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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는게 있는데 예전에 2005년인가? 문피아에서 연재하던 소설인데 작가님은 선생님 이셨고.....고구려 역사소설이었는데 다들 장르소설이 아닌 대하소설이라고 3부까지 쓰시다 연중하시고 카테고리도 사라진 작품이 있는데 주인공은 연개소문이고...제목이 뭐였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제 짧지 않은 독서경력에 그렇게 전율이 오는 글은 처음이었음..
아직도 기억나는 대사가
당태종이 하는 개소문의 목을 가져오라!! 고 눈에 활맞고였나 외치던 그장면 맞나,,,,,,,암튼 그냥 주절거려봤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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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카테고리가 없어진 작품이라면 출판계약 맺고 출간된 작품 아닐까요? 뭐... 연개소문이 주인공인 역사소설은 시중에 워낙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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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도 배우도 소설도 읽고!! 꿩먹고 알먹고!! 일석이조!! 일타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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