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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홍보로 바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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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캄사합뉘당 마우스 휠 돌릴 때 살짝 바뀐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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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에 자랑글(?)을 본 후라 타이밍이 오묘해 그냥 넘기려다 잠시 링크타고 가서 봤는데 괜춘하네요.(ㅈㅅ ㅜ0ㅜ)
선작은 했습니다만 묵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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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인가? 하고 글의 첫번째 줄을 보는 순간 멍해졌네요.
'기승전결이 모두 한 권에 들어있는 책을 라이트노벨이라 말한다'
사실 이런 말은 기본적인 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떠나 부끄럽게 생각해야 될 일입니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이야기 혹은 드라마나 영화까지도 기승전결이 존재하는데 과연 이것만으로 장르라고 볼 수 있을런지요.

제가 알기로 라이트노벨이라는 단어는 외국권에서 전혀 쓰이지 않는 일본식 영어로 알고 있고요. 그에 대한 여러가지 해석은 하나로 맞아 떨어지는 뚜렷한 정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슨 그것만의 특별한 분위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현대, 무협, 판타지처럼 시대적 배경이나 윤리관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어서 하나의 장르라 구분짓기에는 상당히 애매모호하죠. 라이트노벨은 장르라기보다는 어떠한 책의 브랜드쯤으로 인식하는 것이 옳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즉, 일반적으로 여겨지는 라이트노벨 소설이라 함은 일본 만화풍의 일러스트가 책 중간 중간에 그려진, 10대에서 20대 사이의 독자층을 겨냥한 판타지 이야기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장르로 인식하고 내용면에서 개척해나간다고 하시면 딱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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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악..
희안한 소재의 작품이었네요.
덕분에 선작 하나 더 추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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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명박 님

저도 같이 뿜었네요.
기승전결이 들어있지 않은 소설이 어디있을까요?
더군다나 기승전결은 한시에서 기틀을 잡을때 사용된 전개방식인데...

즉, 일반적으로 여겨지는 라이트노벨 소설이라 함은 일본 만화풍의 일러스트가 책 중간 중간에 그려진, 10대에서 20대 사이의 독자층을 겨냥한 판타지 이야기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딱 정답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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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하신 분도 다 알고 있는데... 이리저리 설명하려니... 그냥 기승전결을 앞세워 설명하신듯.... 아랫분들 말씀도 다 맞고요.
미소녀캐릭터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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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기승전결이 "한권에" 들어있는 책을 말한다, 고 해서 저는 '한권에' 라는 부분에 중점을 둬서 봤는데 말이죠 ^^;;
윗분들 말씀대로 기승전결이 없는 글은 없죠. 다만 나오는 판타지, 무협 등등의 책들이 적게는 네댓권에서 많게는 스무권까지 가는데, 라이트노벨은 한권으로 끝이다~ 라는 말씀을 하시려 했던게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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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휘느 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판타지나 무협의 경우 매우 중요한부분에서 한권이 끝나고 다음 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라이트노벨은 아주 극소수를 빼고는 전부 한권 안에서 사건이 끝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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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해도 그것이 라이트노벨만의 특징은 아닌듯...
예를 들어 그 옛날 셜록 홈즈 시리즈 같은것도 하나의 사건이 한권에서
끝나는 형식이죠.... 그렇다고 셜록홈즈 같은 소설을 라이트노벨이라고
하지는 않죠.
천사명박님 말씀처럼 일본풍의 일러스트가 포함된 시리즈 소설? 정도가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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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은 한 권 내지, 못해도 두 권 안에 기승전결이 요약되어 있는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일본 출판사에서 먼저 사용한 용어인게 맞지만 일단 핸드북 개념에 플러스 알파를 더해서 만든 거니까요. 일러스트가 없는 몇 몇 라이트 노벨도 있기 때문에 일본풍 일러스트가 포함된 시리즈라는 표현은 포괄적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셜록홈즈 역시 라이트 노벨 방식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편히' 읽을 수 있다면 라이트 노벨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만[...]. 기승 전결이 한 권 안에 들어가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해리 포터 원서 역시 라이트 노벨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해요.
추가로 라이트 노벨 소설은 '일반 판에 한해서' 다른 소설들에 비해서 가격이 쌉니다. 크기도 작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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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은 스토리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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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듣는 라이트노벨의 정의군요
저는 그냥 '가볍게' 읽는 소설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볍게의 의미란 책이 작은것도 포함됩니다
라이트노벨과는 이름만 다르고 비슷한 종류가 많죠
하지만 각각 뚜렷한 특징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그냥 브랜드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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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의 의미, 또는 정의는 광범위합니다. 그렇게 쉽게 단정지을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작품에 따라서는 판무의 진화라고도 할 수 있고, 퇴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진짜 형편없는 작품도 있습니다)
장르문학의 미래일 수도 있고, 장르문학을 좀 먹으며 성장하고 있는 변화된 딱지와도 같은 돌연변이레이블일 수도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장르일 수도 있고, 신생하고 있는 장르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미소녀입니다..... ^^
그리고 스토리보다 캐릭터가 가장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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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소설은 한권에 기승전결 다들어가는데요..장르소설만 이상하게 십여권씩 찍어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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