19:02
- No. 19
위에 두분 글,
진정한 충고로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한 대통령의 치적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했다고 해서
그것으로 그의 모든 것을 덮을 수는 없고, 또한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차피 대체역사물이라면, 반대의 견해로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인간은 정치성향이나 견해가 다른데, 모두의 입맛에 맞게 쓸 수야 없지요.
욕 먹는 것이 두렵다면, 솔직한 글을 쓸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렵니다.
출간 같은 것은 염두에 두지도 않습니다.
제가 전업작가도 아니고, 그걸로 직업 삼을 생각도 없으니까요.
그저 제가 갖고 있던 사상과 생각들을 담아서 작품 한질 써보려는 겁니다.
이만줄입니다. -
- Lv.1 사회교육
- 12.03.18 19:29
- No. 20
인간으로써 최소 생활이 가능한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측면에 있어 박정희를 옹호하는 몇몇 분 입장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경제 발전의 업적에도 불구하고
박정희가 수많은 역사-사회-정치-경제학자에게
긍정적 평가보다는 부정적 평가가 대다수인건
그 방식에 있어서 너무 잘못한 게 많기 때문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박정희식 발전 스타일은,
현대 증권 시장의 개미 잡아먹는 '증권사' 스타일입니다.
가난한 이들을 철저하게 억누르고 그들의 이익을 갈취해서,
정부와 일부 기업에 그것들을 몰아줘, 발전시킨 방식입니다.
경제가 발전한 건 맞으나,
그동안 돈이 없어 죽은 노동자와 빈민자가 수백만은 될걸요?
또 월남전에서 죽은 군인 역시 박정희가 헌법에다가,
'개값' 규정으로 만들어 넣어놔서 보상도 제대로 못받았습니다.
또 일부러 노동자 확보를 위해 인플레이션 조세를 이용해,
농촌을 박살내서 수많은 농촌붕괴와 더불어 도시문제가 촉발됐구요.
전 박정희 좋아하는 주변 사람에게 이렇게 물어봅니다.
'20년 후 우리나라 gdp가 2배가 된다고 치자. 그리고 그걸 위해
넌 시급 2000원 받고 하루 12시간 20년 일해야 한다면 할거냐?'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미쳤냐는 소리를 하지, 한다는 말은 안 합니다.
박정희의 경제적 업적을 부인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건 역사적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의 경제 발전 스타일이 옳은 건 아닙니다.
그리고 글을 쓰시는 분은, 위의 몇몇 분이 말하신 것처럼,
대체역사판타지라면 정말 고증을 잘하시기를 기원을.... 쿨럭.
잘 쓰시구요.
다만 생각이 다른 분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금수'같은 너무 심한 단어는 안 쓰시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
- Lv.1 [탈퇴계정]
- 12.03.18 21:17
- No. 21
419혁명으로 총칼로 무너뜨리고 장기집권하면서 여대생 따먹고 밤문화 즐기다가 총맞아 뒤진놈이 박정희입니다. 경제발전 했다고 그 역사를 용서해주자는 말을 인혁당 피해자들이나 군사독재에 희생되신 분들 앞에서 하실 수 있을까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히틀러도 2차대전전에 초인플레이션이던 독일경제를 회복시켰었으니 경제발전< 만을 기준으로 그도 용서해야 하는 인물인가요? 이스라엘이나 유태인 홀로고스트가 이루어진 아우슈비츠나 바르바샤 대학살이 벌어진 폴란드에서 그런말 하면 어찌될지 안바도 뻔하네요. 좀 이제는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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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글방쥔장
- 12.03.18 21:17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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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글방쥔장
- 12.03.18 21:25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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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엘롯기두산
- 12.03.18 21:41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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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레마
- 12.03.18 21:53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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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씁쓸한
- 12.03.18 22:14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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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5 라솔
- 12.03.18 22:52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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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창공수호자
- 12.03.19 00:25
- No. 28
차라리 그냥 패권주의만 밀고 나가면 좋을텐데 민족주의라니...... 일본이나 중국과 1980년대에 전쟁이라니 중국은 사람 밖에 없는 나락 국가지만, 일본은 세계 전자시장을 넘보고 있는 건실한 '비무장국가'인데 대한민국은 세계의 적이 되는 거군요. 1970년대에 북한과 전쟁이라니 1960년부터 시작이라 치면 10년동안 경제성장에 군사력 강화까지 해야되는군요. K1전차는 커녕 M-47/48 전차도 박 대통령이 월남전 파견과 더불어서 들여온 전차인데, 이를테면 그때까지 전차 한 대 없었단 소리겠죠. 아니 셔먼 같은게 있었을라나?
