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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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우롸우롸락
- 10.03.07 21:1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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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주
- 10.03.07 21:5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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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720174
- 10.03.07 22:4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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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WDL
- 10.03.07 22:4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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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雪花滿開
- 10.03.07 22:48
- No. 5
게임마스터의 능력에 따라 내용이 산으로 가버리죠.
내용 뿐 아니라 재미도 반감되고, 케릭터와 플레이어간의 불화와 갈등만 생겨 파탄에 이르기 쉬운게 TRPG죠. 이런저런 기술적인 사안들 조정을 하고, 스토리라인 작성하고, 엇나가는 파티원들 독려하고, 조정하고...
파티의 리더보다 더 리더십이 필요한 역할이죠.
예전에 타로카드나 룰북, 다이스 사러 매장에 갔다가 TRPG 하는 학생들 본적이 있는데 주사위빨 만큼이나 일상적인 지식과 경험도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하죠.
케릭터가 저렙이고 맞붙는 적도 저렙이면 서로 허공만 가르게 되는 웃지못할 희극이 벌어지기도 하는 것이 TRPG죠. -
- Lv.50 야드파운드
- 10.03.07 23:1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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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One한
- 10.03.07 23:5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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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피버스
- 10.03.08 00:1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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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게으른늑대
- 10.03.08 10:2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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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kazema
- 10.03.08 14:04
- No. 10
TRPG꽤나 중독적인 게임이였죠.중학교때 처음 알게되어서 현재까지 하게 되어버리는 그런 게임입니다.굳이 쉽게 설명하자만 보드게임이라고 해야 하겠지만 정확히는 틀리겠죠.아무튼 앞서 많은 분들이 설명하셨겠지만 TR은 마스터와 플레이어들의 조합이라고 할수있겠죠.마스터의 시나리오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모험은 달라지게되죠.마스터는 플레이어들에게 말합니다.'자 던젼의 입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하지만 거기에는 어떤 함정과 몬스터들이 있을지 모릅니다.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하면 플레이어들은 '함정이 있나 확인해보겠다.'라거나,'주변을 경계하면서 입구에 들어서겠다.'라던가,파티라면 '전사캐릭을 앞에 세우고 그뒤에 레인져나 엘프등이 다음에 서서 함정이나 비밀문 체크 같은것을 하고 성직자는 몬스터에 대비해 항상 회복마법(힐)을 준비하고 마법사는 제일 끝에 서서 마법을 언제든지 쓸수 있게 해둔다.'라는 식이 되겠죠.판타지 소설에서 많이 나오는 조합이겠죠?
이런 식으로 플레이를 하는겁니다.저 글을 읽으면 머릿속으로 상상이 가시죠?
그런 상상력과 재치로 플레이를 하는게 TR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그리고 OR은 하나의 연기라고 보는데요...뭐 아무튼 플레이를 한다는 것에 변하는 것은 없으니 일단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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