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03.27 17:26
    No. 1

    '주위 사람들 잡아다가 팔아서 보호세 걷었다...' 제일 악질적인 일을 하면서 북경대로와 소중한 사람을 지키느라 그랬다고요? 그냥 악마같은 캐릭을 만들 것이지 어중간한 캐릭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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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은휘연
    작성일
    10.03.27 18:26
    No. 2

    솔직히 주인공이 악마같은 캐릭터는 아니죠... 그렇지만 어중간한 캐릭터도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은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 모든 짓이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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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脫營法師
    작성일
    10.03.27 20:35
    No. 3

    내 소중한 지우개가 다 닳아가고 있어요.
    이걸 지키기 위해 누굴 좀 잡아다 팔아서 다른 지우개값좀 마련하려하는데,
    작가님 주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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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풍뎅이왕
    작성일
    10.03.27 21:09
    No. 4

    시대만 다를 뿐이지 주인공의 업을 현세기에 그대로 대입해보자면 악덕 포주들을 거느린 조직폭력배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들에게 착취, 유린 당하는 상인 혹은 젊은 여성들의 삶은 말로 다 표현 못합니다. 비참함의 끝이다 못해 참혹하죠.
    그 악업을 정당화 시킨다는 것이 고작 자신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요? 살아남기 위해서요? 그렇다면 그 소중한 것이 필연적으로 얼마만큼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지 구체적일 필요가 있고 또한 왜 반드시 약자를 괴롭히고 착취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해 명분을 살릴 수 있는 이야기를 짜맞추어야 합니다.
    차라리 북경대로를 지키느니 어쩌니 하는 캐릭터보다는 아예 작정하고 북경대로의 씨를 말리려는 악질 캐릭터였다면 독자들은 공감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것도 아니니 어중간하다는 얘기가 나올 수 밖에요.
    주인공은 북경대로를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북경대로 사람들을 잡아다 팔고 협박하고 갈취했다고 나옵니다. 한 마디로 엉터리죠. 북경대로의 진정한 평화는 주인공이 사라져야 찾아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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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3.27 21:27
    No. 5

    걍 넘쳐흘러나는 악당캐릭.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고 내여자에겐 상냥한거 같지만 그냥 나쁜놈.
    근데 연재분을 대강 읽어보니 글은 술술 읽히네요.
    전개가 비교적 답답하지 않고 글솜씨가 괜찮아서 편하게 읽힘.
    제경우 주인공때문에 포기지만 요새 비교적 주류라고 할수있는 타입이니 뭐... 작가로서는 당연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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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10.03.27 21:59
    No. 6

    그냥 폭마전기 팬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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