한마디로 이 글은 외계인을 등에 업은 국수주의 민족주의자 깽판물이군요? 일본놈이랑 붙어먹은 놈들은 씨알도 남기지 않고 죽어야 할테니 참 좋은 소설이 될 것 같습니다. 글 물 좀 먹은 사람들 다 죽이고 새로 바닥부터 다시 키우고 민주주의는 당시 국민의 지식 수준을 생각하면 생각도 못할테니 결국 총통 일당 독제가 되겠군요. 한민족 파시스트 좋군요. -
- Lv.63 미루하니
- 12.03.19 04:59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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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한정우
- 12.03.19 05:02
- No. 30
참 많이 씹어 대네요? 위의 창공수호자님! 그렇게 풍자하고 씹어대면
밥맛이 좋고 소화가 잘 됩니까?
논쟁의 발단이 된 홍보글은 '금수'라고 표현한 것이 좀 과격할 뿐인데..
그것도 간접적인 표현이구요.
참! 닉네임을 바꾼 이 홍보글의 주인입니다.
대체역사물이 거의가 일본, 중국, 미국 등 우릴 괴롭히는 강국과 전쟁을 해서 부국강병을 만드는 내용인데, 님께서는 대체역사물 쓴 사람을 모두 싸잡아서 씹는 것 같습니다. 제 작품 역시 마찬가지고요.
물론 제 작품은 아직 전쟁을 시작도 안했고, 쿠데타 역시 아직 일어나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생각을 밝혔을 뿐인데...
헌데 이런저런 씹는 글들을 보고, 이제는 꼭 홍보내용대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헌데, 운영자에게 님과 몇몇 분들 글이 악플이 아닌지? 일단 운영자에게 신고는 해야겠군요. -
- Lv.38 채자
- 12.03.19 07:25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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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紫夜之客
- 12.03.19 08:00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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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검푸른광풍
- 12.03.19 17:57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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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촌
- 12.03.20 17:53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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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마샬아츠
- 12.03.22 08:58
- No. 35
원칙 중요합니다..
그러나 원칙이 모든것은 아닙니다..
시대적 배경상 우리는 민주주의로 넘어가는 과도기가 없었습니다.
일제치하에 있다가 다른국가에 의해서 통일..
그러다 보니..정치적으로 성숙할 상황도 되지 않았고..그에 대한 국민의식도 밑바닥인 상황이 우리나라 대한민국 건국초기입니다..
민주주의가 제일 발달했다는 미국또한...독립전쟁..노예해방전쟁등..스스로 과도기를 이겨내고 이루어 냈다면 우리는 거의 공짜로 한것이죠.
일제치하는 과도기가 아닙니다...그냥 억압이죠..무엇을 목적으로 하는지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이승만 이후 정치 구조는 혼란과 타락만이 있었고..
군인이 정권을 잡은 것은 잘못이지만...윗님들 말씀처럼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씀 하시는데..그래서 전두환 이래로 아무도 제대로 정치를 못하는 지금 상황은 무어라 말씀하실것인지요?
박정희 대통령의 5개정책을 쉽게 말씀 하시는데..도로 안깔고 안했으면
우리나라 아직도 후진국입니다..
누군가는 했을거라구요?
고속도로 공사했을때 많은 대다수의 정치인이 반대 했습니다..
그 정치인들이 계속 정치했을것은 당연지사라면 고속도로는 결국 불가능한것이고...아마두 세기말이나 되어서야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군요..
과도기를 거치지 못한 우리나라에 박정희 대통령이 비록 잘못된 방향으로 가긴했으나...그래도 그 행위에 국민을 위한 마음이 있었기에..
존경할건 하고 아쉬워 하고 지탄할건 해야 하는것입니다..
단순한 잣대로 세상을 보지 마세요...
박정희 대통령의 공을 참 우습게 여기는 분들 많은데요 우리나라 정치인 대통령중에 제대로 한 대통령이나 있으면 비교라도 하죠...이건..
그동안 발전한건 뭐냐구요? 토대를 마련해서 스스로 기업들이 자생하며
발전한것이지..정치인이 주도해서 한것이 아니기에...평가대상이 되지 못합니다...우리나라 대통령중 그나마 박정희 대통령이 기업 국민 모두를 주도해서 한것입니다..존경해야 하고...
다만 원칙을 벗어난 행위에 안타까워해야 하고 그런 시대를 지탄해야 하며..박정희 대통령도 사람이기에 실수도 많이 했으니 지탄도 받아야 하지만 존경할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깨인 의식으로 봐야 합니다.. -
- Lv.38 낡은양피지
- 12.03.28 02:49
- No. 36
Comment '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